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살면서 한번도 안 해본 생각을 해봤습니다. 세상을 지금보다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 물론 당장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생각 자체를 한번도 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이런 생각은 기업이나 정말 돈 많은 사람만 할 수 있고 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살았었습니다. 생각 해 보는 것 자체가 어려운 것이 아닌데도,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된 계기도 없었나 싶었습니다.
사실 정말 신기했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었거든요. 세상을 좀 더 좋은 곳으로 바꾸고 싶다. 당장 할 수 있는 것이 없더라도, 나부터 바뀌고 주변에 조금씩 변화를 주다보면 조금이라도 영향이 가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