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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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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부탁드립니다!

제 첫 번째 이야기를 읽으러 들어온 이름 모를 당신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저는 앞으로 세무법인 청년들과 함께 걸어가며 겪게 될 일들을 이야기로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아마 꽤 긴 이야기가 되겠지만, 언제 들어와도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을만한!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세무팩토리 팀 회식날이자, 제가 세무법인 청년들과 함께함이 결정된 날입니다.
정식으로 합류하는 건 7월 3일이 될 거라, 재밌는 이야기는 그 때부터 들려드리는 걸로 할게요.
오늘은 OT 겸 간단한 제 소개를 먼저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신학을 전공했습니다. 세무법인과 어울리는 학과는 아니죠.
지금 제 상태는 백지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그럼에도 이 학과를 전공한 덕분에(?) 자신 있는 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소통”입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내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습니다.
이건 스무살 이후 10년간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갈고 닦은 제 무기입니다.(아마도요)
오늘 회식 때 사수님이 제게 여러 채찍과 함께 준 당근인 “고객 관점”,
세무팩토리에 참여하며 고객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었던 것도 아마 이것 덕분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물론 저는 아직 백지 상태지만,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그 백지 위에 이야기를 써보려 합니다.
저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담길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해가는 모습이 담길 수 있도록.
아마 그 이야기에는 여러분의 지분도 분명 있을 겁니다.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