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제가 할 일이 늘어날 예정입니다!
하하하!
하하…
하…
왜 기쁜 소식이냐면요!
최근에 제 일기를 읽어보신 분이라면 아실텐데
제 목표 중 하나가 1년 안에 제 밥값(인건비)을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솔직히 이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지 막막하게 느껴졌습니다.
지금 맡고 있는 업무도 조용하고
당장에는 교육 받기에 급급한 상태라
회사 매출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 감도 안 잡혔거든요.
조금 더 많은 일이 생긴 거니까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려구요.
영업해서 매출 늘리고, 기장해서 매출 늘리고
경험치통이 늘어난다~
이제는 제가 관리해야 할 업체들이 생기다보니
관리자가 되기 위해선 어떤 게 필요할까 생각해봅니다.
왜냐면 지금 제 역량은 아직 기존에 있던 개념들을 정리하는데 그치는 거 같거든요.
배우는 단계에선 아주 좋지만 이제는 다른 능력도 끄집어 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리자에 대한 웹서핑을 하다보니
관리자는 목표도 제시하고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필요한 것들을 생각하고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유독 목표에 대한 언급이 많네요.
아마 제게 지금 필요한 것도 명확한 목표 설정이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저는 스스로에게 자기계발적인 큰 목표만 제시했던 거 같아요.
앞으로는 업무적으로 조금 더 세부적인, 자세한 목표를 설정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준비물도 생각해보구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관리자의 모습을 갖추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