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나눔 - “우리는청년들입니다” 177-181p “나를 넘어서기 위한 최고의 선택, 고양일산지점 김진우”
클로이
저는 처음에 이 고양일산 지점에 대해 읽었을 때, 언제 그 지점 분들을 만났던지 생각해보니 멘탈 시리즈 교육 때였던 것 같아요. 그때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더라고요. 사실, 저희 수원시청점도 청년주니어 교육을 받고 있고, 천안 아산점도 함께 받고 있지만, 그 외의 지점 중에서 청년들과 가장 닮아 있는 곳은 고양 일산 지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분들이 많았고, 제가 생각하는 세무사 사무실의 분위기랑은 다르게, 정말 청년들과 가까운, 평범함을 거부하는, 조금 더 남다른 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 만났던 분들이 생각나면서, 정말 반가운 챕터였던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처음 이야기하는 부분이 송년회와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2023년 송년회가 이야기의 시작으로 나오지만, 저희는 아마 2024년 송년회도 또 있을 거잖아요? 그런 것들을 생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되돌아보게 됐어요. 물론 저보다 더 오래 계셨던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2023년과 2024년 송년회가 정말 많이 달랐다고 생각해요. 2023년 송년회 때는 참석한 인원이 굉장히 많이 증가했었고, 비전을 꿈꾸는 과정을 정말 잘 보여주었던 송년회였던 것 같습니다.
여기 마지막 부분에 로빈이 '청년들의 미래는 이런 순간순간에 담겨 있다'라는 문구를 적어주셨는데, 정말 송년회도 그렇지만, 저희 교육 과정도 계속 변화하고 있잖아요. 그 과정에서 보완하고 수정하는 하나하나가 다 중요하고, 물론 진행되던 프로젝트가 엎어지는 경우도 있었겠지만, 그런 작은 순간들이 모여서 지금의 청년들이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그 과정에서 변화도 있고, 수단도 달라졌지만, 결국 나아가려고 하는 방향은 항상 똑같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김진우 세무사님이 말씀하신 '정확한 정책성을 가지는 회사'라는 말에 공감하면서 읽었던 챕터였던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지니
책에 나와 있는 것처럼, 마지막으로 앞에 나와서 노래를 부를 수 있었던 이유는 평소에 고향이 있다는 점, 즉 회사 내 분위기나 그런 것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평소에 제 성격도 있었겠지만, 동료들이 응원해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만약 평소 사무실 분위기가 편하지 않고 삭막했다면, 아마 그 앞에 나가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부모님께서 항상 저에게 올바른 길을 가고 있지 않을 때, '너의 행동이 곧 나에 대한 효과가 된다. 지금 너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칠지를 생각해라'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 말씀을 기억하면서, 지금 이 부분에서 바뀐 점은 제 행동이 김진우 세무사에 대한 이미지를 어떻게 만드는지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입니다. 제가 리더로서 팀원들을 이끌 때, '지미라는 사람을 데리고 있는 리더는 어떤 사람일까?'라는 질문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엘사
책에서 고향산전의 김진우 세무사님은 사실 나를 넘어서기 위해 청년들을 두려워했다고 하셨는데, 저는 막상 생각해보니 제 한계를 뛰어넘으려고 노력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큰 일이 생기거나 어려운 상황이 생겼을 때 항상 회피하려 했던 것 같고, 저도 저를 넘어서기 위해 청년들이 들어온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계를 뛰어넘고 그런 일이 생겼을 때는 다른 방식으로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179페이지를 보면 고양 일산은 '외국어를 함께 배운다'는 도전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나옵니다. 저는 고양 일산 지점뿐만 아니라 우리 청년 지점은 모든 것을 함께 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제이미
저는 처음 이 챕터를 읽었을 때 너무 반가웠어요. 제가 겪었던 일이 책에 쓰여 있다는 것에 대해 왜냐하면, 제가 작년에도 있었고 김정욱 교수님의 강의도 들었기 때문입니다. 읽으면서 중간에 고양 일산이 ‘모든 것을 함께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 여기서 ‘함께’라는 의미는 리더와 동료가 서로 신뢰를 하고, 힘들면 서로 도와주며, 뒤처지는 사람이 없도록 한다는 것인데, 이건 이미 모든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저 또한 지금 이런 신뢰나 믿음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환경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조금 ‘생업에 대해서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에 대한 고민을 물음표로 던지셨는데, 저도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사실 새로운 해법이라는 게 어떻게 보면 재미있을 수도 있지만, 재미없을 수도 있는 문제라서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는데, 저는 지금 재미있게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왜 그런지 생각해봤는데, 좋은 동료들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어떤 목표를 가지고 함께 이뤄낸다는 것 자체가 진지하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였고, 이게 오히려 재미로 승화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제인
이번 챕터를 읽고 두 가지를 느꼈는데, 하나는 저도 '함께'라는 단어를 몇 번 봤는데, 사실 함께라는 단어가 어떻게 보면 조금 유명할 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하나하나를 분리하다 보니까 각자의 개성이 무시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그래서 한계라는 게 조직 문화와 목표를 함께 가지고, 각자 개성에 맞게 발전시켜 나가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가면, 그때 내 정도는 쉬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두 번째는 김진우 세무사님이 나에게 '나를 뛰어넘기 위한 선택'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나를 뛰어넘기 위한 선택'이 무엇일까 생각해봤습니다. 옛날에는 뭔가 하나를 뛰어넘는다는 걸 크게 생각했을 것 같아요. 뭔가 대단한 수술을 해야 한계를 넘는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니, 내가 나를 뛰어넘기 위한 선택은 사실 작은 걸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작은 거 하나를 다르게 생각하는 것, 그게 가장 어렵고, 어려워서 저는 저를 미리 뛰어넘기 위한 선택으로 작은 거 하나는 다르게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요르
다들 프로 스테이지에서 먹을 수 있는 장인들에게 물건을 프로페셔널하게 만들 방법은 없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는 세무사 사무실에 처음 입사했던 초년병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때는 새로운 일에 대한 기대감과 열정이 있었고, 경제나 경영에 대한 부분에 일조한다는 큰 의미도 있었기 때문에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과 부딪히고, 현실은 이론과 다르다는 점에서 실망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일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첫 번째가 '재미'였고, 두 번째가 '사랑'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에 대한 보상은 앞서 여러분들이 말씀해 주셨고, 재미에 대한 영역은 모두가 함께 나누고 싶은 부분이지만, 그 외에도 각자가 찾을 수 있는 '가치'라는 말도 풀어보고 싶습니다. 각자 재미의 영역을 찾아서 더 지속 가능한 행정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루피
저도 딱 꽂혔던 말은 '모든 것을 함께라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라는 것과 뒤에 나온 '우리는 청년들이 다른 것들과 다른 것을 하나둘 만들어가는 것을 보며 우리의 미래를 함께 섞어본다'라는 말입니다. 보면 두 개 다 '함께'라는 말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청년들은 뭔가 다 같이 하는 것을 많이 시도하는 것 같고, 함께 할 수 있고 함께 성장해 가는 것을 굉장히 중요시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게 한계라는 게 뭔가 안 맞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너무 잘 맞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것들을 다 개개인도 알겠지만, 다 같이 함께 한다는 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고양의 수산점이 어떤 곳인지 좀 더 궁금해졌어요.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양 수산점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는 챕터였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케니
굉장히 저는 이 '모두 함께'라는 단어를 좀 다르게 이해했는데, 제가 이해한 바로는 이게 어쩌면 청년들의 정체성이지 않을까 싶어요. '함께'라는 게 물론 동료라는 것도 있겠지만, 결국엔 이 조직, 그러니까 우리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수원시청점, 영등포점, 그리고 수원시청점 1팀, 2팀이 아니라 결국엔 이 경계선이 다 무너져서 모든 지점이 함께가 되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이 정체성의 근간은 결국엔 블로홀이고, 그 블로홀을 통해서 업무가 통합되다 보면 결국엔 그 경계선이 무너지고, 그래서 그게 조직에서 원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면, 처음에 제가 이 회사에 입사했을 때도 그랬지만, 영등포점은 영등포점의 색깔이 너무 강했고, 수원시청점은 수원시청점의 색깔이 너무 강했거든요. 근데 그 색깔을 팀마다 아직도 기업 색깔이 다르고, 경기 기업 색깔이 다르지만, 어느 순간부터 청년 주니어도 그렇고 멘탈도 그렇고 다양한 지점들이 섞이게 만들면서 점점 그 경계선을 허물고자 노력했어요. 예산을 물론, 그 강한 색깔을 구워내는 사람 중 하나였고, 경계선을 허물려고 굉장히 많은 노력을 했지만, 그게 뜻대로 되지 않았죠. 왜냐하면 사람들은 자기 공간에 침범당하는 걸 싫어하거든요. '여기는 우리 팀이야, 들어오지 마', '여기는 우리 조직이야, 들어오지 마' 이런 경계심들이 강했었어요. 그런데 요즘 들어서 드는 생각은, 그나마 많이 나아졌구나, 그리고 그 시작이 우리 조직의 정체성을 사람들에게 설명해주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저는 '모두 함께'라는 게 고양 일산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 결국엔 이 청년들의 문제라는 것을 나누고자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제니
저는 일단 이 챕터에서 송년회 얘기를 하셨는데, 2023년도 송년회보다는 2024년도 송년회가 조금 더 인상이 깊었던 게, 저희도 어디 가서 꿀리지 않을 만큼 분위기가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각각 개개인의 지점마다 색깔이 강하듯이, 서울시청점은 되게 화목하고 밝고 긍정적인 사람들만 모여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갔는데, 저희보다 더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시는 지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되게 유심히 보게 되더라고요. 게임을 할 때랑 응원형 메시지를 함께 하시면서 호응을 해주시는 분위기가 전체적인 청년들의 흐름을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 같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 함께라는 게 그래서 중요하구나'라는 걸 깨닫게 됐고, 세무사님 같은 경우는 충분히 많은 배움을 가지고 임하고 계시지만, 나 자신을 뛰어넘기 위해 청년들을 선택했다는 그 구절이 많이 와닿았어요. 이렇게 많이 배우시고 많이 겪어보신 분들도 자기를 뛰어넘기 위해 이런 노력도 하시는구나라는 게 신기하고, '옳고 그런 도전'을 할 수 있다는 게 부럽다고 느꼈습니다. 이상입니다.
레오
일단 첫 번째로, 김진우 세무사님은 외역 세무사로서 성공했다고 볼 수 있는데, 비자금 문제도 많았고 직원도 잘 안 들여올 수 있어서 범접하지 못하는 법인 컨설팅 덕분에 인지도를 쌓고 성공하셨죠. 그런 안정적이고 인지도도 있는 상황에서 무엇인가 도전한다는 것은 저로서는 상당히 어려운 도전이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잃을 것이 많은 사람은 도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김진우 세무사님이 청년들과 함께 일을 하며 한계를 부딪히고 이를 깨려고 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정말 멋있다고 느꼈습니다.
두 번째로는 저도 비슷하게 '함께'라는 말이 꽂혔었는데, 형제에 대한 이야기는 책에서 읽어보시면 될 것 같고, 제가 느낀 점은 지금 많은 분들에게 제가 지켜진다면, 많은 분들이 저의 손을 내밀어 주셔서 나중에는 제가 뒤처지거나 멈춰 있는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주고, 그 사람도 감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앤
저는 이제 고양일산점을 그렇게 많이 알지는 않지만, 송년회 때 두 번 정도 같이 회식을 했었어요. 근데 확실히 느꼈던 건, 그 지점 간 사람들끼리의 분위기가 너무 좋다는 것이었거든요. 생각해보면 우리가 세무법인으로 시작한 지 좀 되었고, 요즘에는 세무사 사무실이나 일반 세무사 사무실들이 엄청 많은데,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다 세무법인으로 합류할 수 있지만, 조셉이랑 까를로스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청년들의 문을 열어주는 게 아니라, 우리가 진짜 결이 맞는 사람들을 찾기 때문에, 아직은 우리가 과정에 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처음에 고양일산점이라고 하셔서 분위기가 엄청 좋길래 세무사님도 엄청 밝으신 분인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보다는 엄청 신중하시고, 겉으로 드러내는 분이 아니었다고 저는 생각했어요. 그럼에도 직원들의 분위기가 좋은 것은 세무사님께서 일하실 때와 직원들에게 보여주는 모습이 굉장히 좋기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직원들끼리 사이도 저렇게 좋을 수 있구나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합류하고 있는 많은 지점들이 다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된 것은 블로그를 쓰면서였던 것 같아요. 제가 모르는 게 있으면 항상 블로그를 검색하는데, 고양일산점에서 작성한 케이스를 보면 굉장히 깔끔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보면, '어떻게 일을 해야겠구나' 또는 '이 사람들은 어떻게 일을 하고 있구나'를 잘 알려주고 있어서, 항상 모르는 게 있으면 저도 모르게 고양일산점 것을 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잘 정리가 된 글을 보면 대부분 고양일산점 글들이 많았고, 저도 누군가가 작성을 할 때나 누군가가 모르는 게 검색을 했을 때, 제 일을 작성하는 거지만, 도움이 될 수 있게 잘 정리해야겠다고 반성할 정도로, 고양일산점이 글을 잘 쓴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이런 사람들이 우리에게 합류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누군가가 새로운 지점에 왔을 때, 그래도 처음부터 있던 건 우리니까, 우리가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챕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네
저는 김진우 세무사님이 욕심이 많아서 '나는 함께 꿈꾸고 함께 발전적인 삶을 살고 싶다'는 목표가 직원들과 함께하는 그런 목표가 마음에 많이 와닿았어요. 리더만 동일한 한 가지 꿈을 바라보고 있을 때는 그 회사가 정말 그 방향을 향해 갈 수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만약에 그 리더의 목표, 그 회사의 목표가 정말 팀원들 한 명 한 명, 각자의 개인 목표가 된다면, 단순한 공동의 목표가 아니라 정말 내 목표가 곧 회사의 목표가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그 회사가 발전할 수 있는 길이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만큼 그 목표가 올바른 길이어야 되고, 우리가 함께 바라볼 수 있을 만한, 모든 사람이 납득할 만한 그런 목표여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모든 사람들이 공동의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고, 동일하게 성장을 꿈꾸고 있으며 열망을 하고 있다면, 힘듦에 대한 역치 자체가 높아져서 우리가 힘든 이런 신고 시즌이어도 밝고, 좀 더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내가 내 목표이기 때문에, 나의 지향점이 있기 때문에 내가 그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는 열망으로 내가 좀 더 쉽게 이 위기 같은 걸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청년들, 우리가 청년들임과 동시에 나 한 명 한 명, 우리 팀원들 한 명 한 명이 모두가 청년이기 때문에 그 각자의 위치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나도 조금 더 앞으로는 소극적인 태도를 버리고, 나도 적극적인 사람으로 되어야겠다고 생각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앰버
저는 180페이지에 '우리 직원들과 함께 꿈을 꾸고, 우리 직원들이 더 발전적인 삶을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삶도 좀 더 윤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는 부분이 인상 깊었는데요. 보통 함께 발전적인 방향으로 성장을 같이 하자라는 생각은 할 수 있지만, 그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자고까지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인상 깊었고, 그렇게 삶을 윤택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게 결국 건강한 꿈을 함께 꾸는 방향으로 이어져서 청년들에 합류하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래의 꿈을 함께 꾸는 게 저는 같이 사는 가족들만 같이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동료들과 함께 같은 꿈을 꾸고, 그들의 삶에 처음 가보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멋지고 환한 길을 제시해 주신 것 같아서 김진우 세무사님의 생각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헤일리
저는 책을 읽으면서 고양일산점 팀의 분위기가 정말 본받을 만하고, 그리고 또 부럽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왜냐하면 제가 사실 몸담았던 조직이 그렇게 많지 않기도 했지만, 그동안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고 이렇게 견고하게 서로 신뢰 관계를 구축했던 그런 조직에 제가 많이 있어 보지 못했고, 그리고 그 조직 안에서 내가 그런 역할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도 없었는데, 이게 청년들에 몸담게 되면서 이런 뭔가 공동체에 대한 생각을 좀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이제 내가 그 안에서 리더십을 가지고, 또 이렇게 사람들과 좋은 분위기를 형성해서 서로 같은 목표를 향해, 그리고 그들의 삶을 윤택하게 이렇게 바꿔나가게 하기 위해서 서로 협력하는 그런 방향에 대해서 좀 더 이제 내가 생각을 해보고 연구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챕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써니
네, 저는 이 챕터를 읽고 일단 고양일산점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 보이는 게 부럽기도 하면서, 저희도 마찬가지로 분위기가 좋다고 생각을 했고요. 그리고 그렇게 분위기가 좋을 수 있는 이유에는 다 서로의 배려가 있고 존중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분위기가 좋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렇다면 나는 거기서 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좀 들었고,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일을 할 때 좀 더 진심으로 깊게 공감하고 배려하면서 그 팀원들을 대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챕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온루
오늘 이 챕터를 읽었을 때, 김진우 세무사님께서 성공을 하셨지만 안주하지 않고 더욱더 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 하시는 모습이 일단 멋있으셨고, 지금의 안주하지 않으면서도 계속 발전된 시스템을 만들고 싶어 하시는 그 모습에 계속 생각하시고, 같이 동료들을 이끌어 가시는 부분이 진짜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감명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카밀라
저는 '내가, 그리고 우리가 청년들입니다'라는 말에 꽂히는 부분이 뭐냐면, 제가 처음에 여기를 왔을 때, 제가 세무업에 종사한 지는 10년이 넘었어요. 그리고 또 쉬기도 10년이 넘었고, 다시 일을 하려고 면접을 보러 왔는데, 일반 세무사무소하고 너무 다르다는 얘기를 많이 해주셔서 '도대체 뭐가 다르지?' '이게 뭐지? 이게 가능하다고?' 이런 얘기를 면접 볼 때 엄청 많이 했었어요. 너무 분위기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들도 다르고. 근데 이 일산 고양점이 어디 어떤 분위기인지, 세무사님이 어떤 분위기인지를 모르지만, 우리 천안아산도 아직 모르는 상태이긴 하지만, 그래도 내가 왜 청년들인지를 알 것 같아요. 지금 앞으로도 더 많이 알아야겠지만, 지금도 어느 정도는 왜 청년들인지, 무엇 때문에 청년들이 되어야만 했는지, 그리고 청년들은 어떻게 생각을 해야 하는지를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릴리
일단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크게 3가지가 떠올랐는데, 하나는 저희가 매년 1년에 한 번 송년회를 다 같이 모여서 청년들의 방향성이나 이런 걸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데, 그렇게 1년에 한 번이더라도 여러 지점의 분들을 직접 만나고, 그 다음에 그 시간이 끝나고 약간 사적으로 뒤풀이 형식으로 모여서 얘기를 하는 것도 되게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저희가 청년광장에서 계속 화면을 보면서 보고는 있지만, 그래도 직접 얼굴을 보면서 얘기하는 거랑 좀 친밀감 정도가 다르더라고요.
그때 마리아나, 노아도 처음으로 실제로 뵙게 되었는데, 만나고 나서는 이렇게 만나는 것도 조금 익숙하고 좀 더 편하고 그런 마음이 들어서 전체적으로 직접 만나는 이런 시간이 되게 소중하고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고, 원파마가 되기 위해서는 그 다음에 김진우 세무사님 얘기가 나왔는데, 저도 고양 일산 지점을 직접 가본 적은 없지만, 희도님이랑 그 다음에 실장님인 최고운 실장님을 직접 얘기 나눴을 때가 있었는데, 확실히 뭔가 에너지가 있고, 축 처져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거 자체를 아, 김진우 세무사님이 그 리더십으로 이끌어내신 부분이라면 진짜 대단하시다 라고 생각이 들었던 부분이었거든요.
왜냐하면 다른 지점은 약간 조용할 때도 먼저 손을 나서서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는 사실 만들기가 쉽지가 않거든요. 특히나 우리 세무업 같은 경우에는 좀 꼼꼼하고 집중해서 업무를 처리해야 되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누군가가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 놓지 않으면, 막 나서서 하기가 쉽지가 않은데, 그런 분위기가 아닌 점을 봤을 때 다른 분들이 김진우 세무사님을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구나 해서, 우리 수원시청점이나 다른 지점들도 이런 분위기를 누구나 이렇게 손을 들고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이게 곧 청년들의 분위기라는 게 남들과 같다면 진 것이다, 저희 문구 있잖아요.
그러니까 장기자랑할 사람 했을 때 가만히 있는 것보다 남들과 다르게 내가 하겠습니다. 이게 장기자랑뿐만 아니라 어떤 업무에 대해서도, 어떤 새로운 업무가 왔을 때 그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10년 후에도 이게 잘 이루어질 만한 사업성이 있으면 바로 그 프로젝트는 내가 맡아서 하겠다. 약간 이런 시도나 책임감을 가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청년들 안에서 계속 갈 거라면 그렇게 하나하나 쌓이면 어느 순간 진짜 눈에 띄게 발전된 청년들이 올 것 같아서, 개개인마다 이런 '남들과 같다면 진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한 번 시도를 다양하게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모아나
다들 익숙한 문구에서 그냥 생각이 들었을 거라고 느껴지거든요. 하나는 '모든 것을 함께'라는 일상적인 뜻과, 거기서 이제 '함께 한다'는 것은 리더는 앞장서고 동료들을 신뢰로 함께 일하고 이렇게 쭉 이어지는 문구가 있었는데, 결국에는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이렇게 같이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내가 만약에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신뢰가 없다면, 무언가 내 일을 믿고 맡길 수도 없을 것 같고, 그 사람이 한 일을 믿지 못해서 내가 한 번 더 본다거나 그런 식으로 업무가 진행되면 결국에는 저희가 직접 뭔가 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을 때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릴 거라고 생각하는데,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팀원들에게 신뢰가 있으면, 저 사람은 저 사람의 일을 하고 나는 나의 일을 하고 이렇게 조금 더 하고자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무언가를 같이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동료들이 옆에 있다는 게 되게 감사하게 느껴졌고, 그리고 또 하나는 '내가, 그리고 우리가 청년들입니다'라는 문구가 있는데, 저희가 작년에 이 책을 읽었을 때 저는 이 문구가 별로 와닿지 않았었거든요. 근데 어저께 이제 저녁에 책을 읽으면서, '나, 나를 남들 앞에서 청년들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조금은 당당하게 작년보다 조금 더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 1년 동안 참 청년들에 많이 스며들었고, 청년들화가 되었고, 많이 성장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리고 그 동료들을 이끌기 위해서 내가 팀장이라고 할 때 그 팀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결국에는 팀장이 항상 솔선수범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럼 팀장을 믿지 못하면 팀원들도 같이 믿지 못할 것 같아서, 내가 팀장이 된다면 했던 말 잘 지키고, 무언가를 할 때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중간에 포기하더라도 아예 포기를 하지 말고 그런 팀장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노아
저는 조금 다른 부분이 인상 깊었는데요. 사용 호흡을 좀 더 재미있게 할 방법은 없을까? 좀 더 프로페셔널하게 할 방법은 없을까? 이 부분은 늘 가려운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가려운 부분이 좀 인상이 깊었는데, 저희가 항상 프로그램도 그렇고 하던 일도 그렇고, 조금 비효율적으로 하더라도 그게 익숙해지면 그게 편해지니까 계속 하던 대로 하잖아요. 그래서 청년들이 와서 이제 조금씩 생각한 게, 내가 일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을까? 이러면서 이것저것 조금씩 생각해보기 시작했거든요. 그래서 항상 호기심을 가지고 좀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계속 생각을 해야겠다. 이런 가려운 부분이 있다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꼈고요.
그리고 그 송년회에서 많은 분들을 뵐 수 있어서 정말 좋았는데, 제가 그 2차 갔던 테이블이 유독 고양 일산점 분들이 많으셨어요. 그래서 대화를 좀 많이 나눴었는데, 되게 그 연차가 오래되셨더라고요. 5년에서 제 기억에는 8년이신 분들도 있었어요. 그래서 저렇게, 그리고 되게 친해 보이셨어요. 동갑분도 있으시고, 그래서 저렇게 오래 다닐 수 있는 이유가 분명히 있지 않을까? 해서 고양 일산점만의 김진우 세무사님의 특별함이 있고, 또 그걸 유지할 수 있는 배울 점이 있으면 서로 공유해서 서로 좋은 점을 이어받고, 저희 영등포 쪽에서도 서로 좋은 영향을 받았으면 좋겠다. 저도 앞으로 동료들과 좋은 직장 생활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리아
저도 그 꽂힌 키워드가 '함께'랑 '정체성'인데, 저희가 그 가치, 즉 같이 하면서 같이 공유하는 것을 되게 추구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사실 제가 이직을 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왠지 모를 완전한 공유는 아직 잘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왜냐면 세무대리인도 오픈 톡방 같은 게 있잖아요. 보면 정보도 공유하지만, 우리 사무실과 다른 사무실을 비교하는 그런 얘기가 거의 중반 이상이라고 생각해요. 그것만 봐도 '같이 한다'보다는 '비교'하거나 '개인적인' 그런 부분이 되게 많았는데, 여기 오고 나서는 진짜 그 '함께'라는 그런 가치, 지금 아침에 이렇게 교육받는 것도 같이 공유하면서 진행을 하고 있고, 그런 모습이 청년들의 정체성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일단은 저희가 이렇게 공유를 하는 걸 지금 배우고 있으니까, '함께하는 것'을 리더가 된다면 지금부터 배웠기 때문에 더 좋은 리더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챕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듀크
저는 일단 두 주인공이 희도와 김진우 세무사님인 것 같아서, 희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생각을 해보면, 저는 시도가 있다면 우리한테 뭐하나 농담이고, 그때 무대를 유심히 봤을 때 시도가 평소에도 저런 사람이었을까, 평소에도 뭔가 무대가 있으면 그냥 무대에 미쳐서 뛰어나가는 사람이었을까를 생각해보면, 저는 그런 사람은 아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약간의 책임감도 있었을 것 같고, 천안, 고양이 일단을 대변하는 그런 느낌도 있었을 것 같고, 그런 게 느껴졌어요. 밖에 나간다는 게 되게 쉽지 않은 일인 것 같거든요. 저도 뭐 지금은 그냥 이런 것들이 익숙해져서, 어떤 무대에 나가고 하는 게 떨리지 않지만, 제가 제일 처음에 그런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 올라갔을 때가 생각이 항상 나요. 그냥 엄청 떨리고, 무릎이 후들거리고 그랬던 경험이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때도 제가 기억을 더 보듬어 보면, 제가 거기에 설 수 있었던 이유가 같이 올라갔던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아마 희도도 그런 고양일산점에 동료들의 서포트를 받았기 때문에, 그런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서 송년회 때 이렇게 당당하게 올라갈 수 있지 않았을까? 그래서 영등포에서도 그런 발표하는 곳이라든지, 이런 스피치를 할 수 있는 공개된 자리에 올라가는 것들을 할 때 호응을 많이 해줘야겠다, 도움을 많이 줘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김진우 세무사님은 제가 실제로 본 적은 없고, 그냥 얘기로만 들었을 때도 되게 나이트한 분이라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젠틀하시고, 또 약간 그런 느낌이라고 들었어요.
저는 좀 김진우 세무사님한테 부탁드리고 싶은 것 중 하나가, 이러한 청년 주니어라든지 그런 모습에서 고양이 일산점의 분들이 모였으면 좋겠거든요. 예, 그래서 좀 같이 생각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좀 많았으면 좋겠고, 점점 이번 기회에 저도 알린 이 자리를 빌어서 이렇게 또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또 많은 분들이 점점 이렇게 하나로 뭉치는 것 같아서, 앞으로 고양 일산점도 같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존
이 책을 보면서 사실 이때가 제 인생의 첫 송년회였거든요. 송년회라서 신선한 충격도 많이 받았고, 아무래도 이렇게 나갈 수 있게 해준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나갈 수 있게 하는 것은 그 주변의 분위기가 그만큼 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도움도 있었을 거고, 또 김진우 세무사님의 도움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을 해서 이런 분위기를 만드는 것 자체가 리더의 일이고, 리더가 이 분위기를 어떻게 만들어야 되는지 항상 생각을 좀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분위기가 영등포점은 되게 잘 잡혀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항상 갑자기 박수치고 발표하고, 조셉이 발표시키고, 이런 부분에서 처음에는 되게 떨리고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지만 결국에는 다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분위기에서 영등포점은 진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청년들 중에서 가장 큰 지점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책에서 말하는 게 세무업에서 좀 더 재미있게 일하는 방법이 없을까? 또 프로페셔널하게 할 방법이 없을까라고 계속 생각하시는 부분에서, 리더는 어쨌든 이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 또 직원들의 발전을 위해서, 아니면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계속 뭔가를 갈망하고 찾고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에 조셉을 만났을 때, 맞아요, 고등학생 때였는데, 고등학생 때 특강을 오셔서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냐'라는 소리를 되게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왜 이렇게까지 하는가를 봤을 때, 단순히 그냥 재미가 없어서 이러더라고요. 그런데 이 작은 점이 진짜 제 마음을 울린 것 같아요. 그냥 뭔가 단순하게 기장 신고하고, 부가세 신고하고, 법인세 신고하고가 끝이 아니라, 이걸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뭔가 일을 할 때 그 일을 좋아해야 그 일을 할 수 있는 것처럼, 내가 재미를 느끼는 방법을 찾아야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내가 재미를 느꼈다면, 또 직원들에게 이 재미를 공유할 수 있는 그런 리더가 되어야겠다고 생각이 든 챕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오스틴
네, 저도 앞서 말씀해 주신 분들과 똑같이 '함께'라는 키워드에 마음이 많이 와닿았는데, 특히 저는 이 문구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내가, 그리고 우리가 청년들입니다.' 이 문구를 보고 왠지 모를 가슴 벅참도 일어났고, 김진우 세무사님이 사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넘어서기 위해서 청년들을 선택했다고 하셨는데, 여기를 오고 나서 함께 그 한계를 극복하고, 또 미래를 그리는 그런 것들이 매우 좋다고 말씀을 해주셨잖아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청년들은 모든 것을 함께하고, 같은 꿈을 꾸고, 독서를 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것들이 하나의 결속이 되어 나중에는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갖게 했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함께하는 문화가 계속 이어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고, 이 함께하는 문화 덕분에 저희는 '도와드릴까요?'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되잖아요. 다른 지점도 그렇겠지만, 영등포점은 직원분들이 힘든 일이 있거나 그럴 때 같이 함께하려고 '도와드릴까요?'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런 문화가 있어서 그런 말들이 나올 수 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챕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알린
저는 해당 챕터 초반에 2023년도 청년회의 송년 행사 모습이 잘 담겨져 있었고, 준호헤어 강윤선 대표님의 강연부터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즐거웠던 기억들이 가득했던 제가 처음 참석했던 2024년 송년회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2023년 송년회 당시 장기자랑에 참여한 희도를 향한 고양이 일산점의 함성과 박수라는 단합력은 2024년 송년회 때 역시도 고양이 일산점 인원들이 레크리에이션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까지도 그 모습이 같아서 정말 멋지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 일산점이 화합을 잘 이룰 수 있는 데 있어서는 김진우 세무사님과 같이 강의를 들을 때,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본인이 시도하려는 일에 본인만의 확고한 신념과 정체성을 확립해 놓은 사람이 비로소 리더로서 자리를 잡고, 그 사람의 리더십을 따르는 팀이 안정감을 느끼며 단합력이 한층 더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김진우 세무사님을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그의 체계적인 내용을 보았을 때, 김진우 세무사님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면, 참된 리더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잘 배울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