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스틴입니다.
어제 저녁에 퇴근 후 마린과 태미와 치맥을 하였는데 마린이 저한테 제가 들으면 좋을 것 같은 강의가 있다며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바로 CFO 관련 강의 였습니다. 70만원이 넘는 유료강의 였죠, 그 순간 저는 속으로 '이건 기회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평소 저는 ‘기회가 오면 잡아야 한다’는 신조를 갖고 있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저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 같아 함께 수업을 듣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원래 저는 잠이 많은 사람입니다.
어제 약속한 CFO 강의를 듣기 위해 오늘은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난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일어났을땐 저도 모르게 조금만 더 자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약속을 지키고 싶다는 의욕이 강했고, 정신을 차려보니 출근하는 버스 안이었습니다.
원래 약속한 시간보다 5분정도 늦게 도착하였는데 마린과 조이가 저를 반갑게 반겨주시고 대견하다며 칭찬을 해주셨고, 덕분에 약속시간에 늦어 죄송한 마음이 컸던 저도 기분좋게 수업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늦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오면 모면하지않고 잡고 계신가요? 지내다보면 많은 이유로 기회를 흘려보내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은 꼭 기회를 놓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P.S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마린, 조이한테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