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수업
1.
나는 얼마나 인정받고 있는가?
모두가 인정받고싶다라는 열망이 있다.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인정받는다는 것은 나의 업무의 결과물이 좋다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이 부분을 우리 사무실에 대입했을 때, 내가 작성한 시뮬레이션이 사장님에게 큰 도움이 되어 절세를 하게 되고 더 나아가 회사에게도 큰 이익이 되었을 때 엄청난 쾌감이 있을 것 같다.
이 책에서는 결과가 아닌 과정에 집중하라라고 하지만 일을 하면서 결과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아무리 열심히 했어도 사장님의 절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좋은 결과물이라고 보기 힘들다.
학생때는 과정을 중시하는 편이여서 내가 밤새 공부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었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사장님들에게 과정을 알려주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그걸 결과로 보여주는 게 내가 열심히 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나의 자존감을 위해서는 시뮬을 열심히 작성하고 그에 따른 인정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이 내가 이 책을 고른 이유이다. (내 자존감 향상)
2.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직업이 있다.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직업은 어떤 직업이냐가 아닌 내가 하고싶은 일, 내가 잘하는 일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내가 원했던 직업이고 그 일을 잘할 때, 내 자존감은 올라간다.
하지만 내가 아무리 원하는 일이라고 해도 현실적인 부분에 부딪히면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다.
그게 3포세대이다.
1.
연애
2.
결혼
3.
돈
옛날에는 3포세대였지만 5포, 7포 등 포기해야할 것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자신이 행복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퇴근 후 회사 생각하지않고 본인의 취미 생활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3.
나는 얼마나 쓸모있는 존재인가
이 제목에 대해서 토론을 시작했다.
독서모임 중 나를 제외한 모두 자존감이 높기떄문에 스스로를 쓸모있는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본인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그럴 수 있지라는 생각으로 극복한다고 한다.
나는 항상 내가 실수하면 스스로를 자책하곤 했다.
그래서 이제는 나도 인정하는 마인드를 가지려고 한다.
내 실수를 인정하고 더 나아진 모습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4.
나의 정체성은 하나가 아니다
사람마다 정체성이 여러개이다.
나는 엄마의 딸, 친구의 친구, 회사의 막내, 거래처의 담당 등 여러 정체성이 있고, 이에 따른 자세는 다 다르다.
나의 정체성을 파악하여 부족한 모습을 찾는 것은 나의 정체성과 자존감에 도움이 될 수 있기에
오늘 저녁 나의 정체성에 따른 모습과 부족한 점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