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수업
1.
열등감
열폭이 열등감 폭팔의 줄임말이라는 사실을 알고계셨나요?
열등감이라고 하면 다들 부정적인 단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의 감정으로 좋게 생각할 수 있다.
왜냐면 이 열등감으로 본인의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이를 개선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열등감을 느끼기만하고 고치지 않고 ‘나는 열등한 사람이야,, 나는 부족해,,’에서 그친다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 열등감으로 인해 피해의식도 생길 수 있다. 상대방의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열등감을 느끼면 ‘쟤는 나한테 왜 저렇게 말하지? 내가 이런 취급을 받는건 다 부모 탓이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예를들어, 부모님의 잔소리를 듣고 생긴 불만을 부모님이 계시지 않는 친구한테 했을 때 ‘쟤는 일부로 내가 부모님이 안계셔서 저런 얘기를 하나? 이건 내 탓이 아닌 부모님 탓이야’라며 자책하고 탓하는 것이다.
열등감은 1. 자신이 부족하다는 생각 2. 자기에게 부족한 점을 남들은 다 갖고있다는 생각 3. 앞서 말한 이유로 큰 피해를 본다는 생각이 열등감을 끓어오르게 한다.
이와 정반대로 전지전능의 시기인 아이들을 함부로 꺾으면 아이에게 큰 상처가 된다.
예를 들어, 나는 공주야 ! 하고 생각하는 아이에게 너는 그냥 인간이지 공주가 아니야라고 말하면 그 아이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2.
예민함
예민함에 대해서 얘기할 때, 우리 업종을 빼놓을 수 없다.
신고기간이 되면 모두 야근과 스트레스로 인해 예민한 상태이다. 하지만 왜 예민하게 굴지?라며 비난할 수 없지만 모두가 암묵적으로 이해해주는 것이다.
예민함은 극한의 상태일 때 주로 나타나는 감정으로 피곤이 극에 달했을 때 많이 예민해진다.
하지만 나의 신념(?)이자 생각은 내가 a로 받은 스트레스를 b에게 풀지는 말자라는 주의라서 내가 사장님이나 일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나 예민함을 다른 사람에게 티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우리 사무실 모두가 같은 생각인 것 같아서 모두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고자 노력한다.
예민함은 잘못 삐끗하면 주변에서 왜저래?라며 오해할 수 있는 감정이기 때문에 스스로가 잘 풀어가야한다.
나는 주로 스트레스 받으면 뮤지컬을 보거나 영상을 보면서 안정을 취한다.
이처럼 사람마다 자신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식이 있고 이를 이해해야만 서로 갈등없이 지낼 수 있는 것 같다.
이 책에서 열등감과 예민함을 진정하는 방법으로 비슷한 방법을 얘기했다.
1.
그럴 수 있지
2.
다음에 안그러면 되지
3.
어쩔 수 없지
스스로 예민해질 때 저 세가지 문장을 잘 생각해서 이번 신고기간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