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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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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배움의 시작

2023년 4월 4일 세무법인 청년들 본점에 처음 근무를 하게 되었다.
처음이라 너무 떨리고 긴장됐지만 직원분들과 대표님께서 회사에 들어가자마자 정말 착하게 대해주셔서 마음 편하게 있을 수 있었던 거 같다.
오늘은 출근 첫날이라 자기소개와 배우고 싶은 점 등을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보는 분들 앞에서 이런 거를 생각하고 직접 앞에서 말 한다는 게 너무 긴장됐다.
그래도 다행히 잘 마무리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열심히 작성을 하다 보니 12시에 점심시간이 되어서 오스틴, 듀크, 핀과 점심(불백)을 먹고 카페(스타벅스)를 갔다. 정말 너무 맛있는 불백 집을 가서 밥을 무려 두 공기나 먹었다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카페에 가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듀크가 돌체 콜드브루를 추천해 주셔서 아주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오랜만에 느낀 최고의 점심시간이었다 .
첫 출근 날이라 모든 게 다 처음이라 서툴고 어색함이 매우 컸지만 따뜻하게 대해주시는 직원분들 덕분에 정말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이렇게 좋은 분위기에 회사에 학습 근로자로 일할 수 있다는 게 너무나 큰 영광인 거 같다. 앞으로 세무법인 청년들 본점에 큰 도움이 되기는 어렵겠지만 사소한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
나의 노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갈 것이다.
나의 야망은 남들보다 훨씬 방대하다는 걸 회사 사람들에게 증명할 것이다.
또한 이번 연도에 책을 10권 읽어보자고 대표님께서 하셨기에 책을 꼭 사서 모두 읽어보도록 할 것이다. 책 내용에 있는 보물 같은 단어들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에 꼼꼼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한 번 두 번 세 번 꾸준하게 읽다 보면 나의 마인드는 바뀔 것이라고 믿는다.
나의 성장을 위해서 좋은 조언을 해주시는 대표님께 많은 감사함을 느끼는 거 같다. 오늘 하루는 많은 조언들도 얻으며 나의 미래를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