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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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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부심, 회사의 자부심

안녕하세요.
오늘은 흔치 않은 날입니다.
10월 웨비나를 진행해주신 강사님과 점심 약속이 있는 날이네요.
저와 강사님, 그리고 교육팀의 앨리스, 죠셉과 강사님 팀의 대리님까지
총 5명이 식사 후 이야기를 나누며 느낀 점을 일기장에 나누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회사와 저 개인 사이에서 서로 자부심을 공유하고 있음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자부심을 공유한다는 표현이 좀 낯설기도 한데요.
제가 회사에게 느낀 건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식사 후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죠셉이 이야기를 하신 부분이라던지
식사 중에도 앨리스가 저를 외부인들에게 좋게 말씀해주셨어요.
당연할 수도 있는 부분이겠지만
이런 과정들을 통해 제가 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이라는 걸
다시금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제게도 팀원이 생기면 꼭 써먹어 볼 전략이네요. 외부인과 식사에서 팀원 자랑하기.)
저도 자연스레 회사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하게 됐습니다.
또 이런 모습들은 외부인이 보기에도 청년들의 분위기가 좋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되구요.
물론 너무 과해서 할 말이 없어질 정도가 되면 안 되겠지만
오늘은 외부인들과의 대화에서 좋은 소재가 된 것 같아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제가 청년들에 들어오고
제 여러 모습들이 내부와 외부에 공유되는 걸 느끼는 요즘
평소에도 느꼈던 책임감의 수준이 더 높아지는 것만 같은데요.
적당한 부담감을 갖고 회사 생활에 임하고 있습니다.
(나름 이런 걸 즐기기도 하구요.)
계속해서 내가 회사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기존의 모습들을 유지하고 더 나아가 발전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내가 회사의 자부심이 될 때 회사도 제게 자부심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이렇게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선순환을 만들면
저도, 회사도 성장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겠습니디.
이상적인 그림이 그려질 수 있도록,
또 다른 동료들에게도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한 주를 마무리합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