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창문을 열어두고 자는 편인데
아침에 비도 와서 그런지 더 쌀쌀하게 느껴지네요.
모두 건강 관리에 유의하세요!
요즘 매뉴얼을 만들면서 같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있는데요.
(아직 제작 중이지만)
열심히 죠셉, 앤디와 영업자료 만들 때를 떠올려보며 구글 슬라이드를 편집 중이랍니다.
가장 큰 이유는 크롬과의 매주 월요일 미팅입니다.
개발 기획을 하시는 크롬에게는 세무업 프로세스가 가장 필요하고 관심도 높다고 하시네요.
아무래도 프로세스를 보여드릴 때 도식화해서 그림으로 보여드리는 게 가장 직관적이고 이해도도 높을 거 같습니다.
오늘은 또 10층 와캠퍼스 분들과 점심 식사 약속이 있었었습니다.
최근에 진행된 멘탈 솔져 워크숍 덕분에 와캠퍼스의 대장 잡스, 그리고 콘텐츠 기획하시는 세스와 친해졌는데
나중에 10층 놀러오라고 하셔서 이렇게 약속을 잡았네요.
식사 후 간단하게 10층 사무실에서 대화를 나누다
크롬 미팅 이야기가 나왔어요.
이미 신디와 루스도 크롬에게 얘기를 들었고 한번 배우러 오겠다고 하시는…!
생각보다 더 빠른 시간에 반응이 와버렸네요.
마린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잘못된 내용 전달하는 거 아냐? 걱정되는데 이거”
라고 하시는데
더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해야 할 거 같아요.
그림 자료도 준비 중이니 간단한 원데이 클래스 느낌으로 강의를 준비해볼까 싶네요.
그래도 이렇게 새로운 일이 생기니 즐겁습니다 :)
일정이 나오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조만간 프로그램 진행하고 일기로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