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곳의 세무환경 동시에 겪은 한 해
07월 부가세때는 팩스자료 형광펜 칠하면서 직접 입력하며 신고했었는데,
10월 부가세때는 종이자료 없이 페이퍼 리스로 일했습니다.
05월 종합소득세때는 휴대폰으로 전화가 너무 오니까 이어폰 꽂고 계속 전화했었는데,
카톡 채널, 플로우로 기본 응대가 나가고 법인폰을 사용하니 휴대폰을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2022년 8월 기준으로 정반대의 사무실을 모두 겪은 한 해였고
어떤 사무실이 옳다 잘못됐다 하는게 아닌,
‘ 나와 맞는 사무실 ‘ 을 찾는 여정이었습니다.
세무법인 청년들에게 감사한 건
하는 이야기와 행동들을 다른 의미없이 오로지
호의와 회사 또는 상대방을 위한 마음인걸 받아주는 점이 제일 큽니다~
사무실의 방식의 차이보단 사람의 차이가 컸고,
그 차이가 제게 미치는 영향을 너무 알 수 있던 한해였습니다~
기존 사무실
야근안하면 일 안하는줄 앎
강제 야근 , 집중 X
불만사항 뒤에서 이야기
감정소모
새로운 업무 변화 거부
발전 X
= 무조건 야근은 다같이 해야하고, 갑자기 분위기 안좋아지면 영문도 모른채 눈치만 보는 ‘나’
현재 사무실
최대한 야근 줄이기 위해 노력
불만사항 다같이 이야기
빠른 해결, 서로 이해사항 많아짐
새로운 업무 메뉴얼 만들기
우리만의 차별점과 강점
효율성 추구 , 집중
= 업무 메뉴얼을 만들고 집중해서 일하고, 함께 회사의 불편사항을 고쳐나가는 ‘나’
분명 같은 ‘나’ 였는데 지금은 참 다른 내가 된 걸 보면,
역시 세청은 나를 발전시킬 나의 계단이구나 싶습니다~
새로운 업무가 생기면 배우고 싶었고,
최대한 즐거운 직장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2022년의 마무리를 세청에서 할 수 있어 기뻤고,
2023년부터는 더 많은 사람들이 세청의 문화를 보고 발전의 기쁨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습니당!!!
다음일기 이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