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나눔 - “우리는청년들입니다” 55-62p “100일 동안 33권의 책을 읽는 조직”
엘사
우리는 청년들입니다라는 책의 "100일 동안 33권의 책을 읽는 조직"이라는 파트를 읽다가, p.57에 나온 “성공한다면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걸 할 수 있다고 믿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라는 문장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책 읽기는 단순히 지식을 얻는 것을 넘어, 자신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가능하게 만든다는 믿음을 심어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의 세무업은 색다르게 일하는 방식을 싫어하고 쉽게 변화하지 않기 때문에, 변화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책은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동시에 기존 세무업의 한계를 탈피하고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써니
평소 시간이 생기면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저도 읽고 싶은 책만 읽거나 한정적인 분야의 책만 읽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청년들 덕분에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책을 읽음으로써 무의식적으로 문맥을 파악하는 힘이 길러지고, 내용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 어떠한 갈등이 벌어졌을 때 지혜로운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도 기를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독서는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생각의 확장이 이루어지고 행동에 스며들 수 있도록 꾸준히 독서를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루피
사실 책을 꾸준히 읽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은 아직 내가 경험하지 못했지만 앞으로 경험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미리 글로 배우고, 지식을 얻으며, 많은 지혜를 쌓을 수 있게 해줍니다. 이렇게 모두가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좋은 이야기를 나누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고, 함께하는 모두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책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시를 좋아해서 시를 많이 읽어왔습니다. 그래서 짧은 글에는 익숙하지만 이렇게 긴 책을 읽는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제 책을 꾸준히 읽으며 저만의 책 읽는 스킬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