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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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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보니 알게 된다

안녕하세요.
벌써 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지급명세서 제출 기한도 잘 지켰고
이번 달에도 참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족함이 많이 돋보인 한 달이었지만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확신도 생겨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
오늘 책에서 읽은 내용이 떠오르는데,
창의성은 반복되는 생각과 도전으로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반복되는 생각과 도전 없이 창의성을 기대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는 거죠.
매번 시행착오를 거쳐 하나하나 고쳐나가다 보면
저도 업무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하나 정도는 떠오르지 않을까요?
책 내용 한 번 믿어보려 합니다.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는 화법입니다.
점심 먹고 까를로스와 개별 면담이 있었는데 그 때 한 가지 배운 걸 공유하려고 해요.
우선 까를로스가 업무 외적으로 따로 불러서 1대1 대화를 했던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 주제로 면담하게 될지 긴장하면서 시작했는데
끝날 때는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네요.
제가 긴장이 풀어질 수 있었던 건
까를로스가 대화를 시작할 때 꺼낸 이야기 덕분이었는데요.
좋은 대화의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따라하고 싶은!
어떤 이야기였냐면 작년 5~6월 쯤 제가 청년들에 들어오고 싶어하던 상황이었어요.
당시 저는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무능력자에
이 업계에 오래 근무할 수 있을지도 물음표인 사람이었습니다.
일하면서 종종 동료들에게 세무업계의 특징과 분위기, 인식에 대해 물어본 덕분에
지금 돌아보면 회사 입장에서는 제 채용이 리스크가 있었을 거 같네요.
(과거의 상황들과 오고 갔던 대화들의 의미를 지금 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더 많은 의미를 알 것 같은?)
아무튼,
상대에게 과거의 상황이 그려지게 대화를 꺼내는 게
긴장감을 해소한다는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대화를 이끌어 갈 때도
그 사람을 잘 관찰해야
의미 있는 대화를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나중에 저도 적용해보려 합니다!
사실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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