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
칭찬받는 것이 사람의 행동과 생각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의에서 들었는데, 저는 그걸 너무 잘 알 것 같습니다. 칭찬받는 걸 좋아해서 어릴 때 항상 열심히 지냈고, 그때는 주로 능력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잘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도전을 잘 하지 않고, 항상 잘하는 것만 골라서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 강의를 좀 더 잘 들을 수 있었고, 앞으로는 노력 칭찬을 많이 하고, 다른 사람을 칭찬할 때도 한 번 다시 생각해보고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제가 도전을 무서워하는 게 예전에 능력 칭찬을 많이 받아서 그런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엘사
능력 칭찬과 노력 칭찬 중, 노력 칭찬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은 타고나는 부분이 있지만, 노력은 누구나 개선하고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실패를 무서워하지 않는 태도와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 좋게 높은 성취를 이루었어도 계속해서 노력을 해서 더욱 발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저 스스로를 칭찬한 경험이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어떤 노력을 했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저 스스로 먼저 칭찬해보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인
오늘 강의를 듣고 노력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무언가 결과를 내려고 급급했던 자신에 대해 반성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사실 결과보다는 노력했던 과정이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은데, 그 과정 중에는 빨리 결과를 내고 싶어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스스로 한 노력에 더 집중하고, 목표를 성취하더라도 새로운 도전으로 계속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써니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산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심코 하는 칭찬이나 말들이 상대방에게 어떠한 쪽으로든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생각에 말의 힘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의도적으로라도 능력보다는 노력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제 스스로에게도 노력에 대한 칭찬을 할 때 '정말 최선을 다했나?'라는 말로 채찍질할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더 노력해야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피하지 않고 '한 번 해보자!'라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도, 동료에게도 노력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해주어야겠습니다.
릴리
강의를 듣고 인력 칭찬만 받다 보면 성공만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될 것 같고, 노력 칭찬을 받으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만큼 성장을 할 것 같아서, 이런 의미에서 무료 충전을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패해도 괜찮고, 노력에 최선을 다했으니까 한 번 더 해보자는 사람이 될 것 같고요.
이 강의를 듣다가 생각난 사례가 있었는데, 남자친구 지인 중에 최근에 손자를 쳤던 지인이 생겼어요. 그분이 본인의 능력보다 대학교를 엄청 잘 갔어요. 그런데 그거는 약간 능력 칭찬의 삶을 살다가, 대학교를 졸업하고 회계사 준비를 하는데, 그건 순전히 본인 노력으로 간 게 아니라 운이 좋게 간 거였죠. 그분은 자기가 노력할 생각을 안 하고, 게임은 항상 접속해 있고,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 떨어져도 "나 최선을 다하지 않았으니까 제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몇 년이 지나서 지금 서른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직접 만나서 얘기해도 "나 할 거야"라고 하면서 미루고, 최선을 다하지 않는 그런 모습이 계속되다 보니, 사람들의 신뢰도도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이분이 대학교를 정말 운 좋게 잘 갔지만, 그래도 노력을 계속했다면 그것을 좋은 방향으로 자기를 끌고 올 수 있었을 텐데, 대학교를 잘 갔다는 그 능력에만 도취돼서 더 이상 노력을 하지 않아서, 현재의 모습이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아무리 운 좋게 성취를 해도, 계속해서 노력하는 태도가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계속 생각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앤
저는 이 강의를 보고 사실 두 번째인가 세 번째 강의인데, 강의를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오랜만에 들었어요. 저희가 이 강의를 본 이유는 팀 리더가 되는 과정에서 실수를 줄이고,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함인데, 이걸 안 들었으면 저도 모르게 "이 사람이 능력이 대단하다"라고 생각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능력 칭찬을 했을 것 같거든요.
그냥 그 사람에 대한 과정이 보이지 않으면, 실행 결과만 봤을 때는 능력 칭찬을 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렇지 말고 업무적인 칭찬이 굉장히 필요하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다음에 든 생각은 블루홀이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어요.
저희가 뭔가 제가 시킨 업무나, 아니면 그 사람이 각자 업무를 하고 있을 때, 사실 그 사람이 어떻게 일하는지 하루 종일 들여다볼 수는 없지만, 근로물이 있으면 그곳에 자기가 뭘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기록이 있으니까, 노력 칭찬을 더 쉽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두 번째는 역시 스스로한테도 노력 칭찬이 기회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루나
일단 저는 강의를 봤을 때, 의견 칭찬과 노력 칭찬이 결과적으로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A가 문제를 풀었고 B도 문제를 풀었을 때, 둘 다 문제를 풀었다는 전제 하에 의견 칭찬과 노력 칭찬으로 나눠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전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일단 회사에서도 노력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노력의 결과가 보이지 않는다면 그게 과연 칭찬할 만한 노력일까라는 의문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만약 결과값이 같다면 의견 칭찬보다는 노력 칭찬을 하는 것이 더 낫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오스틴
저도 강의를 듣고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평소에 저희가 독서를 하든 강의를 듣든 그런 것들이 솔직히 매일매일 하기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노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그래서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정말 값진 일이다. 계속해서 성장을 하려고 노력해야겠다라는 생각도 했고요.
두 번째는 매일 강의에서 나온 "겸손, 검소, 감사"가 많이 생각났습니다. 아까 릴리가 지인분이 말씀해주셨는데, 항상 말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상대방에게 어떤 말을 던졌을 때 그 말이 상처가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며, 그 말이 영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더 겸손하고 감사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모아나
저는 예전에 이 강의를 봤을 때, 제가 정말 능력 칭찬이 더 좋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강의를 보니 생각이 조금 바뀌었어요. 그래서 여기다가 뭐라고 써놨냐면 "능력 칭찬이 더 좋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강의를 보니 둘 다 좋은 것 같다"라고 써놨습니다. 그래서 그냥 상황에 맞게 칭찬을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내가 크게 노력을 들이지 않았지만 성과가 잘 나왔을 때는 능력 칭찬을 해주면 되고, 반대로 내가 정말 많이 노력을 했지만 성과가 크지 않았을 때는 노력을 칭찬해주면 될 것 같아요. 그렇게 하면 다들 만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둘 중 하나만 한다기보다는 적절한 상황에서 능력도 칭찬하고 노력도 칭찬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저번에 이 강의를 들었을 때, 노력 칭찬을 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때는 노력 칭찬을 하기 위해서는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것이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때 아마 저희 팀 미팅 얘기를 했던 것 같아요. 일주일에 한 번씩 팀 미팅을 하면서 각자 맡은 업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런 시간이 있으면 짧은 시간 안에 이 사람이 어떤 부분에 대해 노력하고 있는지 알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클로이
저는 그 박사님이 얘기해 주신 것 중에서 그 말이 인상이 깊었어요. 어쨌든 능력이나 노력이나 칭찬을 받으면 그 칭찬받은 요소에 대해 더 잘하려고 하거나, 그걸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얘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그럼 과연 내가 이 사람을 봤을 때 결과값은 굉장히 좋은데 노력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찾아내서 노력 칭찬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사람이 그 노력에 대해서 보완하려고 노력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효과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이런 방식도 활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말씀하신 것처럼 결국 이런 노력 칭찬을 하기 위해서는 팀원의 역량이나 태도 같은 것들을 평소에 잘 살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팀원들에게 관심을 가져야만, 내가 이 사람의 어떤 부분을 칭찬할지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팀원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같은 경우에는 특히 기장 팀, 그러니까 텍스트 팀 같은 경우에는 거래처가 40개, 50개라고 보면 표면적으로는 이 사람이 하는 일이 많거나 적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업종에 따라 업무량도 다르고, 각자가 맡고 있는 업무의 난이도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은 사실 본인도 잘 알지만, 팀장님도 그걸 잘 알아야만 리더들이 팀원들에게 적절한 칭찬이나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정말 팀원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듀크
저는 크게 두 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첫 번째는 노력 칭찬이든 능력 칭찬이든 뭐든 좋으니까 일단 칭찬을 하자라는 생각이었어요. 칭찬을 하는 것이 직장 생활에서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남들이 잘못한 것, 실수한 것이 더 눈에 잘 띄어요. 그게 내 기준에 맞지 않으니까요. 그런 것들이 눈에 튀면 그에 대한 코멘트를 남기는 게 더 편한데, 칭찬을 하는 건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도 그런 마음이 드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칭찬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조직 문화와 관련된 생각인데, 저는 제 주변에 능력도 좋고 노력도 많이 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어릴 때부터, 중학교 때부터 그래서 지금 보면 다 잘 됐고 세상에서도 인정받는 친구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친구들 옆에서 나 혼자만의 싸움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비교하는 것도 스스로에게 많았던 것 같고, 그 시절이 되게 힘들었던 시기였어요. 아마 회사에서도 비슷할 것 같아요. 동료들을 보고 자극을 받기도 하고, 물론 비교는 서로 안 좋게 하는 게 아니라 서로 자극을 받아 동기 부여를 하는 건데, 그런 동기 부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환경과 상황을 만드는 것이 팀장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팀원들을 칭찬할 때, 예를 들어 A라는 직원과 B라는 직원이 있을 때, B가 노력을 덜 한다면 A에게 노력을 칭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