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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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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2일

독서나눔 - “우리는청년들입니다” 97-100p “팀장들이 품고 있는 12가지 질문”
엘사
팀장님들이 품고 있는 12가지 질문이라는 파트를 읽고, 팀장님들께서 팀원들이 많은 성장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려고 많은 에너지와 열정을 쏟고 계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감사하게 느꼈습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오늘부터 매일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팀장들에게 필요한 12가지 질문은 팀장들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소속된 직원들에게도 꼭 필요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책 99쪽의 내용 중 "리더는 자문자답이 필요한 자리다. 스스로 질문하는 능력을 잃으면 리더로서 가장 중요한 객관성을 잃어버리게 된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평소 저는 자문자답을 하지 않았던 것 같아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문자답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고, 앞으로는 저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만들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루피
이번 챕터를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팀장을 하나의 회사로 여긴다]는 것과 [회사에 괜찮은 리더 한 명을 만드는 것을 독립적인 회사 하나를 세우는 것만큼 중요하게 다룬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리더를 이토록 중요하게 생각하며 시작하게 된 교육 덕분에 저도 조금씩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교육을 시작하신 점에 대해 정말 대단하다는 마음과 함께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팀장들에게 필요한 12가지 질문 중 “나는 힘들 때 조언을 구할 멘토가 있는가?”라는 10번 질문을 보고, 제게 떠오르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특히 지금 청년들 에서도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분들이 많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이분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이를 통해 더 좋은 팀원이 되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제인
기본기가 부족하거나 스스로 변화를 추구하지 않는 리더는 조직을 발전시킬 수 없다고 느꼈습니다. 리더는 단순히 직함이 아니라 팀원들의 변화와 성장을 주도해야 할 위치에 있기 때문에 자기계발과 학습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리더가 스스로에게 질문하지 않는다면 객관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은 리더의 자기 성찰과 판단력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자세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이런 자세와 역량은 리더만 아니라 개개인에게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항상 스스로를 돌아보고 개선하려는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계발을 게을리하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써니
팀장의 자리에 계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실제로 청년들에게 쏟고 계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팀장의 자리에서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하면서 주변 동료까지 챙기기가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의 팀장분들은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과 청년들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주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럼 제 입장에서 팀장분들을 어떻게 더 일 잘하는 사람으로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진심으로 팀장분들을 아끼고,
팀장분들만 회사를 내 회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나부터 회사에 애정을 가지고 자문자답하면서 길을 함께 찾아 나가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치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 가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마리아
"팀장이 하나의 회사"라는 말이 팀장이라는 이름의 무게와 책임감을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독서를 통한 생각 나눔에서 청년 주니어분들이 서로 팀장들에게 필요한 질문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제가 봤을 때에는 충분히 대단하고 멋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서로 스스로를 돌아보는 모습을 보고 2028년 100명의 인재 달성이 정말 가능한 이야기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저는 팀장들에게 묻는 12가지 질문을 보고, 팀원에게 묻는 12가지 질문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스스로 발전하고 되돌아보면서 팀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나아가 적합한 팀장이 되도록 고찰하겠습니다.
노아
리더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종종 나왔는데, 이번에 특히나 아직 내가 팀원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걸 다시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청년분들을 보고 있으면 강의, 공부, 책 읽기, 운동 등 몸이 두 개인 것처럼 열정적인 모습들을 보면서 저의 나태함, 귀찮음 등을 반성하게 되는 날들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고, 내 힘듦은 내가 만들어낸 점과 같구나...라는 요상한 생각들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리더란 청년들이 문화와 정체성을 이어가기 위한 정말 중요한 사람이구나, 다시 느꼈습니다.
진심으로 스스로 내가 리더가 될 수 있는 미래를 꿈꾸며, 그 입장에서 생각하는 날이 오기를 고대하면서 저 또한 실력, 생각, 글쓰기, 말하기 등 계속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이
회사에 괜찮은 리더 한 명을 만드는 것을 독립적인 회사 하나를 세우는 것만큼 중요하게 다룬다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현재 팀으로 움직이는 청년들에서는 회사가 내부적으로든 외부적으로든 성장하기 위해서는 팀장의 능력과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팀장 교육뿐 아니라 리더 육성을 위한 주니어 교육에 대한 리더들의 의도도 파악할 수 있는 챕터였습니다.
현재는 팀원의 자리에 있지만, 팀장들에게 필요한 12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업무를 해야겠고, 이를 통해 더욱 업무하기 좋은 환경을 청년들에서 만들어 나가야겠습니다.
클로이
저는 사실 이번 침투에서 저희 리더분들이 팀장님들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시는지 알게 된 책이었던 것 같아요. 그 책에 보면 이런 얘기가 있거든요. "괜찮은 리더 한 명을 만드는 것은 독립적인 회사 하나를 세우는 것만큼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사실 예전에는 이 챕터를 읽으면서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겼던 부분이었어요. 그런데 요즘에 그런 생각이 조금 들었어요. 지금 저희가 이렇게 청년 주니어 시기로 약간 전환이 되기는 했지만, 어쨌든 저희가 예비 팀장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던 계기는 결국 그거라고 생각해요. 회사의 동기화도 있지만, 저희가 리더들을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를 만들어준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것만큼 정말 중요하게 보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다면 저희는 어쨌든 지금 이렇게 의견을 공유하고 있는 1기분들이니까, 우리는 리더로 가기 위해서 지금 이 교육에 참석하고 있다라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이 책에 있는 것처럼, 어쨌든 저희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독서경영을 하는 이유 중 하나도 그런 것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꾸준히 길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챕터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챕터를 읽으면서 사실 딱 기재되어 있잖아요. 그 팀장들에게 필요한 질문 12가지. 필요한 질문은 두 가지가 있는데, 다들 한 번씩은 사실 읽으면서 답할 수 있는 질문도 있었을 것 같고, "이건 잘 모르겠네"라고 생각하셨을 질문도 있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 질문들 몇 개를 보면서 저희 1기 분들이 생각이 많이 났거든요. 그래서 이걸 역으로 한번, 저희도 물론 팀장은 아니지만 먼저 질문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조금 드려볼까 합니다. 순서대로 해보겠습니다. 일단은 2번, "많은 회사가 팀이 기대하는 바를 알고 있나요?”
오스틴
저도 책을 읽고 느꼈던 감정이 한두 가지 정도 있는데, 일단은 97쪽에 "자신에게 질문하지 못한 리더는 개인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없다고 여기는 것이 청년들의 문화다"라고 되어 있는 문구를 읽고 좀 반성했던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예전에 제가 의사결정을 할 때 시야가 좀 넓지는 못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왜냐하면 리더분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제가 감탄할 때가 있는데, 예를 들어서 어떤 사례가 있었어요. 저는 아무래도 경영지원 부서다 보니까 최대한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요금제 중에서도 딱 저희 상황에 맞는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하려고 그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리더분들은 그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뿐만 아니라, 나중을 내다보고 그걸 우리가 만들면 되지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거기서 아차 싶었던 게, 왜 나는 저런 생각을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그때의 기억이 떠올랐던 것 같아요. 두 번째로, 여기 질문이 12가지가 있는데, 제가 청년들과 지금 한 3년 정도 같이 활동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몇 가지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자기 개발이라든지 그런 부분들, 남들에 비하면 아직 못 미치지 않을까 해서 좀 많이 반성하는 시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회사가 팀에 기대하는 바를 생각해봤을 때, 저는 물론 첫 번째로는 회사에 기여하는 매출 등을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저희 청년들이 팀에 많이 기대하고 있는 부분은 청년들의 동기화이면서 문화를 이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팀을 원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육이라든지 많은 방향성을 지금 CEO 분들뿐만 아니라 리더분들, 그리고 팀원들도 그것을 잘 함께 따라갈 수 있는 것을 기대하지 않으실까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듀크
저는 인상 깊었던 문장이 거의 마지막 장 쪽에 두 문장 정도 있었는데, 하나는 "리더는 자문자답을 해야 한다"는 말이었어요. 저도 그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질문을 남들에게 던지는 것도 필요하지만,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시간을 가지려면 따로 시간을 만들어야 하는 것 같아요. 근무 시간도 좋지만, 대부분의 근무 시간은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해주거나, 내가 질문을 하거나 하는 그런 시간들이잖아요. 팀장님들은 그래서 근무 외적인 시간에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는 시간을 따로 만들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자문자답을 하는 게 중요하다.
두 번째는 그곳에서도 인상 깊었던 말이 있었는데, "따르거나 따르지 않거나 둘 중에 하나다"라는 말이었어요. 이 말은 그냥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 같아요. 어중간한 게 없는 것 같아요. 내가 둘 중 하나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면, 그냥 그대로 가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저한테도 그렇죠. 저는 아직 팀장이 아니지만, 어중간하게 "이 부분은 따르고, 이 부분은 따르지 않는다"는 거는 팀원 입장에서 제가 스스로 생각해 봐도 그렇게 썩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할 것 같아요. 그래서 확실히 하자, 반응을 확실히 하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두 가지가 인상 깊었고, 또 다른 하나는 책에서 나온 12가지 질문인데, 읽으면서 종종 조셉이나 카스가 말씀해 주시는 부분 중 하나가 리더는 "좋은 리더는 팀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는 말씀이었어요. 내가 혼자서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좋은 리더가 아니라, 100개, 200개의 거래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팀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하셨죠. 그 12가지 질문은 저에게 체크리스트처럼 느껴졌어요. 그런 상황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나는 이 12가지 체크리스트를 잘 지키고 있습니까? 마치 화장실 청소 검토표 같은 거죠. 그래서 저도 다시 한 번, 그런 상황과 환경을 만들 줄 아는 리더가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느끼는 것은 이 칭찬이 그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느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칭찬을 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칭찬이 잘 전달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나름대로 칭찬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잘 와닿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해서 어떤 이유로 내가 개인적으로 잘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최대한 자세히 코멘트를 남기는 방식으로 시도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릴리
빠른 성장을 위해 제가 팀장을 맡아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지금 리더십 교육을 맡고 책을 읽으면서 리더가 가져야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 당시 저는 정말 직업적인 마인드를 가진 팀장이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번째 장에서 팀장을 하나의 회사로 여긴다고 했는데, 1팀, 2팀이 하나의 회사처럼 생각하는 부분을 보고 저도 그런 사업가 마인드로 팀을 운영했어야 했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당시 팀장이었을 때는 "내가 50개 맞고, 너 50개 맞고, 우리는 이 신고만 잘하면 된다"는 식으로 사고가 멈췄었습니다. 큰 목표를 공유하지 않고, 문제없이 세공을 마치는 것에 집중했던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한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만약 지금 다시 팀장이 된다면, 그때와는 다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3년 만에 제 생각이 많이 변했음을 느낍니다. 청년대에 재입사한 지 1년 반 정도 되었는데, 그동안 많이 변화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도의 방향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고, 팀원들과의 소통에서 괴리를 좁혀나가는 것도 수원시청점에서 제가 해야 할 중요한 일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 신경을 쓰면서 같은 목표를 바라보고, 서로 힘이 되는 동료로 거듭나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는 칭찬을 잘해주는 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칭찬이 성과를 내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잘한다, 잘한다"는 말을 들으면 더 잘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외우가 한 것에 대해 보완하고, "이건 잘했어"라고 칭찬할 때 정말 기분 좋게 반응하거든요. 칭찬을 받으면서 그 칭찬을 먹고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저런 모습이구나 하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성과를 내도록 돕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잘하고 있다고 얘기해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루나
저도 말씀해주신 것처럼, 팀장에게 필요한 질문 12가지를 읽으면서 계속 회사에서 교육을 받고, 우리가 실제로 교육받은 내용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과연 팀장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99페이지에 "스스로 질문하는 능력을 잃으면 리더로서 가장 중요한 객관성을 잃어버리게 된다"라고 나와 있는데, 저는 이 문장을 보면서 스스로 질문하는 능력은 리더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리더를 바라보며 그 방향으로 가는 직원들도 함께 이 질문하는 능력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12번째 질문 중 4번이나 5번과 관련된 부분은, 팀장뿐만 아니라 팀원이 있을 경우, 혹은 챙겨야 할 사람이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본인에게 이 질문들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저희 팀에 새로운 신입 직원이 와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저나 제 팀원, 팀장님 모두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많이 공유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교육을 하면서 변화된 모습 중 하나구나 싶어졌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