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처음에 스티븐 잡스에 대한 사례가 나왔는데, 저는 이 예시를 보면서 사실 그 5분 만에 동기부여가 됐다는 말이 과연 다른 사람이었어도 가능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스티븐 잡스는 애플 회사를 처음 창립했을 때부터 그 비전과 가치관을 실현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충분한 신뢰를 보여준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 업무의 가치를 전달했을 때 직원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였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저희가 저번 주에 들었던 신뢰에 대한 영상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또한, 장학금 모금 세 그룹에 대한 사례도 나왔는데, 이를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저희가 거래처 미팅하는 것들이 떠올랐습니다. 장학금 모금 예시를 생각해 봤을 때, 내가 후원하고 있는 친구를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내가 그들의 인생에 끼어들어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동시에 '내가 그들의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실제로 모금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동시에 저희 거래처 미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거래처 미팅을 할 때, 대표님들과 얘기하면서 그분들이 사업적인 고민을 어떤 것들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런 과정에서 우리가 세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얘기하다 보면, 내가 이분들에게 어떤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거래처 미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뒤에서 아이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결국에는 자율성과 책임감을 동시에 가지는 것이 참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새로운 분이 오시거나 세무사 사무실에서 처음 일하는 분들에게 업무를 알려줄 때도, 이전에 이렇게 했으니 이렇게 하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그에 대한 정확하고 구체적인 업무 지시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챕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제인
오늘 며칠 동안 영상을 보고, 제가 최근에 읽은 책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 책은 원 띵이라는 책인데, 그 책의 내용이 이번 영상과 좀 비슷한 부분이 있어요. 그 책도 삶에서 나만의 신념과 의도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단순히 남의 방식을 따라 하지 말고, 나만의 방식대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죠. 그리고 그게 확실히 내적 동기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결국, 내 삶의 주도권은 내가 잡아야 한다는 메시지인데, 사실 이 말은 듣기에는 너무 당연하고 쉬운 것처럼 들리지만, 살면서 평소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살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책과 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이게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저는 그동안 너무 생각하지 않고 살았던 것에 대해 반성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 책과 영상에서 말하는 삶의 태도는 "남들의 방식을 따라 하지 말라"는 것이었지만, 제가 일을 배우면서 사실 남들을 열심히 따라가고 있는 입장입니다. 지금은 열심히 따라가고 있지만, 나중에는 어깨를 나란히 달리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제이미
스티브 잡스는 비전을 설명하고 업무의 시작과 끝을 명확히 한 다음, 가치를 경험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내적 동기를 5분 만에 높일 수 있다고 말하지만, 저는 사실 이게 사람마다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제가 직접 경험을 해봤기 때문이에요. 청년들이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노력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 제가 마음을 열지 않으면, 결국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저는 내적 동기에서 성장과 성취를 얘기했었는데, 그 본질은 결국 스스로 마음을 열고 준비가 되어 있어야 이 도움들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환경이나 동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성장과 성취를 이루어온 과정에서 첫 번째는 제 마음을 열었기 때문이에요. 이 도움을 받아들이겠다, 이 교육을 내가 받아들이겠다라고 마음을 먹은 게 크지만, 제가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도와준 건 동료들이었고,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준 건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동료들을 따라가고 회사를 따라가다 보니, 뒤돌아보면 저는 성장해 있었어요. 그래서 이게 가치의 경험이라고 한다면, 저는 지금 여기에 있는 누구든 저처럼 경험을 해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루피
오늘 영상을 보면서 내적 동기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가 스스로 무언가를 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라고 했는데, 저는 뭔가 스스로 힘으로 한다는 게 조금 어려워 보였어요. 회사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누가 시키는 것만 하고, 정해진 업무만 하다 보니까 스스로 뭔가 찾아서 하는 일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뭔가 스스로 한다고 해봤자, 그렇게 도움 되는 일은 아니었던 것 같고요. 그래서 스스로 내가 할 일을 찾아서 한다는 게 아직도 조금 어렵지만, 지금은 처음 들어왔을 때보다는 괜찮아진 것 같아요. 그래도 여전히 이 부분은 어렵고, 스스로 한다는 게 확실히 책임감 있는 일이고, 그런 일들을 내가 찾아서 했다는 것에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만약 이 일을 한다면 어떤 과정을 거쳐 처리해야 할지에 대해 1단계씩 생각하면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제니
오늘 동영상을 보면서, 사실 제 입사 당시가 생각났어요. 1년 차 미만일 때, 보통 사람들이 3, 6, 9, 12개월을 고비라고 하잖아요. 저도 1년 차 미만일 때 그 시기에 따라 그런 감정이 오더라고요.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정말 의미가 있을까?"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그때마다 조금씩 올라왔어요. 왜냐하면 눈에 보이는 성과가 없고, 또 직접 대면해서 대표님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게 아니라서요. 그때마다 "내가 과연 이걸 해?"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게 대표님에게 진짜 의미가 있을까?"라는 의문도 들었죠. 그래서 내가 하는 일에 대한 가치를 모르다 보니, 업무의 시작과 끝을 명확히 하라는 말씀을 들었지만, 그 시작조차 하기 싫었던 거예요.
그럴 때마다 항상 제 의견을 들어주시고, 앤디와 팀께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셨어요. 본인 시간을 쪼개가며 저를 설득하려고 해주셨죠. 그래서 이 작업이 왜 필요한지, 이로써 대표님에게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몇 시간이고 얘기해 주셨기 때문에, 그 시간이 없었다면 저는 이 자리에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 그 시기에 퇴사를 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그 사례를 보니까, 제게는 스티브 잡스보다는 진이 계셨기 때문에 리더로서 그런 내적 동기를 느낄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그래서 지금 청년들과 함께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레오
저는 일단 스티브 잡스가 애플이 위기에 처했을 때 들어와서 5분 만에 사람들을 사로잡았고, 그로 인해 애플이 성장하고 성공했다고 이야기하는데, 사실 그게 스티브 잡스가 대단한 사람이어서만 가능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 직원들이 동기화되고 그를 따라갔기 때문에 성공이 있었던 거고, 직원들이 따라갈 수 있었던 이유는 애플이 위기였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뭐라도 해보자"는 마음가짐이 생긴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부분은 제가 많이 공감한 부분인데, 시작과 끝을 정해 놓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어떤 공부를 시작해도 끝이 없으면 목표가 흐릿해지더라고요. 그래서 공부할 때도 많이 느꼈고, 이 점에 대해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현재 내적 동기와 외적 동기에 관련된 영상을 3개째 이어서 보고 있는데, 리더들이 이런 내용을 연속적으로 보여주시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리더분들이 우리와의 내적 동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시고, 이를 강화시키고 싶으신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도 내적 동기에 대해 강한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업무적으로 말씀드리면, 어떤 실패나 실수를 했을 때, 그것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지금 청년들은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고 감사하고, 이것이 저의 내적 동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정말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니
저는 레오가 하는 말을 듣고 약간 반성해야겠다고 느꼈어요. 오늘 영상을 딱 틀어주셨을 때, "또 동기심, 또 동기, 내외 동기" 맞아, 오늘은 원숭이는 안 나왔지만 진짜 너무 많이 본 얼굴들이 계속 나와서 왜 자꾸 똑같은 걸 보여주시는 걸까라는 생각을 속으로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레오가 이렇게 다르게 생각할 수 있구나, 회사에서 정말 이 부분을 강조하고 싶어서 우리에게 계속 알려주시는 거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반성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공유하는 시간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저 혼자만 이 영상을 봤다면, 저만의 안 좋은 생각을 했을 텐데, 이렇게 레오라는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공유받으면서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에서는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됐을 때 스티브 잡스가 회사의 비전을 직원에게 알려줘야 한다고 했는데, 저는 그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저도 얼마 오래 다니지 않았지만 처음에는 내가 하는 일들이 내가 이 회사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의문을 많이 가졌었거든요. 왜냐하면 그만큼 실력도 부족하고, 능력도 그리 좋지 않은 신입이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항상 '이 사람들이 과연 나를 필요로 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회사의 비전에서 "청년들에겐 능력이 시간이 지나면 늘지만, 인성은 바른 사람을 찾기 힘들다"는 걸 알려주셨을 때, "아, 이건 내가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 그런 부분을 알려주지 않으셨다면, 저는 일만 잘하면 이 회사에서 좋은 사람이 될 거라고 생각했을 텐데, 이렇게 비전을 알려주셨기 때문에 다른 인성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모여 있지 않나 싶습니다.
엘사
어제 제 거래처 대표님과의 대화에서 내적 동기를 느꼈어요. 저는 그 거래처 사장님과 전화할 때마다 항상 무서워서 벌벌 떨었고, 요청하신 자료를 보내드리면 항상 감사하다는 말도 없이, 카톡은 제가 먼저 보내면 그분은 한 번도 답장을 안 하셨어요. 그런데 어제 처음으로 진짜로 "감사합니다"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 말을 듣고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그래서 만약 제가 내적 동기와 외적 동기에 대한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그분의 말이 제 마음에 와닿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런 동기들이 제 마음속에 박히는 게 마음가짐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내적 동기를 키우려면 업무의 시작과 끝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고 하는데, 저는 항상 시작만 하고 끝맺음을 잘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그 부분을 반성하고, 끝맺음을 확실히 해서 잘 마무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요르
업무 스킬과 숙련도는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저는 신입으로 들어왔어요. 새로움은 어디에나 있고, 본인의 선택과 의지에 따라 어떤 새로움을 경험하고 또 어떤 경험을 축적하느냐는 각자의 선택과 의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늦은 나이에 들어와서 새롭게 청년으로 거듭나면서 몰랐던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며, 아 이 세상에 우리 업계가 이렇게 발전하고 이렇게 넓어지고, 이렇게 다양한 것들이 많구나를 우리 청년들이 들어와서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업무 스킬과 청년들은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말은 절대 진실이 아니라는 거예요. 하지만 그 시간이 헛되이 보내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그 시간 안에는 우리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쌓이기 때문이에요.
이해도란, 우리가 대하는 사람들은 물론 일은 서류와 문서를 다루지만, 결국 사람과 사람과의 대면이에요. 직접 가서 대면하지 않더라도 그 사람의 일을 우리가 돌봐주고 지원해야만 그 일이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업무 이해도의 중요성을 여러분들이 꼭 인식하고 이 업무에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카밀라
저는 이 영상을 보고, 예전에 세무사무실에서 일할 때가 생각났어요. 전화로 업체랑 상담할 때와 직접 사장님을 찾아가서 "사장님, 안녕하세요! 어떻게 지내셨어요?"라고 대화할 때의 차이가 많이 느껴졌거든요. 전화로 상담할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을 때, 예를 들어 경비 입력할 때와, 대표님을 직접 찾아가서 그 업무 환경이나 스타일을 알고 경비를 입력할 때의 차이가 엄청났어요. 그때는 그게 내적 동기였는지 몰랐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아, 이게 내적 동기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온루
저는 외적 동기와 내적 동기에 관한 영상을 계속 시청하고 있는데, 저는 외적 동기보다는 내적 동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내적 동기에 조금 더 집중해서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SNS 영상을 보면서도, 지금 강의를 들으면서도 외적 동기도 목표를 명확히 하고 중요하다는 점이 굉장히 깊이 와닿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써니
저는 이 업을 시작하면서 내적 동기가 없었다면 절대 시도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청년들에서는 멘탈이나 이런 교육을 통해 내적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많이 노력하는 것 같아요. 만약 제가 리더가 된다면, 가치를 설명하고 팀원들이 그것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이 회사에 동기화가 되어, 제 생각을 정리해서 얘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입니다.
헤일리
영상을 보면서 내적 동기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가 업무의 시작과 끝을 명확하게 정하고, 업무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면서 '나에게 있어 업무의 가치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저는 일단 동료들을 도와주며 그들이 힘을 얻는 모습을 볼 때, 마음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고객들이 도움을 받고 감사의 말을 전할 때도 큰 보람을 느낍니다. 이게 제가 느끼는 업무의 가치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업무의 시작과 끝을 명확히 하기 위해 제 나름대로 체크리스트나 타임 트래커를 만들어 실천하는 것이 하나의 적용점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내적 동기를 강화하는 데 힘써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앰버
갈수록 영상을 보면서 내적 동기의 중요성에 대해 점점 더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내적 동기를 강화하려면 일단 목표가 뚜렷해야 하고, 목표를 설정할 때 너무 크거나 광범위하게 두지 않고 세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목표를 세분화해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작게 나누고, 이를 하나하나 성취감이 보이도록 이루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목표가 눈에 보이니까 자신이 성장하는 걸 볼 수 있고, 그 성장을 볼 수 있어야 지속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럴 때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면 그걸 지속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 중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이면, 그걸 잘 관찰하고 그 사람에게 말해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네
저는 제 남편이 작년에 배달 투잡으로 잠깐 일을 했을 때 생각이 났는데요. 그때 배달을 시작했거든요. 사람이 많이 필요한 시간이거나 날씨가 좋지 않으면 그 시간에 배달을 하면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되었어요. 예를 들어, 6시부터 9시까지 배달을 하면 한 건당 만 원 이상이 배달비용으로 나왔고, 그런 식으로 인센티브를 받았죠. 그러면 남편이 피곤해서 쉬고 싶어도 그때는 나가서 일을 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업종마다 인센티브가 확실히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어요. 그런데 그런 인센티브가 정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이 업에서 일할 때, 시간별이나 시기별로 인센티브가 목표가 된다면, 이 업을 과연 지속할 수 있을지, 우리가 정신적으로 괜찮을지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이 업에서는 정말 내적 동기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1년을 오롯이 끌고 가려면 내 목표가 명확해야 하고, 그 목표가 회사의 방향과 맞아야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내적 동기를 뚜렷이 하고, 회사와 동기화되어 팀원들과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자연스럽게 팀의 성과도 올라가고, 최대 성과를 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면 나의 성장과 함께 외적 동기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앤
그 업무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사람에게 주어질 가치를 리더는 전달하면서 업무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업무의 시작과 끝, 그리고 나에게 있는 가치는 리더부터 그 업무에 대해 생각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어떤 업무를 맡든지 감사한 태도와 그 업무를 조금이라도 더 배우려는 마음과 관심이 있으면, 일을 부탁하거나 전달할 때 말하는 사소한 말 한 마디, 말투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부터 일하는 자세와 생각이 달라져야, 내 팀원들이나 동료들도 업무에 대한 생각이나 자세가 많이 달라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모든 업무에서 똑같이 생각할 수는 없겠지만, 혹시 내가 사소하거나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업무에서 또 새로운 것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점을 배우려는 자세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강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루나
오늘 들은 강의에서 가치를 스스로 알게 하고, 업무의 시작과 끝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 가치를 알게 하는 것이 작은 경험에서부터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작은 일이더라도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 계획대로 이루어졌을 때 느끼는 성취감을 작은 일부터 경험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본인의 일을 스스로 가치 있게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제가 결재를 볼 때도 단순히 "틀렸어", "왜 이렇게 한 거야?"라고 말하기보다는, 잘못된 점이나 다른 방법이 있을 때 "이런 이유로 이런 방법이 있다"거나 "이 부분에서 잘못 생각한 것 같다"고 명확하게 제시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면 제가 결재를 보고 있을 때 옆에서 반려가 될지 말지 지켜보는 눈초리가 느껴집니다. 그럴 때 귀엽기도 하다가도, 한 번에 통과가 되면 옆에서 안도의 숨소리가 들리고, 저도 눈을 마주치면서 "정말 잘했다"고 말하게 됩니다.
이런 작은 경험들이 쌓여가는 것이 팀원들에게 가치를 알게 해주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작은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쌓아가며 일하는 가치를 찾아야 하고, 그것을 전달해 주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케니
강의를 듣고 다른 분들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내가 이 업을 했을 때의 경험입니다. 단순히 이번 부가세 신고를 할 때, 내가 부가세 신고를 하고 고객들에게 결과를 알려줄 때, "이걸 왜 알려줘야 할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부가세 신고를 잘 했고, 신고서를 보내면 되는데, 왜 고객에게 전화로 안내를 해줘야 하는지 궁금했어요. 그저 수수료를 청구해야 하니까, 아니면 "부가세 신고 끝났으니 알려준다" 정도면 될 텐데,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저는 카톡으로 한 줄만 보내면 되지 않을까, "신고 잘 끝났으니까 수수료 입금해 주세요"라고요. 지금 왜 우리가 일일이 다 전화를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제 생각엔 효율적이지 않다고 느꼈어요.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 됐든 우리가 하는 일은 고객 창출과 고객 만족을 위한 일인데, 그럼 우리가 전화를 해서 이 부가세 신고를 하는 본질은 무엇일까? 그 본질을 생각해봤을 때, 우리가 하는 일은 고객이 사업을 잘 할 수 있게 돕는 것, 즉 사업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고, 이를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이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 채, 아까 저처럼 그냥 카톡으로 한 줄만 보내고 수수료만 잘 수금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면, 당장엔 효율적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그런 방식의 회사들은 결국 고객들이 이탈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고객 입장에서는 만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스틴
강의를 듣고 첫 번째로 들었던 생각은, 스티브 잡스가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끌어낼 수 있었던 이유가, 어떻게 보면 자신이 아니라 업무의 시작과 끝을 자세히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자신의 업무를 잘 모르고 신념이나 목표도 명확하지 않은 사람이 과연 내적 동기를 끌어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두 번째로는, 리더라면 내적 동기를 끌어낼 수 있도록 신념을 명확하게 잘 알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특히 신입일 때는 신념이나 업무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 많잖아요.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받게 되는데, 만약 내 주변에 잘못된 신념과 가치를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 방향으로 나도 빠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들었던 말 중 하나는 도대표님이 하신 말인데, 신념을 너무 쉽게 정하면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신념이나 기준을 너무 쉽게 정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거죠. 왜냐하면, 잘못된 방향으로 빠지게 될 수도 있고, 그 믿음이 생기면 엄청 비효율적으로 흘러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고, 그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도 리더에게 필요한 중요한 역량이지 않나 생각하게 됐습니다.
존
강의를 들으면서, 스티브 잡스가 무너져 가던 회사를 일으켜 세운 것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직원들에게 일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내적 동기를 부여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애플의 비전을 이미 정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직원들을 이끌겠다는 확고한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리더는 직원들에게 내적 동기를 심어주기 전에, 먼저 자신의 내적 동기가 무엇인지,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 또 일이 왜 중요한지를 먼저 생각하고 실천해야 하는 사람이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듀크
우선,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복귀한 후 어떻게 회사를 휘어잡을 수 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렇게 강력한 말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는 그 10년간의 공백 기간 동안에도 스티브 잡스가 계속해서 베풀 생각을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을 만든 사람으로서, 그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비전이 강력하게 작용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동기부여를 할 때 이유를 만들고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작하는 단계에서 내가 무언가를 만들어볼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오천출도 그렇고 이번 연말정산 홈페이지도 제가 아이디어를 던진 건 아니지만, 그 과정에서 제가 아이디어를 확인하고, 결국 일이 진행되었죠. 제 아이디어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경험을 통해 사업에 대한 애착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리더가 된다면, 남의 아이디어라도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보겠다는 마음을 갖고 일을 하면 자연스럽게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더가 된다면, 규칙이 중요하지만 그 규칙 안에서 신입들이나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바운더리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에게 어느 정도 자유를 부여할 것인가는 리더가 결정해야 할 부분이죠. 그런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그 사람과 많이 소통하고, 재발견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다시금 느꼈습니다.
릴리(한남대)
저는 내적 동기를 위해서는 자발적인 동기와 지속적인 발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스티브 잡스가 했던 것처럼 업무의 시작과 끝을 확실히 하고, 업무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조직의 성과와 팀원들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한 과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알렉스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는 것과 업무의 시작과 끝을 스스로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영상에서 설명하였습니다. 업무의 시작과 끝을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며, 이를 스스로 해결함으로써 내적 동기를 확실하게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조이
저는 그 강의를 들으면서 업무의 시작과 끝을 제시해야 한다는 포인트에 중점을 뒀는데요. 첫 번째로 생각한 것은 업무에 대한 포인트입니다. 저희는 지금 블루를 사용하고 있잖아요. 블루에서 마감일을 지정하고 사용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강의 내용과 연결되는 포인트 같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입사하고 나서 원천세 업무에 대해 잘 몰랐을 때, 이 업무의 마감일이나 제출 기한을 잘 모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마감일이 확실하게 지정되니까 언제까지 이 업무를 마감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블루에서 이런 부분을 지정해 주는 것이 내적 동기를 충족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저희가 아침마당 비전을 외치고 있잖아요. 그 비전에서 28년도, 33년도 목표를 설정해 두고, 듀크, 버스틴, 릴리께서도 각자의 비전을 올려주시고 계시죠. 그것이 개인의 비전이 아니라, 현재 기업 안에서 함께 외치고 있는 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계속해서 이를 외치게 되면, 내적 동기도 상승하고 성과도 효율적으로 올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모아나
제가 오늘 영상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내가 가진 내적 동기가 이 회사와 회사가 가려는 방향과 맞을까?’라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회사와 함께 가야 하는 사람은 리더들인데, 만약 내가 내적으로 얻는 동기가 회사와 가는 방향과 맞지 않다면, 회사와 오래 갈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회사 내에서는 동기를 찾을 때, 회사의 방향성이나 목표를 함께 고려해서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야 회사와 함께 오래 갈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이상입니다.
마리아
“비전과 목표를 보여줘라”라는 말이 나왔을 때, 저는 우리가 아침마다 외치는 비전들이나 모든 것들이 이미 시각화되어 공유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그 과정을 이해시켜라"라고 했을 때, 스스로 외적인 가치를 끌어올리는 방법에는 협업과 공유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같이 일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미션으로 다시 말하자면, “이 팀의 가치를 높이는 거야”라는 공유를 할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작과 끝을 일관되게 끌고 가야지만, 따라오는 사람들도 어지럽지 않고, 그 맞는 방향으로 끝을 같이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리더로서 중심을 잡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이상입니다.
노아
우선 저는 기존에 일해왔던 방식이 생각납니다. 사실, 저희는 기본적으로 세무사 업무에서 창의력이 많이 요구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뭘 더 변화해야 할지, 발전해야 할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며, 그냥 업무적인 스킬만 늘리면서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청년들이 와서 내적 동기가 확립되어야 발전하고 싶은 목표가 생기고, 그로 인해 호기심과 창의력이 따라오는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실, 업무의 시작과 끝을 정하라는 말이 있는데, 저희 일에서는 오늘 할 일을 정해놔도 그걸 맞추기가 쉽지 않거든요. 예를 들어, 부가세 신고 기간 동안 거의 매일 긴급 회의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더는 저희에게 항상 감사하지만, 해야 할 일을 지키지 못하더라도 계속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우선순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점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알린
저는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와 방향성에 대해, 회사 CEO와 높은 직급의 사람들만 서로 소통하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에게도 회사의 목표를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성원들이 단순히 "회사의 목표가 이러니까 따라 해라"라는 방식이 아니라, 소통을 통해 회사의 목표를 명확히 이해하고, 각자 동일한 목표 의식과 내적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끌어올리는 것이 바람직한 리더의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릴리
저는 오늘 강의를 보고, 두 가지 중에서 '업무의 시작과 끝을 명확하게 하고 업무의 의미를 전달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업무의 의미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청년들이 하고 있는 분업이나 협업이 있기 전에, 원래 실무자 사무실은 A부터 Z까지 담당자가 혼자서 했고, 기장을 많이 치는 것이 그들의 능력이었거든요. 그런데 그 당시의 일들이 지금 청년들이 하는 일과 비교하면, '이게 무슨 의미가 있지?' 혹은 '다른 나라 이야기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계속 까를루스나 조셉에게 듣고, '우리는 데이터 플랫폼 회사다', 'PPT 회사다'라는 우리 회사의 방향과 업무의 의미를 계속 들으니까, '아, 내가 어떤 방향으로 일을 설계하고 움직여야겠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미래가 그려지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어도 일이 재미있어지고 힘을 낼 수 있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업무의 의미를 계속적으로 상기시켜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으로, 만약 내 팀원이 생기거나 제가 나중에 아이를 낳았을 때, 욕심이 생겨서 하나하나 간섭하며 알려주고 싶을 수도 있지만, 여기서 말했던 것처럼 자율성과 책임감을 부여해야 한다는 점을 보고, 지나치게 간섭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믿고 지켜봐 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옆에서 업무의 의미를 계속 부여해주고, 시작과 끝만 알려주고, 그 중간 과정은 스스로 하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