교통사고 당하다,,,!
회복을 위해 누워있는데 너무너무 답답했다.
답답한 이유를 적다보니 어느정도 마음은 편해졌지만,
불안해서 바로 고민상담 드렸다,,,,!
“ 일하고싶어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병원에서 일하려면 노트북이 있어야하는데 없고 출근하자니 몸이 걱정돼여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
먼소리여! 쉬어야지 검사 다 받고 입원하고 재택하더라도 집에서 쉬어
생각해보면 원래 고민을 이야기 안하는 편인데
바로 떠오른 사람이 마린인걸보면
많이 의지하고 있고 , 나를 생각해주고 계시는 걸 알고있구나 싶었다!
같이 병문안 오시고 선물도 주고 가셨다,,,!
아파도 마음이 따수우니 , 치료에 집중하고
빨리 회사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더라,,,,!
( 보통의 직장인은 상상할 수 없는 ,,생각,,이죠? )
또 누군가 아프거나 여러 이유로 장기간 자리를 비워야할때
지금보다 더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립하고 ,
상황별 프로세스를 만들어 놔야겠다.
우리는 누구나 아플 수 있고 , 다시 업무 집중을 위한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요청하면 당연 들어줄 사람들이 많지만
내가 원하는 건 비워도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처음엔 이게 될까? 라는 의문도 있었지만
확신이 주는 신뢰가 큰 덕분에 지금은 작은 의심 하나없이
오늘도 결론을 위한 0.01%를 완수했다!
여러분은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일하시나요?
아니면 회사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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