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매주 한번씩 진행되는 5분 스피치 발표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니 민망하고 부끄러웠던 것 같습니다.
발표 주제는 김창옥 교수님의 강연 중 하나인 ‘밝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단순 교육보다도 효과적인 방법’ 이였는데요.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교수님의 제스처나 톤을 따라서 연기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청년들 2023년 송년회때 김창옥 교수님의 강의를 들은적이 있었는데요.
김창옥 교수님만의 특유의 화법이 정말 공감하게 되고, 상황과 역할을 연기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강의하시는 시간동안 시간이 가는줄 모르게 재미지고 웃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을 보면서 속으로 저도 교수님처럼 말하기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네요.
교수님 정말 멋지십니다!
그래서 특히 이번 발표는 저한테 더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막상 발표를 해보니 교수님처럼 말하는 것이 쉬운게 아니더라고요.
부자연스러운 제스처와 목소리..
김창옥 교수님 빙의중..
앞으로 더 많이 연습해야겠네요 :)
말하기는 평소 말하는 습관에도 영향이 미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호감이 가는 화법이 생기겠죠?
청년들의 김창옥이 되는 날까지 화이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