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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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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의 확장

안녕하세요.
오늘은 처음으로 차를 끌고 세무서에 다녀왔습니다.
청년들에 합류할 때 영업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었기 때문에
넓은 활동 반경을 위해 23년 연말 목표로 운전면허를 잡은 것도 벌써 세 달이 지났네요.
지금은 어엿한 면허 보유자로,
또 차량 보유자로 운전 경력을 쌓고 있습니다.
청년들에 들어오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제게는 굳이 자동차가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많았어요.
그래서 나이가 서른이 넘도록 운전면허를 취득할 필요성도 못 느꼈구요.
그런데 운전을 하면서 느끼는 건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능력치인 것 같아요.
시간을 줄여주기도 하고
자유도를 높여주기도 하고
남을 태워줄 수 있고
먼 거리에 있어도 마음만 먹으면 보러 갈 수 있다는 게
참 좋네요.
역시 뭐든 직접 해봐야 아는 법입니다.
오늘 이야기 해볼 주제는 행동반경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자동차보다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행동반경을 넓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아마 4~5월부터는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할 정도로 바쁘기 때문에
지금부터 약 보름 간 올해 하반기에 할 영업 활동에 대해 조금씩 생각하려고 하는데요.
그러다 최근 청년들 유튜브에 죠셉이 올린 영상이 제게 인사이트를 줬습니다.
사업자의 홈페이지 개설은 필수다.
홈페이지는 또 하나의 영업사원이다.
라는 이야기가 제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생각보다 컴퓨터, 온라인, 디지털 등에 친숙하지 않습니다.
낯선 분야는 아니지만 약간 거부감이 있습니다.
저는 손으로 기록하고,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걸 더 선호하거든요.
실체가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그런데 제가 만약 앞으로 꾸준히 하반기에 영업활동을 하게 된다면
좀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마 죠셉이 말한 홈페이지 역할을 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기 시작해야 할 것 같네요.
이상적인 결과를 상상해보면,
제가 만든 무언가를 보고 전세계 어디에서나 청년들과 함께 하고 싶으면 문의가 오는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청년들과 코드가 맞는 사람들이어야 할 거구요.
(청년들이 제작하는 유튜브와도 연계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여러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도움을 구할만한 사람들도 떠오르네요.
올 하반기에 좋은 기획안이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