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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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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만드는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로빈의 표현을 빌리자면,
청년들에서 온라인 교육사업 부문을 맡고 있는
와컴퍼니(와캠퍼스)에 오늘 따끈따끈하게 좋은 소식이 생겼습니다.
경리 실무를 다루는 [전산경리]라는 자격증을
나라로부터 허가 받고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오늘 해당 자격증 시험의 핵심 프로그램이 될
경리나라를 만든 웹캐시와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경리 업무만을 위한 자격증이 없어
대부분 전산회계, FAT와 같은 세무회계 자격증으로
프로필을 대신 준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전산경리가 제대로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면
크게는 회사들의 인사 기준이 바뀌는 사건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대가 됩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도구를 만드는 사람과
만들어진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도구를 잘 사용하는 사람들은 장인이라고 합니다.
장인은 뛰어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통해 사람들에게 인정 받습니다.
반면 무엇인가를 처음 만든 사람은 창시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창시자들은 시장 자체를 바꿉니다.
저는 청년들이 도구를 만드는 쪽에 가깝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청년들에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청년들은 미래가 기대가 되는 도구들을 여럿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마 제 일기장을 통해 오늘 자격증 관련 업무 말고도 다양한 청년들의 도전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경리 업무의 판도가 바뀌면 세무업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거라 예상하는데요.
모두에게 시너지가 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