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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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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이 넘친다

2024.
05. 16.
따듯한 아침 비콘을 찍고 와캠퍼스 사무실러 올라가서 인사를 드리고 자리에 앉았다. ‘오늘 뭐하지?’ 생각하고 있을 때 토리가 커피마실 분 하셔서 “저용” 하고 커피를 받아마셨다.
(만들어주신 커피)
9시가 되고 마린에게 여쭤봤더니 대기하라고 하셔서 와캠퍼스에 있는 강의를 봤다. 엑셀 자격증은 있는데 엑셀을 사용하는 법을 잘 몰라서 엑셀 강의를 봤다.
강의 내용은 기초적인 단축기부터 시작해서 잘 모르는 기능까지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강의를 듣던 중 앤디가 와서 오늘 할 업무를 주셨다. 조회를 하고 옮기는 작업이라 반복하다보니 쉽게 할 수 있었다.
오후에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같은 일을 했다. 오랜만에 졸지 않고 일을 해서 왠지 모르게 뿌듯했고 내 자신이 너무 기특했다. 헤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서 다행이다..
4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