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PICK
114p 독서 리듬의 ‘ 기어체인지 ‘ 를 의식하도록 합니다.
책에서 얻었던 것
‘정독의 저주’에서 벗어나 책을 즐기는 방법을 찾았다.
내게 적용할 것
책 읽을때 밑줄 + 나중에 다시 볼 부분은 맨 뒷장에 페이지 수 적어두기
3번 읽어도 이해안가면 그냥 넘어가기
9 : 1 = 정독X : 정독 비율 지켜보기
내게 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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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한가지만 남기면 된다는 생각으로 읽으니 굳이 모든 부분에 에너지를 쏟을 필요가 없어져 어떤 책이든 술술 읽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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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너무 이해 안가면 ‘ 지금은 이해할 타이밍이 아닌가보다 ‘ 하고 넘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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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의 매력을 알게 됨
읽은 즉시 손으로 후기쓴지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1만권 독서법의 핵심은 독서를 즐기는 방법을 찾는 것 입니다.
누군가 지금 내 상황과 비슷한 부분이 눈에 띄고 나에게 하는 이야기같아 와닿는다고 하더라구요.
100% 공감합니다.
첫 시작을 꼭 ‘1만권 독서법’으로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까를로스의 이야기를 듣고 시작했던 책인데 아니었으면 이렇게 많은 책을 읽지 못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이렇게 읽으면 뭐가 남아? ‘
즐겁게 읽고 다시 제게 필요한 또는 너무 인상깊은 말들은 독서노트에 적어놓으니 저는 그 독서노트를 다시 봅니다.
한페이지 읽는데 약 2분도 안걸리기때문에 1만권 독서법 책을 읽던 그 느낌과 에너지를 끌어올리는데
겨우 2분만에 가능하더라구요.
게다가 반복해서 읽으니 더 남게 되는 것 같습니다.
1만권의 책이 남아있다는 마지막 멘트에 제 독서노트가 꽉 찰 생각을 하니
두근거리는건 저 뿐만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