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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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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금이다

안녕하세요.
정말 무더운 여름입니다.
온통 폭염경보네요.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주제는 업무 도중 떠오른 생각입니다.
제목은 시간 장사인데요.
말 그대로 시간을 파는 겁니다.
원천세 업무로 바쁜 요즘
제게도 가장 큰 고민은 시간입니다.
일을 하면서도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는데?‘ 계속 생각나거든요.
오늘도 머리 속에 내일 있을 미팅이 계속 생각났습니다.
미리 읽어야 할 자료가 꽤 많았거든요.
그래서 같이 미팅에 참석하는 존에게 아직 자료 안 봤으면 자료 볼 때 자료를 함께 정리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부탁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이것도 존이 제 시간을 아껴주는 일이더라구요.
감사했습니다.
모든 상품, 서비스의 본질은 고객의 시간을 아껴주는 일인 것 같습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시간을 얼마나 아껴줄 수 있는지가 중요하겠더라구요.
세무도 마찬가지입니다.
고객이 세금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신고할 시간을 청년들이 대신 아껴주는 일이네요.
그러니 고객이 혼자 하기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복잡하면 복잡할수록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아껴줄 겁니다.
그만큼 가치도 인정 받을 수 있구요.
(문제는 시간을 얼마나 아껴줄 수 있는지 고객에게 보여주는 거지만요.)
그러니 고객과 소통할 때도 아끼게 될 시간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우리가 일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는지,
그 시간 동안 고객은 어떤 일을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설명할 수 있다면 훨씬 와닿지 않을까.
앞으로 일할 때는 중요도, 난이도와 더불어 소요 시간도 측정하는 센스를 챙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