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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재가 PM이 되어야 하는가?

PM은 무엇인가?

PM은 Product Manager, Program Manager. Project Manager 의미로 쓰인다. 의미는 약간 다르지만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Project Manager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자 한다. Project는 시작과 끝이 있는 일이라 한다. Project Manager는 시작과 끝이 있는 일에 대해서 스케쥴, 범위, 비용등에 대해서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프로젝트에 대해서 책임과 권한이 있는 사람을 뜻한다.

PM은 왜 필요한가?

회사가 작을 때는 보통 사장이 무언가를 추진하고 성과를 낸다. 그러나 회사가 성장하고 조직이 커지다보면 사장이 다할 수 없다. 많은 프로젝트들이 생겨나고 각각 관리를 맡아 추진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PM이 그러한 일들을 책임지고 진행해 나간다. 이들 덕분에 회사는 동시에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고 경영진 또한 보다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디.

PM이 잘못 설정되어 있을 때, 벌어지는 일

사장(경영진)은 프로젝트가 당연히 제대로 완수되길 기대하고 PM에게 역할을 맡긴다. 그런데 진행상황이 지지부진하거나 결과가 신통찮다. 시간과 비용은 소모되었지만 결과물은 없기 때문에 회사로서는 당혹스러운 상황이 연출된다. 특히 비즈니스에 있어서 시간 즉 타이밍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프로젝트가 사업화되려면 적정한 시기에 결과물이 나와야 한다. 세상에 없던 것이 갑자기 생겨나는 것은 없다. 누가 먼저 사업화하냐의 싸움인 것이다. 프로젝트의 지연은 결과물이 나와도 사업화 실패로 이어지는 가장 큰 요인이 된다. 결과물이 안좋은 것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다.

PM은 어떤 인재에게 맡겨져야 하는가?

PM은 당연히 Project를 적시에 제대로 된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사장이 직접 하는 것이 제일 좋다. 그러나 대신할 사람을 고른다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을 택해야 한다. 한마디로 '성실한 사람'이다. 능력등이 우수하면 좋겠다만 필수요건은 아니다. 능력은 기본 이상만 되더라도 태도가 성실한 사람이면 PM 역을 맡기에 적정한 인재이다. 성실함은 '태도'이다. 일을 대하는 자세를 말한다. 맡은 일에 대해서 주도적이어야 하고 업무기한등 회사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진행상황을 회사 그리고 구성원들과 능동적인 피드백을 주고 받는 사람이어야 한다. 해당 프로젝트의 취지, 목적을 이해하려 하는 것 또한 성실하고 능동적인 '태도'를 의미한다.

결론

Project를 제대로 완수하고 싶은가? 제대로 된 PM을 찾아라. PM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성실함'이다. 자기가 한 말에 책임지는 의지가 있고 능력이 있는 인재가 성실한 인재이다. 성실한 인재를 통해서만이 조직을 성장시킬 수 있다. 능력은 탁월하나 성실하지 않은 인재는 성실한 PM을 통해서 관리되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