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일 잘하는 법에 대해 계속 말하고 생각하다 보니, 청년들에서 일어난 얘기를 보고 듣다 보면 자꾸 연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챕터는 특히나 '일단 저질러라'가 바로 떠올랐습니다. 멘탈 때도 그렇고,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일 부족한 점에 대해 말한 문장이었는데, 운동(줄넘기), 책 읽기 등 막상 해보니 충분히 할 수 있는 거였구나 싶고, 다른 것도 더 도전할 용기를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말해왔던 제 생각이 조금은 위험한 것일 수 있겠구나, 듀크의 말씀처럼 안 될 이유를 찾지 말고, 되게 하는 좋은 방법을 안주하지 말고 계속 생각해야겠다고 느낀 챕터였습니다.
마리아
나중에는 다른 세무사무소에서 우리를 보고 "저렇게 되어야겠다" 하고 목표를 삼을까? 하는 기대가 생기는 챕터였습니다. 조셉과 카스가 그리고 싶어하는 그림을 책으로 표현해주셔서 좀 더 명확하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어하시는지 알 수 있었고, 집필해주신 로빈과 같은 청년들의 미래에 대한 설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0년 뒤에 나올 청년들의 책이 무척 기대가 되고, 마리아의 이야기도 같이 담기기를 소원합니다.
앰버
청년들의 유난한 스토리의 시작은 로빈의 질문 하나로 시작되었습니다. 질문의 힘, 상대방의 말에 담긴 의미를 파악하여 질문으로 생각을 이끌어 내는 힘은 생각보다 크고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질문의 답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답을 실행할 수 있는 여건을 찾고 방법을 찾는 것이 해답의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