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1 뚝심 💪

오늘은 부가가치세에 관해 공부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은 부가가치세를 신고하는 달이니 열심히 배워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집중하며 배웠다.

마린이 여러 거래에 사례를 들려주시며 공제되는 항목과 공제가 불가능한 항목을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여태 동안 몰랐던 부가가치세에 대한 지식을 공부시켜주셨다.

공부를 다 마치고 오전에 할 일으로 등기소+우체국+수도는 왜 세금이 없을까? 전자세금계산서에 가산세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라는 내용을 알아보라고 하셔서 국가법령정보센터와 국세청 법령을 보며 찾아보았다.

국세청에서는 특정 키워드를 골라서 검색하는 게 아니면 워낙 방대한 양이 나왔기 때문에 내가 찾는 내용들을 찾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른 여러 정보 매체들을 이용하며 찾아보니 미션을 해결할 수 있었다.

내가 오늘 공부를 하면서 제일 인상 깊었던 내용은 수정신고=납부 , 경정청구=환급, 법령을 읽을 때 제XX조= 조, ①=항, X호=호, 목=가,나,다, 생수는 면세, 수돗물은 과세, 기초생활필수품 및 용역 = 부가가치세법 26조 가 제일 인상 깊었다. 다른 내용들은 한번 쯤 들어봤을 법한 내용들 이었지만 위 내용들은 들어본 기억이 없었기에 더욱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어서 인상이 깊었던 듯 하다.

요즘 빗줄기가 슬슬 많이 내리는 걸 보니 올해 장마철이 왔다는 게 느껴진다.

장마철이 오면 비로 인한 사고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부쩍 커지는데 차 운전, 빗길 조심하며 모두가 안전하게 올해 이 기간을 무사히 넘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

작년에 장마가 왔을 때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많이 내려서 우산이 뒤집히고 날아가서 비를 많이 맞으면서 집 갔었던 게 엊그저께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낀다.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는 소중한 시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시간을 헛되게 할애하지 않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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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제목에 뚝심은 제가 정말 존경하는 사람이 가진 마음가짐으로, 굳세게 버텨 힘을 낸다는 의미가 너무 멋있어서 잊어버리고 싶지 않은 마음에 제목으로 남겨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