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13일 여덟 번째 쓰는 일기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일지입니다. 저는 청년들 일지를 개인적으로 만들어 작성했습니다. 도제 교육생으로 수원시청점에서 교육을 받는 시기부터 작성했습니다. 처음에는 일기처럼 작성하였고, 시간이 지나서 업무 시작과 끝의 시각과 해당하는 업무에 대해서 작성하며 일지로 작성을 시작했습니다.
Notion에 쓰고 있는 업무 일지 모습입니다. 적는 내용으론 “회사 출근/퇴근 시간, 오늘 하루 중 어떤 것을 했는지(ex 와캠퍼스 강의, 업무) 등등” 입니다. 자세하게 적지는 않고, Notion 링크를 이용해 해당 업무/강의 등이 어디로 연결되어 필기, 메뉴얼이 있는지 바로 볼 수 있도록 세팅을 해둡니다.
일지를 쓰는 이유 중 하나는 3p 바인더입니다. 3p 바인더 작성 시 “일정/시간 관리 줄”이 있습니다. 그 줄은 30분 단위로 작성하게 됐습니다. 그로 인해 Notion 일지로 회사 일정을 정리한 이후 바인더로 옮겨 적는 식으로 사용했습니다.
(3p 바인더란 일정/시간 관리, 업무관리, 지식/정보관리 하는 바인더입니다.)
듀크께서 제가 오늘 일지 쓰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전에 본인도 이런 방식의 일지를 작성 하셨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세무업계에선 쓰기 어렵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유로는 상담직 + 기장직인 세무업계에선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기에 까를로스*께서도 3p 바인더를 수정하여 To-Do 리스트를 길게 바꾸신 걸 말씀하시면서 알려 주셨습니다.
(까를로스* 청년들 공동의장님, 세무법인청년들_수원시청점 세무사님입니다.)
이후로는 저도 변화된 일지를 작성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쓰는 방법부터 바꿔보려고 합니다. 시간을 지운 후, “Notion. 할 일 목록”으로 To-Do/시간으로 바꿔줍니다. 이후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To-Do 일지 만들기 됐습니다.
오늘은 업무 일지 얘기로 성장일기를 작성했습니다. 제일 기초가 되고 오늘 무엇을 했는지 어떤 내용을 얼마나 업무를 진행하였는지 알 수 있는 업무일지. Notion을 쓰면서 가장 많이 쓴 기능을 처음으로 바꿔보고 세무업무에 맞는 스타일 대로 바꿔서 작성하게 됐습니다.
이상이며 오늘 11월 13일 성장일기 였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