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수업
1.
상처 극복하기
상처를 잘 받는 사람과 무딘 사람이 있다.
지금 독서모임을 진행하는 인원 중에서는 아리만 상처를 잘받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책에서는 모든 상처는 과거형이라고 한다. 그 이유를 말할 때 ‘나 상처받았어’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모두 과거형은 맞지만 위와 같은 말을 하는 시기가 모두 다르다.
상처를 받았을 때, 바로 말하는 사람과 참고참다가 시간이 지나 말하는 사람으로 나뉜다고 생각한다.
WHATEVER
상처받았다는 것이 어떤 대단한 부분이 아닌 그저 스쳐지나가는 말로도 상처가 될 수 있다. 어떤 사건, 말, 행동도 상처가 될 수 있다.
HOWEVER
그런 상처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 토론 했을 때
주디- 어금니를 꽉 깨무는 사람
아리,레이첼 -바로바로 말하는 사람
마이크- 상대를 죽이는 상상(상상만)
위와 같은 방법으로 상처를 표현한다.
WHENEVER
앞서 말했듯 상처를 말하는 시기는 사람마다, 성격마다 다르다.
아리-바로바로
주디,마이크- 참다참다
레이첼-웬만하면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생기면 바로바로
현재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과거의 상처, 즉 트라우마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는데 이는 CASE BY CASE, 즉 다 다르다는 것이다.
사람은 상처 받지 않으려고 하고 상대가 나에게 상처를 주려할 때 방어기제가 있다.
나는 다른 생각을 하는 편이다
왜냐면 내 성향 상 그런 말을 들으면 그 말이 내 정신과 생각에 반영되기 때문에 나에게 좋지 않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즉, 스스로를 잘 알아야 상처도 덜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이게 왜 자존감이랑 연결되느냐에 대해서 생각했는데 바로 책에서 말해준다.
자존감이 낮으면 이 상처에 대한 방어기제나 받아들이는 자세가 다르다.
자존감이 낮을수록 미숙한 방어기제가 나오고 스스로를 자책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저항 극복하기
챕터를 보고 저항?을 극복한다?
무슨 말이지? 생각했다. 그리고 궁금해졌다.
자존감 회복이라는 인생의 변화 앞에서 우리의 마음은 복잡하다.
간절히 원하지만 원하지 않는 마음, 회복으로 향하지만 한쪽에서는 반대 행동을 하는 모습
변화를 원하면서 한편으로는 저항한다.
스스로에게 어떤 저항이 있는지 인식하고 극복해야, 진정 회복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들어, 아래 상황을 보자
면접자: 이 회사에 다니고 싶습니까?
지원자: 네, 다니고 싶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제 늦잠 못잘 거라는 걱정, 새 회사에 적응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 등 상반된 마음이 있다.
이 회사에 출근하면,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일해야하며, 당신의 꿈도 접어야합니다
위 말을 들으면 지원자는 심하게 흔들릴 것 이다.
이 감정을 양가감정이라고 하고 전에 이 주제가 나온 적이 있다.
이떄는 연인들에 대해서 얘기했고 위 감정은 연인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이 책에서 하는 말은 ‘그래도 그냥 계속하라’ 이다.
벽에 부딪히다보면 근력이 자연스럽게 생긴다. 멈추지 않고 그냥 계속하기, 그것이 변화를 앞당긴다.
이 변화 뒤에 행복이라는 종착역이 있을 것이라고 믿어라.
변화를 두려워하지말고 일단 해라. 라고 말하고 있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
나 자신을 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