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
예전에는 문제가 생겼을 때 즉시, 빠르게 문제를 처리하려 했던 제가 생각났습니다.
지금 당장 해결하지 않으면 문제에 대한 도피라 생각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통해 더 나은 생각과 결정을 위해 내려놓을 줄도 알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에 매몰되다 보면 그 하나만 생각하고 분석적 사고가 어려워진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스스로를 떠올려보면, 계산을 해야 하는 문제를 풀 때도 당장은 하나의 풀이만 생각나서 풀리지 않다가, 다음 날이나 잠깐 휴식을 갖고 다시 문제를 들여다보면 전에는 보이지 않던 해결 방법이나 풀이가 생각나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기존과 다른 방법으로 풀어냈을 때 느끼는 희열을 통해 또 어려운 문제를 직면했을 때 용기를 가지고 풀어보려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강의를 통해 여유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쉼'은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노아
처음에는 과거에 회사에서 수출, 수입, 고용 증대 등을 처음 접했을 때 이해가 안 가고 머리가 멈추는 경험을 했었습니다. 그때 푹 자고 왔더니 다음 날 정보가 쏙쏙 흡수되는 경험들이 떠오르더군요.
청년 주니어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요즘 집에 가면 피곤해서 전기장판 속에 들어가서 "난 오늘 아무것도 못해" 하며 스스로의 한계를 닫아버리는 마인드로 잠에 들곤 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창의적이고 열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그런 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힘들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힘들어진다는 걸 느끼며, 마인드를 계속 다잡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루나
강의를 보고 경력과 현실, 시간, 지지 등을 고려했을 때 신의지 조건이 나온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려고 노력하지만 바꿀 시점에 이를 어떻게 접목시켜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생긴 강의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정답"이 아닐 때가 생각보다 많다는 걸 깨달았어요. 옳고 틀린 문제는 아니고, 좀 더 깊이 생각하고 여러 가지 방법이나 길을 찾아보면,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나중에 더 정확하고 유리한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면에서 다시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성격이 급하고 서두르는 편이라, 박사님이 말씀하셨던 부분을 잘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걸 어떻게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걸 못한다는 게 시간이 지나면서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받고, 그 문제가 계속 남아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문제를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더 해결하기 싫어지는 성향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서는 그렇게 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가지고 좀 더 기다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앤
저도 이제 충분한 경력이 있을 때, 사실 시간이 가져야 시너지가 난다는 얘기를 듣고, 그러면 충분한 경력이 있는 사람들은 시간이 많이 필요하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방금 문화님이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과연 이분들에게 시간이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팀제가 아니었다면, 아마 불가능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팀제가 아니었다면 팀장님들도 거래처를 다 갖고 있어야 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팀제가 잘 운영되고, 주관이나 경력이 적은 분들이 많은 정보를 잘 갖고 있다면, 팀장님들이 거래처를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하고, 그러면 팀장님들이 갖고 있는 지식이나 경력들을 더 잘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여기는 점심을 항상 시켜 먹어서 매일매일 30분 이상의 시간이 거의 남게 됩니다. 그때 저는 안마의자를 사용하거나, 가끔은 밖에 나가서 노래를 들으면서 걸어요. 그게 저한테는 굉장히 좋습니다. 그래서 오후 시간이 시작될 때, 보통 아침에 일하고 점심을 먹고 나서, "맞다, 이거였어야지" 하며 서두르면서 시작했던 때와는 달리 요즘엔 그 시간을 잘 활용하며 즐겁게 리프레시를 하고 시작할 수 있어서 감사했던 강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릴리
이번 강의를 듣고, 본업 외의 활동을 했을 때 참여율이 올라간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뭔가를 잘 해내기 위해서는 정말 부지런함이 필요하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도 이번 주 내내, 이번 달 내내 독서를 너무 안 한 것 같아서 책을 읽어야지 하면서 퇴근할 때 생각을 했었는데, 온수매트 책 게시에 꽂혀서 온수매트를 세팅하고 씻고 나와서 바로 오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못 일어나고 있었던 거죠. 근데 제가 그걸 이겨냈으면 제주도 가서 책 읽는 곳으로 가서 읽었어야 했는데, 그것도 하나의 게으름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내가 못 이겼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사실 퇴근하고 나면 "오늘 할 일 다 했다. 오늘 나의 에너지를 다 썼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거기에 그치지 않고 독서든 아니면 다른 활동을 할 에너지가 내가 있다고 생각해야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 에너지가 끝났다고 생각하면 그 기획 활동을 아예 못 하게 되니까, 나의 에너지를 너무 과소평가하지 말자고 이번 강의를 보면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다음에 마침 어제 팀장님들과 회의를 할 때, 인원을 늘려가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를 나누었고, 리더의 자리에 갈수록 단순 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나서, 생각할 여유가 있어야 팀원들을 잘 교육시키고 팀을 안정화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긴 얘기 끝에 팀장님들 모두 동의하셨고, 이 부분에서 빨리 1팀, 2팀, 3팀이 안정화돼서 안정된 청년들이 빨리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클로이
강의를 들으면서 사실 저희 리더분들이 제일 많이 떠올랐습니다. 그 팀장님들이 정말 거래처를 내려놓아야 하는 이유를 여기서 잘 설명해주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앤께서도 말씀하시긴 했지만, 충분한 경험이 있어야 이러한 휴식 시간도 새로운 시야를 갖게 되어 더 많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사실, 내가 경험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익숙한 개념을 찾아서 적용하기가 더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더 조심하기 위해서, 그리고 저희가 어제 강의에서 들었던 것처럼 분석적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팀장님들의 자리는 사실 저희가 하는 것처럼 단순히 기장하고 신고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판단이 어려울 때 그분들이 그 얘기를 들으시고 정확한 판단을 해주시거나,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진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팀장님들이 좀 더 생각이 났던 회차였던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오스틴
저는 강의를 듣고 사실 조세일에서 말씀해주시는 인물이 한 명 생각이 났어요. 누구일 것 같아요? 맞아요. 정재형이 좀 생각났는데, 그 이유는 정주영이 예전에 손해를 보더라도 다리를 끝까지 완공해서 신뢰를 얻었다는 이야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이야기가 떠오르면서, 저는 아까 시너지 조건에 플러스로 버티는 마인드와 책임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야 결국 내가 이끄는 사업이 책임감을 갖고 완수하는 모습을 보여야만 거래처든, 그걸 믿고 맡겨준 사장님들이든, 그런 분들이 신뢰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그러다 보면 더 좋은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아직 팀장은 아니지만 이 마인드를 꼭 잊지 않고 계속 이어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입니다.
듀크
예, 오늘도 두 가지 생각이 들었는데요. 첫 번째는 자유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카스가 독서방에 올려주신 내용 중에 하나가 경제적 자유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카스는 그 글을 되게 길게 쓰셨는데, 1, 2, 3번으로 나누어서 설명해주셨어요. 그 중 하나가, 자유롭게 휴식하거나 선택할 수 있는 시간, 즉 내가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이 진짜 자유라는 말이었어요. 돈이 많은 게 자유가 아니라는 거죠. 그래서 오늘 수원시청 점에서도 저희 앞선 분들이 말씀하셨던 것도 마찬가지로, 저는 이렇게 4가지 조건 중에서 오히려 충분한 경력이나 다른 것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앞에 말씀드린 두 가지, 휴식과 의도적으로 미룰 수 있는 여유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경력이 많아도 그걸 못 가지면 강의에서 말하는 것을 실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시간을 내가 어떻게든 마련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건 내가 회사 생활을 하면서, 내가 아니면 나 스스로는 만들어낼 수 없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저도 앞서 클로이가 말씀해주신 것처럼 팀장님들이 생각났는데, 저는 마린이 생각났습니다. 마린이 현재 원천 팀에서 천안아산 업무로 고정되어 있는 상황이에요. 천안아산 점의 거래처들을 파악하고 있는 중인데, 그런 부분에서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린이 빨리 발이 풀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야 저뿐만 아니라 우리 미 3팀도 더 좋아지는 길이기 때문에 빨리 이 부분을 내가 노력해서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