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랩스 에서는 한 달에 한 번 '픽식' 이라는걸 합니다.
회식같은건데 조금 다른건 미리 주제를 정해서 그 주제를 하거나 이야기합니다.
어제 픽식에서는 "나는 지금의 직업을 어떻게 선택하게 되었는가"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주제는 직업이었지만 자연스럽게 각자 살아온 길을 이야기하는 시간이었는데
자신의 과거를 스스로 이야기하면서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시간이었습니다.
또 개발자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도 잘 표현할 수 있는 주제였던것 같습니다.
다른 부분보다 제이슨이 직접 회식을 챙기며 좋은 팀워크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이 팀원들의 마음을 많이 녹인것 같습니다
차음에는 어색해하던 팀원들이 점점 마음을 열고 편안해지는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