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세무업을 하면서 실력이 더 좋고 친절하게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큰 오류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통적인 부분은 사람의 뇌속에서 캔슬해버리고, 결국 더 독특하고 우수한 것에 경쟁력이 있다는 것에, 똑같이 따라가지 말고 항상 더 다르게 시도하라는 문장이 떠올랐습니다. 하나 떠오른 것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리뷰나 댓글들을 많이 보고 구매를 한다는 점인데, 오래된 거래처 대표님을 상대로 리뷰 이벤트 같은 명목으로 간단한 리뷰나 댓글을 설문조사 형식으로 부탁드리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무엇을 다르게 하고, 독특하고 우수한 속성을 가질 수 있는지 끊임없이 창의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청년들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핵심 역량을 소유하는 데 All-in합니다.
오늘 강의와 영등포점 대회의실 칠판에 적혀 있는 문구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들과 다르지 않다면 진 것이라고 하지만, 다르기만 하면 안 되고, 소비자인 고객이 찾는 다름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저희끼리 다르다고 생각만 한다면 그저 다른 사람일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객들이 원하는 유니크함이 무엇일까 생각을 해본 결과, 문득 대표님들이 많은 소통을 원하고, 무슨 일이 있을 때 다른 회사들은 보통 어떻게 진행하나요? 어떻게 해결하나요? 라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한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중소기업이다 보니 부족한 정보력 때문에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년들의 장점은 각 지점 간에 정보 공유를 통해 많은 데이터를 가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전문적인 세무사님들과 교육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정보를 통해 청년들 모두가 지식을 보유하고, 전문적인 경영 지원 서비스까지 갖춘다면 정말 남들과 다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똑같은 대안에 비슷한 점을 찾아 지운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제가 생각할 때 세무법인 청년들은 다른 세무사무실과 비슷한 점은 일부일 뿐, 나머지는 모두 "유니크 굿" 단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 회사에 대한 자존감이 올라갔고, 어떻게 하면 더 유니크하면서 굿한 방면을 찾을 수 있을까 계속해서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강의는 소비자의 선택이 공통된 속성과 유니크한 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공통된 속성은 지우고 유니크하면서도 소비자가 선호할 때 이루어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현재 나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해보았습니다. 일적으로 생각해본다면, 세금 지식은 당연한 것이고, '그저 친절하기만 하면 소비자가 선호할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들었습니다. 아마 사장님들마다 다른 스타일이셔서 모든 업체의 모든 내용을 다 기억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상황이든 정해진 정답은 없고, 유연하게 대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청년들에게 새삼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소비자에게 선택받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이를 세무업계와 연결지어 볼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대안이 2가지 있으면 그 2가지의 공통적인 속성은 소비자들이 지워버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세무업계에서의 공통 속성인 기장, 세무신고는 소비자의 선택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세무업계에서 유니크한 속성으로 내세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세무법인 청년들의 예를 들면 업무 공유(블루홀)가 있겠지만, 이것이 시장에서 우위에 있는 속성으로 인정받으려면, 그래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으려면 어떤 식으로 어필을 해야 할까요? 차차 답을 찾아가야겠지만, 오늘 강의는 이런 의문들을 품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핵심 역량은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독특하면서도 우수한 속성을 계속해서 설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독특한 것과 우수한 것 하나만 해도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독특하면서도 우수한 속성을 지녀야 소비자에게 선택받는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공부하고 독서하시는 의장님들과 리더분들을 보면서 청년들은 계속해서 독특하고 우수한 속성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는 걸 느끼며, 저도 청년들 안에서 하나의 브랜드로 생각하며 끊임없이 성장하고 독서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참고하고 발견하고 접목하기를 꾸준히 실천해야겠습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유니크하고 좋은 것은 많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트렌드가 바뀌고, 사람들은 관심과 실증을 빠르게 표현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이미지를 구축하고 브랜드화시키기 위해서는 유니크함 속에 좋은 이미지뿐만 아니라 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애플이나 삼성 같은 대기업은 빠르게 세상의 변화에 발맞추면서도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을 중심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청년들만의 철학, 독서 문화, 블루홀에 대해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