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TYPES OF ATTACK
1.
안전위험
2.
정체성공격
3.
자기결정권 침해
4.
외면, 무시하기
이번 예비팀장교육에선 세번째 자기결정권을 지켜줘야 한다는 내용에 대해서 심도있게 대화를 나눴다.
내가 하고 싶은 의사결정을 그 사람이 의사결정하게 해줘야 한다.
이 말에 대해 생각해봤다. 내가 의도하는 대로 상대방이 의사결정을 하면서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로빈이 지난 시간에 말했던 질문력이 떠올랐다. 내가 생각한 대로 의사결정하고 존중받는 느낌도 받게 하려면 내가 의도한 대답이 나올 수 있는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마치 스무고개 하는 것처럼 이 질문을 하면 이러한 대답이 나올 수 밖에 없게끔 그래서 상대방이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스스로가 할 수 있게끔 질문을 하는 능력을 키우는게 중요하지 않을 까 싶다.
요즘 MZ세대에서 업무를 거부하는 3가지 질문이 있다고 한다.
제가요? 이걸요? 왜요?
업무를 하는 이유에 대한 납득을 못한다면 그만큼 업무의 성과도 나오지 않을 것이고 회사나 팀과 동기화되어서 일을 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는 이러한 질문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해서 의문을 풀어줘야 한다.
그리고 업무가 잘못되었을 경우에는 리더가 책임을 진다고 해준다면 설득되고 결과가 잘못된 경우를 배제하고 일을 열심히 할 거같다.
또한 보상에 관해서도 생각해봤다. 업무를 성공적으로 잘 했을때는 그 보상이 충분히 돌아가야 성취욕구가 들 거같다. 어려운 업무를 해낸 사람은 그만큼 더 많은 보상을 가져가고 쉬운업무를 선택한 사람은 약간은 적은 보상이 들어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러한 업무를 선택하는데에 있어서는직원들의 자율성도 어느정도 들어가야 조직내 반발이 없을 것이다. 이 성과차이가 크다는 걸 서로 알게되면 조직이 와해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