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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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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에게 찾아갑시다

일기를 쓰다 보니 욕심이 생깁니다.
조금 더 잘 쓰고 싶어요.
근데 잘 쓰는 게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최근 읽었던 책 내용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고수에게 그냥 찾아가라”는 말이 기억 났습니다.
점심 먹고 사무실에 들어와 제 맞은 편에 앉아 있는
로빈에게 찾아가 용기 내어 말을 걸었습니다.
“로빈, 저 글 잘 쓰고 싶어요.”
로빈은 흔쾌히 승낙해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잘하고 있는 건 칭찬도 받았구요.
부족한 부분에 대해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점심 식사와 근무 시간 사이의 짧은 시간.
하지만 너무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냥 쓰기보다는 잘 쓰는 것에 대한 기준을 세워보려 합니다.

3가지 가르침을 받다

여러 조언을 들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가르침 3가지를 공유합니다!
1.
한 문장에 두 가지 내용을 담지 말 것
2.
독자를 한 명으로 지정해볼 것
3.
글을 쓰고 한 번 소리 내어 읽어 볼 것
가르침은 바로 적용해야 제 맛이죠.
로빈의 가르침을 듣자마자 떠오른 생각이 있었어요.
오늘은 나처럼 성장일기를 쓰는 한 사람을 대상으로 글을 써봐야겠다
요새 회사에 성장일기를 쓰기 시작한 분들이 많아요.
오늘 이야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회사에서 실무를 경험하다보면
성장일기의 독자도 고객으로 바뀔 것 같아요.
지금이 어쩌면 당신에게 글을 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써봅니다.
계속 힘내봐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