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각은 바뀌지 않는다. 아무리 논리적으로 설득하더라도 자신의 믿음을 바꾸기란 쉽지않다. 성경에 사울이 바울로 바뀌거나 요나가 도망자에서 선지자로 바뀌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된다. 인생에 가장 큰 고난을 만나 뼈저리게 통감해야 바뀔 수 있다.
해와 바람의 시합처럼 공감이 오히려 더 빠른 설득방법이다. 안타깝게도 인간은 감정에 좌우되는 동물이다. 이성적 사고보다는 감정이 앞서는 ‘동물'이다.
레이 달리오의 《원칙》에서 나오는 의사소통의 원칙이다.
1.
솔직한 의견을 말하라
2.
사람들의 견해 차이를 이해할 경우 기꺼이 자신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사려 깊은 반대 의견을 제시하라.
3.
견해 차이가 해소되지 않으면 적대감 없이 극복할 수 있도록 합의된 의사결정 방식을 정하라. Ex) 투표, 분명한 권한 위임
나의 약점은 공감능력이다. 공감능력과 인향의 부재는 정말 손해를 많이 보는 약점인 것을 모 대대장을 통해 느낀다. 내가 조직을 구성해서 이끌게 되었을 때 난 약점을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
1.
강점으로 상쇄한다 → 타산지석을 보면 한계가 명확하다.
2.
나팔수를 고용한다 → 서로를 잘이해하면서 믿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3.
공감을 노력한다 → 마일스톤과 한계점을 알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