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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과정들이 숨어 있었다니

안녕하세요.
금요일 연차와 주말을 이어서 쉬다 오니
사무실이 반가운 오늘입니다.
업무 달력을 보니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한 주는 꽤 쉽지 않은 주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6월 말일이 주말이라 말일 급여 업체 업무가 28일로 당겨졌기 때문입니다.
25일, 말일 급여 업체가 꽤 많거든요.
게다가 이번에 돌아오는 원천세 신고에는 반기 신고 업체들도 포함됩니다.
이것 외에 핸들링해야 할 업무들도 많구요.
우선순위를 잘 정리해서 처리해야겠습니다.
저번주를 시작으로 급여 관련 업무 소통도 제 쪽으로 넘어왔습니다.
급여 자료 요청, 급여 자료 전달 메시지 등을 발송하고 보니 생각보다 더 번거로운 일이네요.
실무자들이 어떤 부분들을 불편해했는지 새로운 것들을 알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여러 업무들을 하다 고객들에게서 알림이 오면 그것을 확인해 우선적으로 작업해줘야 하는 것도
자신의 업무 흐름을 놓치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실수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는 이전 대화 내역들 전부를 본 것도 아니고
전월에 어떤 업무 소통이 일어났는지 정도만 보고 복사-붙여넣기 하는 중이라
거래처 특성을 파악해 자연스러운 소통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하나 하나 업무 범위를 늘려가는 방향은 맞다고 보고 있어서
잘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빨리 적응해서 동료들의 불편함을 하나 하나 없애는 쪽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