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의 범위가 아닌 우리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동두천에서 영등포까지!
오늘 거래처 대표님께서 아침 8시에 출발해서 법인전환 상담을 위해
사무실을 내방해주셨습니다.
다른 미팅때와 달리 새로 출근하신 경영지원 직원분께서 오셨는데요,
미리 경리업무를 위한 내용까지 작성해두고 세무사님과 함께 설명해드렸습니다.
보통 미팅때는 저희가 만든 보고서를 갖고 미팅하는데
저흰 세무사랑 프로그램까지 다 오픈하며
실제로 저희가 어떻게 기장하고 있고, 왜 이렇게 나오는지까지 보여드렸습니다!
항상 친절하게 설명해주세요!
제가 이 업을 좋아하는 이유는
모두에게 필요하며 잘못 된 선택으로 100만원 낼 세금도 1000만원 낼 수 있기때문에
좋은 의사결정을 위한 업이기 때문입니다.
제게 가장 큰 가치는 대표님의 세무 이해로 결정을 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것이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원하는 대표님들께 늘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려 노력합니다.
즐겁게 배운 지식이 누군가에게 결정을 이르기까지의 도움이 된다면
그 지식은 단순 지식이 아니라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든 것이라 생각됩니다.
업무시간에 가장 힘이 나는 건
대표님께서 이해를 하셨다는 음성의 신호를 들을때!!!!
이 일을 하는 이유에 따라
할 수 있는 범위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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