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업무 속도를 올려야 할 때 어떻게 올리시나요?
일정 정리하기, 최적화하기, 불필요한 업무 제거하기 등등
각자만의 비법이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마감 기한의 힘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사실 오늘 하루만 느낀 건 아니구요.
이번 달 업무 속도가 다른 달에 비해 빠르더라구요.
왜 빠른지 생각해보니 마감 기함 덕분인 것 같습니다.
11월 말이 다가오면서 스스로 최면을 걸었는데요.
우선 최면을 걸게 된 배경부터 말씀드릴게요.
이제는 영등포 뿐만 아니라 천안아산의 원천 업무도 진행해야 합니다.
지금은 마린이 천안아산 거래처를 파악하고 모니터링 하고 계시지만
언젠가는 제가 인계 받아야 할 업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인 원천세 신고를 할 방법을 생각해보니
업무 기간을 나누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예를 들면 11월 말에는 영등포, 12월 초에는 천안에 집중하는 거죠.
아무튼 그래서 마음 속으로 계속 최면을 걸고 있었습니다.
11월 말까지는 반드시 영등포점의 원천세 업무를 70% 이상 완료할 것이다.
신기한 건 정신차리고 보니 벌써 50%를 넘겼습니다.
생각해보니 이런 경험을 이전에 한번 했던 적 있더라구요.
세무팩토리와 원천세 업무를 같이할 때 5월 1일이 오기 전까지 4월 지급 원천세 신고를 마무리한다.
그 때와 지금 상황이 상당히 비슷한데
그 때도 확실히 다른 달보다 빨랐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동료들로부터 그런 피드백을 받기도 했구요.
그 둘의 공통점은 스스로 절박한 마음을 갖고 마감 기한을 만들었다는 데 있습니다.
사실 마감 기한은 수단일 뿐이고
중요한 본질은 간절한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연하게 생각하고 괜찮다고 안주하면 속도도 자연스레 낮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에 찾은 비법(?)도 몇 달만 지나면 다시 초기화 될 겁니다.
간절함을 항상 유지하는 건 쉽지 않더라구요.
그럼에도 최대한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가능하다면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해서라도
간절함을 유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