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출근하면서 처음으로 실무를 하게 된 날이었다. 세무팩토리에 합류해 앤디가 시켜주시는 일을 하게 되었다.
평소에 나름 이론파가 아닌 실전파라고 생각하고 들어왔기때문에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처음해보는 실무는 내가 생각하던 것과는 전혀 달랐고 어렵고 머리가 아팠다.
나에게 실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질문도 별로 안하고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모든 일에 질문을 하게 될 정도로 어려웠다.
하지만 처음 맡겨진 실무이기에 실망 시켜드리진 말자 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니 점점 실력이 늘어나는 기분이 들었다 . 그렇게 실력이 느는것을 느끼니 이번 출근은 저번 출근날보다 성장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다음 출근 날도 오늘 처럼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기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