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실패를 너무 두려워한다.
실패할 게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그러나 시도하지 않으면 실패하지 않지만 무엇하나 이루어 질 수 없다.
시도하지 않는 삶은 무엇하나 이루어지지 않는 삶이다. 하지만 세상은 변하고 있고 그대로 있다는 것은 ‘후퇴’를 의미한다.
우리는 변화가 두려워 안주를 택하지만 실질은 후퇴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세상은 우리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우리는 왜 실패를 두려워하는가?
아마도 실패가 가져올 결과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실패는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 오히려 ‘도전하지 않은 결과’가 우리에게 더 큰 시련으로 다가온다.
냉정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시도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다. 도전에 대한 실패는 ‘시행착오’ 수준에 불과하다. 시행착오를 거쳐 성공하게 된다.
조직은 도전에 대한 실패는 시행착오 정도로 인식될 수 있도록 조직원을 보호해야 한다. 그들이 얼마든지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해야 한다. 그런 조직이, 리더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