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home
청년들의 시작
home

11월13일

루피
겸손하게 행동하는 것과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 준 강의였습니다. 강의에서 여러 번 이야기한 겸손은 내가 더 성공할 수 있는 미래로 가기 위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주변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는 것도 지금의 내가 틀린 부분을 고치고 내가 낸 의견의 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이 이야기해 주셨지만, 이렇게 다른 사람이 이야기해 주는 것으로 알 수 있지만, 내가 먼저 내가 말한 부분의 오류를 찾아내고 그것을 수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엘사
카를로스께서는 저에게 감사하는 자세와 겸손한 태도를 항상 품고 있어야 한다고 하셨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이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한 번 감사와 겸손해야 하는 태도를 더 중요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리더는 엄청나게 많은 노력들이 필요하고, 리더라는 자리는 업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노력들을 해주고 계시는 청년들의 리더분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 있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회사 생활을 하면서 저는 분석적, 체계적, 논리적인 태도보다 쉽고 자원이 들지 않는 통시적, 직관적, 감성적인 태도를 가지고 업무를 진행해왔었습니다. 하지만 이 강의를 보고 분석적, 체계적, 윤리적인 태도를 가지면서 빠르게 업무를 해결하기 전에 천천히 검토하여 반려가 나는 일을 없애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써니
첫 번째로, 제가 리더라면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많은 성공을 이룰수록 자만심이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깨어 있는 상태로 자기 자신을 항상 경계하고 검증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리더의 주장에는 당연히 노력에 대한 결과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리더를 따르는 사람들은 리더를 신뢰하고 그 주장을 쉽사리 부정할 수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만약 리더의 자리에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해봤을 때, 나를 신뢰하는 누군가의 말을 제대로 경청하고, 모든 주장을 수용할 수는 없지만, 얘기하는 내용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판단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리더를 따르는 입장에서는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보이게 일하라'라는 책에서도 읽었었는데요, 사실 가장 무서운 것은 외부의 적이 아니라 내부의 적이라고 합니다. 리더를 따르는 사람은 리더의 모든 말이 옳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경계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무책임한 태도나 감정으로 무조건적인 부정적인 말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의에서도 말씀해주셨듯이, 어떤 의견을 말할 때는 논리적이고 체계적이며 분석적으로 접근해서 말씀드려야겠습니다.
평소에는 이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고, 당연히 리더를 지지해야지! 라고만 생각했지만, 오히려 무조건적인 지지나 반대보다는 함께 생각하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릴리
강의를 보고 나서 말씀하셨던 감정적 대응 5가지와 의사결정 방법이 하나의 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 하나만 가져도 나머지 4개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같아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또, 스스로 겸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신 것 같았는데, 빠르게 해결하기보다는 천천히 검증하고, 그 도입 전에 가능한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하여 가장 좋은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그 방법을 접목시킬 때 따르는 위험도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희 청년들 내에서도 "일 잘하는 법"에서 첫 번째로 나오는 게 '일단 저질러라'지만, 그 과정에서도 이 5가지 방법을 잘 생각하면서 저질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저도 생각했을 때 보통 리더가 의견을 내면 그에 대한 반대나 다른 의견을 내면 싫어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보통 반대나 다른 의견을 잘 내지 않는 편입니다. 떠오르지 않을 때도 있고, 실은 나보다 더 많이 알고 얘기를 했으니 당연히 맞겠거니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아닐 수도 있으니까, 만약 제가 다시 리더의 자리를 맡게 된다면, 저랑 다른 의견을 말한 사람을 분명히 존중하고 그 의견을 수용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연차가 올라가면 신입 친구가 저와 다른 의견을 내면 그게 잘못된 의견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런 의견을 내는 사람이 결국 더 발전했을 때 그 의견이 맞는 경우가 많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의견을 내는 사람에게 감사하고 그 사람을 포용하는 경험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루나
이게 저번에 들었던 강의였는데, 결국 이게 리더의 앤플러시 효과 중 하나의 패턴으로 나왔던 것 같거든요. 그래서 릴리가 말씀하신 것처럼 5개가 한 세트인 것 같아서 하나에만 접목하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여기서 감성적, 이성적인 요소를 6개로 나누었는데, 7대 3의 비율로 하면 좋다고 했지만 결국 그 비율을 다 가지고 자질을 갖춘 올바른 방향성을 선택하는 리더는, 역시나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중요한 자질을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루크
네, 오늘 교육은 정말 좋은 교육이었고, 너무 공감이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리더는 사실 리더도 사람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리더는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고 유리한 것만 생각하며 자아 우월감에 취해 있는 리더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리더도 사람이고, 감정이 있으며 어느 정도는 감정을 표출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 배운 내용은 사실 리더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감정을 표출하고 내가 옳고, 내가 좌우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리더를 떠나서 조금 잘못된 대응 방식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감정적인 대응이나 잘못된 부분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오스틴
저도 강의를 듣고 첫 번째로 든 생각은 일단 오류를 인지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류를 오류로 인지하지 못하면 그에 대한 대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먼저 오류를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약 오류라고 생각되었을 때, 그것을 다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내가 틀렸다면 리더로서 잘못된 사례를 말해줄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수정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면, 상대방은 그것을 믿고 따를 수밖에 없게 됩니다.
따라서, 리더 입장에서 내가 말을 했을 때 그것이 잘못됐음을 인지했다면, 다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이상입니다.
모아나
저도 앞에서 말씀해 주신 것과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일단 오늘 강의를 보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리더가 정말 겸손한 마음을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이런 다섯 가지 중 하나에 대해 “이건 아닌 것 같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 말을 받아들이는 자세도 매우 필요할 것 같아요.
아무리 옆에서 그걸 말해준다고 해도 리더가 그걸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국 변화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걸 인정하는 마음도 정말 중요하고, 분석적이거나 통시적인 사고처럼 반대되는 것들을 7대 3의 비율로 적용하기보다는, 적재적소에 맞게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다르니까 필요한 상황에 맞게 잘 조절해서 써야 합니다.
이것도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아까 다섯 가지 패턴에서도 내가 그 패턴에 빠지지 않도록 인식하고, 그걸 깨려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리더라는 자리는 정말 힘들고 고독하며 어려운 자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클로이
저는 강의를 보면서 저희 팀이 생각나더라고요. 이걸 보면서 딱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뭔가 나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 팀이 잘하는 부분이 있고, 내가 부족한 부분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다섯 가지를 모두 접목하고 내가 이런 것들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정말 좋겠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잘하는 부분도 있지만, 보완해야 할 부분도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런 것이 가능하려면, 저희는 팀 체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리더가 아니더라도 팀원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고, 리더가 부족한 부분도 팀원이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가능하려면 팀원과 리더 간의 관계가 신뢰를 바탕으로 쌓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태이가 이번에 마리아를 소개할 때 말씀하신 내용 중에 하나가, 의사결정이나 소통을 할 때 불편한 점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충분히 대화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이었는데, 정말 그런 과정들이 많이 쌓여 신뢰가 충분히 쌓였을 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서 저에게 떠오른 키워드는 두 가지였어요. ‘서두르지 말자’와 ‘겸손하자’였는데, 이 두 가지를 항상 마음에 품고 있으면서, 말씀하신 것처럼 패턴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야겠지만, 저희가 하는 일들이 빠르게 처리해야 하고 속도가 중요한 업무들이 많다 보니, 익숙한 의사결정을 할 때가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성급하게 결정하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사고와 판단이 필요할 때 그런 부분도 할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