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나눔 - “우리는청년들입니다” 79-86p “생각을 바꾸면 당신의 세금이 달라집니다.”
써니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생각나는 교육이었습니다.
자본주의에서 돈과 세금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를 외면할 것이 아니라 더 공부하고, 더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세금이 어려운 이유도 각자 다른 상황이 있고,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어렵고 꼬여 있는 점들을 조금 쉬운 방법으로 풀어주거나, 잘 설명해드리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끈기를 가지고 공부하고, 팀원들과도 협력해서 능력을 키워나가야겠습니다.
루피
저는 책에서 시간이 흐른 후에 세금을 가볍게 취급하는 사람이 뒤늦게 세금이 가장 큰 리스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는 부분과, "부는 현재형이고, 대부분의 큰 세금은 미래형이다"라는 말에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세금을 관리할 때는 현재를 바라보고 일을 하기보다,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생각해서 일을 처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사장님을 설득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말하기를 정말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아침에 듣는 강의를 좀 더 열심히 듣고, 사람들과의 대화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엘사
이번 챕터를 읽고 고객들의 세금을 관리할 때 현재만을 바라보고 일을 하기보다,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해 생각하면서 업무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객의 세금을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대비하여 사장님들께 절세할 수 있는 방안들을 설득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말하기 능력, 글쓰기 능력, 그리고 듣는 능력을 더욱 발전시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릴리
"생각을 바꾸면 당신의 세상이 달라집니다"라는 챕터를 읽으면서, 긍정의 힘으로 세금을 달라지게 할 수는 없지만, 생각하는 능력은 언제나 세금을 달라지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 내용을 읽고 저는 "생각을 바꾸면 당신의 미래가 달라집니다"라고 조금 다른 차원에서 해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을 미리 대비하지 않는 것도 현재와 미래의 연결 때문이라고 내용에서 언급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내 삶이 괜찮으니까 내가 이렇게 열심히 뭔가를 하지 않아도 괜찮겠다는 마음이 들 수 있지만, 그런 생각은 하지 말고 항상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미래에는 과연 이 산업이 어떻게 변화할까?"라는 생각을 하며 대비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팀장님들께서 매일 1시간씩 교육을 듣고 계시잖아요. 저희보다 더 이론적으로 많이 아실 텐데도 기본을 중시하고 다양한 세금 컨설팅을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계신 모습을 보고, 저도 옆에서 많은 자극을 받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앤
제가 생각했을 때, 84페이지에 나오는 '부의 대물림'에 대한 내용이 매우 공감이 갔습니다. 그 중에서 "한 부자는 세금을 관리하지만 경험이 없는 부자는 세금을 관리할 대신 방치하고 나중에는 탓을 한다"는 내용이 있었죠. 이 부분에서 세금을 관리하는 중요성에 대한 입장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세금을 늦추려면, 이연 과세를 할 수 있는 순간들이 있잖아요. 그런 순간마다 항상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 가끔 대표님들 중에는 현재 나가야 할 현금만 보고 미래까지 다 내다보지 않고, 지금 당장만 절세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저는 그런 분들에게 미래까지 볼 수 있도록 설명하고, 상상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저희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일을 합니다.
그래서 저도 뭔가 현금을 쓸 때, 나중에 쓸 현금까지도 계산해서 사용하는 것처럼, 대표님들이 우리에게 세금을 맡기러 오셨다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게, 세금에 대해서 알 수 있게 설명할 때가 제일 좋습니다. 실제로 나중에 대표님들이 세금에 대해서 스스로 저에게 먼저 질문을 하거나, "이렇게 하면 나중에 세금을 많이 내지 않겠죠?"라고 물어보실 때, 내가 잘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는 더 많은 연습을 하고 말하는 능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사례가 하나 있는데, 제가 갖고 있던 거래처 중에 수원에서 하다가 영등포로 넘어왔던 거래처가 하나 있습니다. 기장이 8만 원짜리 작은 음식점인데, 문의도 정말 엄청 많고, 같은 것도 계속 질문하면서 뭔가 그분이 바로바로 전화하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는 부분이 잘 없는 거래처 중 하나였어요. 급하게 카톡 채널도 많이 오는 편이었죠.
그때 생각이 든 게, 다른 팀원들 중에는 이 거래처가 고기도 너무 많고 좀 싫은 거래처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8만 원짜리 기장이라면 10만 원은 무조건 올려야 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기 때문에, 그럼 어떻게 하면 이 사람을 올릴 수 있을까 생각하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결국, 무조건 잘해주자라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그 사람이 전화를 많이 하는 것은 궁금한 게 많기 때문이고, 어쨌든 우리에게 계속 물어보는 것은 그 사람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는 거니까,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해주고 나를 믿을 수 있게 연락을 많이 하자고 결심했어요. 그래서 전화가 오면 바로바로 받고, 물어보면 엄청 열심히 설명해줬던 거래처가 있었습니다.
결국, 나중에는 기장료를 올린다고 하니까, 제가 2만 원이 아니라 5만 원을 올린다고 했어요. 그때 대표님이 깜짝 놀라시면서, "그건 아닌 것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갑자기 이렇게 올리는 게 어딨냐"고 하셨고, 그래서 기장이 나가게 된다고 하셨죠. 그런데 대표님이 다시 알아보시더니, 결국 2만 원만 올리기로 하셨고, 다시 기장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기장료가 적다고 해서 무조건 싼 것만 좋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잘 해드리면 결과적으로 더 모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상입니다.
루크
네, 저는 이 책을 읽고 지금 챕터 제목인 '생각을 바꾸면 당신의 세금이 달라집니다'를 보면서, '생각을 바꾸면 당신의 인생이 달라집니다'라는 생각을 좀 더 크게 해봤습니다. 여기 보면 저희 청년들은 세금을 대하는 생각도 다르고, 그 태도나 사고방식 자체가 이미 다르다고 나와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제 인생을 한 번 다르게 바라보게 되었고, 나는 내 인생을 어떻게 보고 있었나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저란 사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면서, 제 본질과 능력, 제가 잘하는 게 무엇인지 고민해봤습니다. 저는 사람과의 관계를 잘 맺는 편이라고 생각해왔고, 웬만하면 이렇게 저렇게 많은 사람들과도 관계를 잘 유지하는 편입니다. 이번 책을 읽으면서 제 인생을 한 번 더 깊이 생각하고, 이제는 그동안 하지 않았던 것들을 한번 도전해보자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저는 생각의 전환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사기일 수도 있긴 하지만 한번만 들어봐주세요. 제가 휴대폰 매장을 운영했었습니다. 이제 새로 나온 핸드폰이 최지폰이라서요. 아무리 할인을 많이 받아도 다 합쳐서 기계값이 한 30만 원은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고객들에게 이번에 새로 나온 핸드폰을 공짜로 드리겠다고 다 연락을 드렸습니다. 당연히 다들 오겠죠. "여기는 공짜예요, 다른 데는 다 30몇 만 원인데"라고 말하면서요. 그리고 어떻게 공짜로 주는지 다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어떻게 하냐, 저희는 결합이라는 게 있고 다 아시죠? 결합 할인, 거기에 카드도 다 뜨잖아요. 카드가 뜨면 한 달에 1만 얼마씩 할인이 되거든요." 이런 설명들을 해줬어요. 그래서 제가 무조건 "공짜입니다"라고 말한 게 아니라, "공짜로 해드릴 테니 여보세요"라고 말했죠. 사람들이 왔고, 저는 그 방법을 알려줬을 뿐이에요.
그런데 놀랍게도, 거짓말처럼 들리겠지만 그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와서 10명 중 9명이 핸드폰을 바꿔 갔어요. 신기하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때 3일 동안 한 달 치 매출을 올렸어요.
이 경험을 통해 저는 생각의 전환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기일 수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이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모아나
저는 이번 챕터를 보면서, 진짜 어떻게 생각하냐에 따라 세금이 정말 많이 달라지겠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제가 최근에 경정 청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태미한테 결재를 올렸을 때, 저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태미가 피드백으로 주셨어요. 그 피드백 덕분에 세금이 달라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 보면서 확실히 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어느 정도 깊이를 알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경험의 차이도 있겠지만, 단순한 지식의 차이도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어저께, 그저께 그 상황에서 느꼈던 부분이었는데, 그때 이 챕터를 읽고 나니까 조금 더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아직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챕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듀크
저는 짜잘짜잘하게 3가지 생각이 났는데, 가벼운 것부터 얘기하자면 첫 번째는, 우리 집안은 부잣집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면 저희 아버지가 항상 하시던 말씀이 "난 죽어서 너희에게 남겨줄 것이 없다"였고,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난 죽어서 내 자식에게 남겨줄 게 없다"라고 얘기하곤 했거든요. 그런데 그 책에 그런 내용이 적혀 있어서, "내가 생각을 바꿔야 되는 시작이 여기부터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는, 책 마지막 부분에서 "위기의 순간에 진짜 직원이 나오고, 커다란 사건에서 진짜 세금 실력자가 나온다"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청년들 안에서도 분명히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표현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여기 남아계시는 모든 분들이 참 대단한 직원들이고,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동료가 될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위기의 순간들이 찾아올 거라고 생각하고, 청년들이 커지면 커질수록 감당해야 할 리스크도 자연스럽게 커질 거라고 봐요. 그 안에서 우리가 버틸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우리가 성장을 해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좋은 동료들로 서로 남아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업무적인 부분에서, 여기가 세금뿐만 아니라 원천 업무 관련해서도 우리가 고용 하나하나로 생길 수 있는 문제들이 많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영등포에서 뜨거운 감자 중 하나가 사업 소득, 즉 3.3% 관련 문제잖아요. 이런 문제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앞으로 원천팀이 단순히 세금 신고뿐만 아니라, 인건비 신고나 그런 케이스들이 생겨날 때, 그 케이스 하나만 보고도 세금 전체적인 기업의 장기적인 측면까지도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많은 공부가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클로이
저도 사실 이 챕터를 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 저희가 표면적으로 봤을 때는 종합소득세율, 법인세율 등을 보고 그냥 다 같은 구간에서 세금을 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각자 다른 내용의 장부와 우리가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세액 공제나 세액 감면을 받는 것이 다 다르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더 생각하게 된 챕터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부분은 현재만 봤을 때는 납부하는 세금이 크지 않을 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런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는 사실 이 세법 자체가 굉장히 확장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도 사실 노화 거래처에서 상징세법 관련된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사실 저희가 기장하면서 증여세나 양도소득세 관련된 내용을 다루기는 쉽지 않아서, 그런 것들은 세무사님들이 하시는 일로 구분지어서 생각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금만 알면, 내가 그 내용을 확장해서 대표님들께 안내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정말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분야뿐만 아니라, 그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저희가 팀장님 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세법을 공부하는 것처럼, 법인 컨설팅 쪽에서도 여러 분야를 공부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아까 N님이 말씀해 주신 내용에 꽂혔어요. 사실 저희가 대표님들께 장기적인 관점을 설명드려도, 대표님들은 현재의 이익에만 매몰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 같아도 그럴 것 같아요. 미래에 내가 당장 3억을 내야 할 거 1억을 낸다고 해도, 그게 바로 와닿지 않겠지만, 현재는 그 천만 원, 몇백만 원이 정말 중요하게 느껴질 때도 있거든요. 그러면 저희가 그걸 세무대리인의 입장에서, 그분들이 미래의 그림을 조금 그릴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내가 이분들에게 더 나은 미래 상황을 그릴 수 있도록, 정말 말하기 연습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또 한 번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오스틴
저도 책을 읽고 떠올렸던 키워드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리스크'였습니다. 왜 리스크였냐면, 일단 대표님들께 세무법인을 소개할 때, 다른 일반적인 세무법인들은 리스크를 줄여주는 안정감을 주는 세무법인이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먼저, 저희가 충분히 학습이 되어 있어야 그에 대해서 설명도 잘 할 수 있고, 대표님을 설득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과정에서 우리 청년들은, 팀장님들도 그렇고, 팀원분들도 그렇고, 다 같이 정말 주도적으로 학습을 많이 하고 성장을 하고 있구나 하는 점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고, 더 나아가 말하기 능력, 글쓰기 능력 등을 키워야 하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