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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7일

독서나눔 - “우리는청년들입니다” 227-229p “조셉, 장자 철학을 이야기하다”
엘사
저는 조셉께서 최진석 교수의 강의를 듣고 돌이 변하지 않으면은 순종할 수 없습니다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이 이야기를 듣고서 이렇게 해석을 했어요. 시대는 변하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이나 흐름이 변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만약에 회사가 모습을 부리며 예전 방식을 계속 사용하고 변화하고 있는 사람들의 반응을 아 만약에 예전 방식을 계속 사용한다면, 좋아하는 한 마음을 실현시킬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예전 방식을 복습하는 것보다 지금처럼 새로운 방법들 트렌드에 맞춰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지금 선행법이 저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미치지 않고 성공을 할 수 있을까라는 문장이 있었는데, 저는 이 문장을 듣고서 리더가 회사의 성공에 미쳐있다면 구성원들도 함께 미쳐야 성공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만약에 팀장이 팀장과 구성원들이 있는데, 만약에 그 나아가는 방향이 다르다면은 팀장이 쿵을 했을 때 팀원들이 짝을 하는 게 아닌 똑같이 쿵을 해버리면은 쿵쿵해서 안 맞으니까 서로 쿵짝이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상입니다.
요르
오늘 나눌 챕터는 참 짧은 페이지인데, 되게 익숙하고 깊이 있는 얘기가 들어있는 것 같아요. 전자철학에 대해서는 이제 특별히 관심을 갖지 않는 이상 잘 모르잖아요. 책에서 장자 철학에 대한 부분이 약간 많이 생략이 되어 있어서 급하게 장자 철학을 인터넷으로 검색을 좀 해보았는데, 조셉이 어떤 부분에서 장자 철학에 꽂혔는지 그 키워드를 하나 꼽자면 '변화'인 것 같습니다.
변화는 늘 들어도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한글로 흘리는 단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직접적인 변화에 직면해보지 않고, 직접적인 변화를 맞닥뜨리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변화는 기회나 마찬가지로 우리 곁을 그냥 스쳐 지나가는 키워드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변화라는 단어에 대해 변화라는 의미가 가진 깊이를 조금 더 들어가서 한 번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태도가 아닐까 싶고요.
이 변화를 내가 원래 가지고 있던 성향이나 아니면 나의 취향, 이런 것들을 잠시 내려놓고 그냥 그 변화 자체에 대해 조금 더 골똘하게 한 번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변화가 과연 나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나는 또 어떤 변화를 원하는지, 내가 원하는 변화가 어떤 방식인지에 대한 생각도 좀 필요한 순서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루피
저는 오늘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변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라는 말을 하셨다는 것에 되게 큰 영향을 받았던 것 같아요. 되게 사람이 변화한다는 게 저는 쉽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내가 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계속 벌레 상태로 지낼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도 그랬어요. 굳이 내가 뭔가 변해야 한다는 점을 몰라서, 저는 뭔가 딱 중학교 때까지 그렇게 살았던 것 같아요. 약간 아르바이트 하기까지, 그때까지는 아마 학생이니까 뭐 실수해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그냥 그때는 좀 했던 것 같은데, 이제 알바를 하면서 많은 손님들을 보고 사장님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그때는 이제 내가 어느 정도 내가 한 일에 대한 책임이 생기는 거니까 절대 이거를 이전처럼 그냥 "난 실수해도 괜찮아"라는 생각으로 살면 안 되는구나 라는 걸 알고, 그때부터 제가 조금씩 변하려고 노력은 했거든요.
근데 사실 그게 지금도 잘 되지는 않아요. 뭔가 네, 그게 지금도 잘 되지는 않는데, 이 책에서 오늘 "우리는 변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라는 말을 듣고, 그래서 변화라는 것도 조금은 무섭지만 중요한 거다라고 생각을 했고, 뭐 그리고 여기에 왜 저희가 교육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뭔가 느껴졌던 것 같아요.
이렇게 여러 가지 철학 이야기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이런 걸 저희한테 알려주려고 하시고, 이렇게 좋은 교수님의 강의가 있다는 것도 알려주시니까, 이거를 우리가 다 같이 알고 그걸 배워서 성장해 갔으면 좋겠다는 그런 뭐랄까요? 욕망, 그런 목표가 있으신 것 같아 가지고, 저희가 이렇게 열심히 아침에 생각을 공유도 하고 강의도 듣고, 요번에 다 같이 강의를 들으러 가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지니
저는 이번에 여러 번 읽으면서 꽂혔던 부분이 "몰입하고 있다"는 부분이었어요. 이런 부분이 약간 사람이 미친다는 말이 그만큼 제가 언제 살면서 미쳤을까, 어떤 것에 열정적으로 해봤을까? 생각했을 때 전 사실 누군가를 좋아했을 때,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을 좋아했을 때 내가 진짜 미쳐있지 않았나 싶어요. 주변에 하는 말들은 아무것도 안 들리고, 진짜 그 사람 하나만 보고 엄청 열심히 사랑했던 것 같아요, 저 딴에는. 그런데 조셉이 이렇게 어떤 것에 묻혀 있다는 것은 그만큼 그 위기를 "회사를 사랑하는가?" 이렇게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뭐 강의를 10번쯤 돌려봤다고 여기 써있는데, 저는 뭐 자격증 공부할 때도 똑같은 강의를 전부 돌려보는 것도 쉽지가 않아요.
10번씩이나 돌려봤다는 것에 정말 대단하시다고 느꼈고,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게 변화를 말하는데, 제가 최근에 조금 놀랐던 게, 저는 여기서 그렇게 오래된 건 아니지만, 저희가 카드 매입 전표를 칠 때 수지라라는 프로그램을 쓰는데, 그게 본인 회계사님이 옛날에 편하게 카드 전표를 치기 위해서 만든 프로그램이라고 알고 있는데, 한 7~8년 전에 청년들에서 카를로스가 사용하자고 했었는데 다들 새로 배우면 되니까 굳이 그런 걸 새로 배워서 해야 되냐는 약간 그런 뉘앙스였거든요. 근데 지금 저는 들어와서 당연히 수지라 라는 프로그램을 쓰고 있었고, 이제는 없어선 안 될 그런 프로그램이 됐어요.
보니까 처음에는 변화하는 게 "굳이 해야 되나? 지금도 괜찮은데"라는 생각이 들지만, 지금은 없어서는 안 되는 프로그램이 되어버렸죠. 어차피 적응하고 나면 괜찮아지는 거니까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시도를 해보고, 실패를 하더라도 실패하면 "아, 이런 걸 안 하면 되는 거구나" 라는 그런 경험이 쌓이는 거니까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변화를 항상 반하지 말고 맞닥뜨려서 미래에 내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변화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무섭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리
일단 지니가 방금 수지라 말씀해서 저도 이제 떠오른 게 있었는데, 저희가 원래 페이퍼리스회사가 아니었거든요. 종이를 굉장히 많이 썼어요. 근데 생각해보면 그때는 그게 당연했어요. 그냥 신고서 다 뽑고, 부속서류 다 보고, 또 호치케스로 찍어가지고 이쁘게 정리해 놓고, 파일 처리해 놓고 만들어서 다 끼고, 이게 당연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싫어요. 페이퍼 리스 하고 나서는 진짜 너무 편하고, 그리고 딱히 종이를 사용할 일이 없으니까 종이가 날아다니는 곳도 있고, 주변 책상 정리도 더 잘 되는 것 같고, 약간 그런 점이 좋았고,
그래서 이런 부분을 듣고 약간 느끼다 보면, 변화를 하자고 말하는 사람이 가장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요. 그걸 따라가는 사람은, 우리는 솔직히 그냥 "이거 하자, 우리 이렇게 할 거야" 라고 제안을 했을 때 따라가기만 하면 되거든요. 근데 그거를 생각을 하고 실제로 "우리 변해야 돼, 변화하자"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그 위치가 아무리 높다고 하더라도 그 말을 꺼내기까지가 얼마나 좀 힘들었을까를 좀 생각해보고 의견을 다시 정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인
저도 오늘 이 책을 읽고 생각해봤는데, 다른 분들 말씀도 듣고 생각해보니까 변해야 된다는 말이 약간 부담스러울 때가 있어요. 사실 저는 약간 알골 기질이 있어서 변하라고 하면 그런 게 올라오거든요. 왜 굳이? 그런 생각이 하다가도 제가 이걸 부담스럽지 않게 하는 말은 "시도해보자", "이거 해보자" 이런 말이 조금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변해야 된다"라는 말은 약간 강요처럼 느껴지는데, "이거 해보자", "시도해보자" 이런 말로 하면 부담스럽지 않았던 것 같고, 이게 변화 시도 이런 게 우리가 목표를 갖고 있는데, 너무 목표에 갇히지 말고 목적을 생각하면, 목적을 생각해서 행동을 하면 시도하는 게 조금 더 쉬웠던 것 같아요. 목적은 정해 놓고 목표가 있으면, 그걸 위해서 내가 왜 이렇게 해야 되지? 라고 생각을 해보면 시도하고 변하는 게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든 챕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이미
저도 약간 다른 분들과 비슷하게 변화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 청년들이 하는 일에는 미친 사람들이 많다라는 구절에 조금 꽂혔는데요.
이유는 "나는 미친 듯이 한 적이 있는가?"라는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에요. 그러니까 저는 변화가 솔직히 좀 무섭고, 그게 무서운 이유는 실패가 무서운 사람이어서 변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안정감이 없는 느낌이고, 내가 계속 뭔가 새로운 걸 해야 한다는 의식이 계속 들어가서 조금 공포감도 들 정도예요. 그렇기 때문에 변화를 하자고 하면 조금 움츠러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칼로스나 조셉 같은 분들은 무서운 게 아니다라고 지속적으로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말을 듣고 약간 반신반의한 느낌으로 생각하면서 시도했을 때, 하고 나면 별거 아닐 때도 물론 있었어요.
그러니까 자의식을 내려놓는 것도 사실 힘들지 않나 싶으면서, 또 막상 내려놓으면 별거 아닐 때도 있듯이, 그런 경험들이 쌓이고 하다 보니까 카를로스나 조셉의 열정이 옮겨 갔을 수도 물론 있지만, 그런 것들을 보면서 '아, 나도 지금 미쳐가는 중인 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또 그다음에는 결국 사람과 사람의 마음이 맞닿아야 뭔가를 할 수 있다고 했는데, 혼자라면 당연히 못했겠지만, 현재 뜻이 일치하는 사람들이 모여 이제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니까 뭔가를 이룰 수 있지 않나 생각하면서 봤던 챕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레오
저도 변화와 시도하는 것에 대한 내용들을 각인시켜주는 챕터가 된 것 같고요. 제가 좀 더 세게 느꼈던 부분은 친구들이나 이런 사람들에게 "아, 세무학 연구를 하고 있구나"라고 얘기한 것인데, 15명 정도에게 다 돌아가면서 얘기를 해봤어요. 수질화라는 게 있는데, 내가 기장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이걸 결제하고 수질화로 하니까 시간이 너무 줄어들더라고요. 얘기를 했고, 더 친한 친구들한테는 "이거 한 번 사줄 테니까 너만 써보라"라고 얘기해봤더니, 모든 친구들은 "나는 별거 아닌 것 같다. 세무사항에서도 다 된다" 이렇게 똑같이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걸 느낀 게 진짜 청년들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변화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고, 두려워하는 이유는 거의 다 비슷비슷하고, 그것을 깨고 변화를 했을 때 결국은 그게 온전히 자기에게 되었을 때 강한 힘이 되는 거잖아요. 그런 것들을 모르는 사람들이나 채무범인들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변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뭔가 제리가 말씀하셨던 것처럼, 카를로스가 변화를 추구하고 변화를 실천할 때 우리는 따라가기만 하면 되잖아요. 저는 그것보다 더 나아가서 내가 변화를 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먼저 했는데, 제가 이 생각이 왜 들었냐면, 제가 빈한테 어떤 업무를 새로 진행할 때 저는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다 말을 하거든요.
그때 "무조건 말씀해 주시는 게 횡령 빼고, 여기 중소기업에서 너가 할 수 있는 최대치를 끌어올려 봐라" 이런 얘기를 해주셨는데, 그 한마디가 저의 뭔가 변화를 마음속에서 들끓게 해주셨어요. 변화가 아니었으면 내적 부분이 많이 충족되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변화를 따라가는 것뿐만 아니라 변화를 추구할 수 있고, 변화를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나
여기 이 챕터가 교육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되게 반가웠는데, 사실 이 챕터에 나와 있었던 팀원분들은 대부분 퇴사를 하시고 이제 안 남아 계세요. 그래서 그 전에 어떤 팀원들이 있었는지 사실 제가 모르기 때문에, 지금의 구성원을 보면 되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구성원들로 지금 모여 있거든요. 그래서 모두 다 변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살짝 벗어난 사람들로 새로 뽑으신 것 같기도 하고, 그런 느낌이 있어요. 근데 제가 변화라는 걸 생각했을 때, 사람들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런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습관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해왔던 방식을 고수하고, 해왔던 대로 안정성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저는 좀 변화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어릴수록 더 변화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해요.
아이들도 새로운 걸 많이 시도하고 하는 걸 보면서, 저도 이제 시간이 흐르면서 나이가 들고 뭐 똑같은 방식을 고수하려는 이유가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니까 생각해보면, 변화에는 굉장히 시간이 많이 투자되더라고요. 제가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할 때, 그것에 익숙하지 않으니까 이걸 하기 위해서 어떤 게 필요할지, 어떻게 해나가야 될지를 계속 생각하느라 그 시간을 많이 소비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변화를, 저도 나이가 점점 들어갈수록 변화를 좀 무서워하고 두려워하고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생기는데, 그걸 고치기 위해서는 일단 해야 할 일을 좀 심플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항상 해왔던 일을 좀 더 심플하게 만들고, 새로운 걸 도전하기 위해서 그 사이에 시간을 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 챕터에서 꽂혔던 말은 "스스로 자신의 철학을 가져야 하고, 리더에 대한 믿음도 필요하다"는 구절이었는데요. 저는 그냥 따라 하는 거는 제일 좋지 않은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리더가 하니까 너무 좋아 보여서 리더가 하라니까 하는 방식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자기 스스로 생각을 가지고 왜 해야 되는지를 한 번 더 생각하고 일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이제 잡스도 항상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고, 쭉 얘기하고 거기서 그치는 게 아니고, "너네들은 어떻게 생각해?"라고 항상 물어보시거든요.
그래서 그 사이에서 맞지 않는 것은 조금 조율해 가고, 의견을 서로 공유하고 그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클로이
사실 오늘 제가 얘기하고 싶었던 것들이 있는데, 앞에서 너무 다 말씀해 주셔서 일단은 저도 장자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딱 두 가지였거든요. 그 장자 철학 자체가 "변해야 산다"와, 그 변화도 앞에서 말씀해 주신 제나가 말씀해 주신 것처럼 결국엔 내가 생각을 해서 변해야 된다라는 거거든요.
저도 변화가 굉장히 어려웠던 사람이었고, 기존에 했던 그대로 계속 그냥 그렇게 진행을 해왔던 사람이었어요. 그게 불편하지 않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하지 않아도 내가 특별히 문제가 된다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뭔가 변화를 하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문제에 대해서 그 문제 인식을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 인식조차도 저는 어려웠다고 생각해요.
근데 여기 와서 사실 그 생각이라는 걸 하기 시작하면서, 어떤 것들이 불편하고 어떤 것들이 편하고 이런 것들을 조금 캐치하다 보니까 "아, 이런 부분에서는 변화가 필요하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까 변화하는 게 무섭다고 말씀해 주신 제이미도 계셨고, 지니도 계셨던 것 같은데, 저도 굉장히 그런 사람이에요. 실패에 대한 리스크를 굉장히 크게 느끼는 사람이거든요. 그런 것들이 무섭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그런데 제가 하반기에 저희 독서 프로젝트를 했잖아요. 거기에서 읽었던 책 중에 그런 얘기가 있었어요.
야구를 좋아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결국에 투수가 공을 스트라이크 존에 제대로 맞아야만 삼진 아웃도 시킬 수도 있고 홈런을 당할 수도 있다는 거죠. 그 말이, 스트라이크 존에 제대로 공을 던져야만 결과가 성공이든 실패든 나올 수 있다는 얘기인데, 그 얘기를 듣고 저는 "아, 내가 뭔가 실패를 했다면, 그동안에 내가 제대로 된 도전을 하고 있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조금 용기를 얻게 된 문구였어요.
그래서 그것을 같이 공유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런 걸 느끼면서, "아, 내가 변화하는 건 아직까지도 불편한 건 사실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에서 뭐 수지라도 말씀하셨고, 또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제 입장에서는 저희가 지금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TP 같은 것도 있고, 지금 실제로 실행하고 있는 것 중에 블루홀 같은 것도 있고, 새로 하고 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 새로 시작하는 것들은 불편할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해요.
대신에, 내가 그 불편한 걸 최대한 익숙해지되, 그 과정에서도 불편한 것들이 있다면 그런 것들을 피드백할 수 있게끔 만들어지고 있는 게 지금 블루홀이고, 그게 아니라면 내가 최대한 이 프로그램에서 편리한 것들을 알아서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챕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써니
저는 먼저 이 챕터를 읽고 들었던 생각이 조셉과 카스뿐만 아니라 청년들 모든 직원이 이 업계를 바꿔보자는 그런 목표와 신념 하나에 미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 또한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고자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특이하다는 생각뿐만 아니라 미쳤다는 표현이 다소 과격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 분야와 한 목표에 미쳐야만 합치지 않고서야 불가능한 일들을 하나둘씩 해나가는 청년들을 보면서 저 또한 무엇 하나에 묻혀보는 것도 좋겠다는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예전에 나름 능동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청년들과 함께 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할 수 있는 선에서만 나의 한계를 이미 정해 놓고 나이 때문에, 또는 시간 때문에, 혹은 체력 때문에 안 된다는 핑계만 수도 없이 댔었는데요. 그런데 청년들에 입사하고 문화를 접하게 되면서 꿈을 다시 생각해 보고, 지금 당장은 어려워도 시도해 볼 만 하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는 청년들이 굳이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배를 쓰지 않아도, 청년들의 문화와 목표가 일치하는 직원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지금보다 더 멋지고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 같아서 기대가 되는 챕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앰버
저는 책을 읽으면서 마지막 부분에 "스스로 자신의 철학을 가져야 하고 리더에 대한 믿음도 필요하다"는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는데요. 변화하는 세상에서 중심을 잡는다는 게 쉽지가 않잖아요. 그런데 거기서 중요한 게 나만의 속도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새롭게 변화를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심을 잡는 게 쉽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면 욕심을 내서 일을 부딪히거나 아니면 쉽게 좌절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지금 현재를 충실하게 살기 위해서 제 자신만의 속도를 알고, 그것에 맞게 변화를 수용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지금 저한테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자신만의 속도를 알고 그 속도에 맞게 변화를 수용하는 자세를 가져야 된다는 생각을 들게 한 챕터였습니다.
헤일리
저는 이 챕터를 읽으면서 228페이지에 나온 내용을 평소에도 들었지만, 이걸 읽으면서 더욱 마음에 와닿았어요. 그리고 제가 변화를 원래 싫어하는 사람인데, 우리가 항상 하던 습관대로 하는 걸 별로 문제의식을 느끼지 않고 그렇게 하던 사람인데, 이걸 안정성 추구라고 생각했지, 내가 여기에 뭔가 보태준다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청년들에 입사하면서 계속 이런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던져주고, 그래서 이제 생존의 문제까지 연결 짓는 것을 보면서, 진짜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막막하기만 했던 감정들이 조금씩 정리가 되면서, 구체화되기 시작한 것 같아서 저는 굉장히 이 말이 지금의 저의 삶을 움직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리고 또 장자의 철학에 대해서 조셉이 굉장히 몰두하셔서 눈에 띄게 사람들한테 설명하셨다는 걸 보면서, 이게 좀 나도 철학을, 나만의 철학을 좀 가져야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래서 나는 나만의 철학이 뭘까 했을 때, 진짜 소음 때문에 그런 서적이나 태도들을 자주 접하면서 그런 것들을 성립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지금보다 좀 더 다양한 종류의 철학 서적이나 책들을 많이 접하려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밀라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교육부의 진심이라는 부분에서, 제가 들어오면서 교육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던 부분이었는데, 제가 봤던 교육은 세무 업계 쪽의 교육이었고 그것만 생각하고 들어왔었어요. 그런데 여기 들어와서 생각한 게, 여기는 그 교육이 아닌 거잖아요. 인성 부분에서도 교육이 있고, 그리고 렌탈하는 경우도 있고 여러 가지 교육이 너무 많았어요. 이렇게 청년 주니어 같은 경우도 책을 읽고 내 생각을 얘기하는 교육들이 있고, 이렇게 생각을 하다 보니까 내가 생각했던 그 교육이 아닌,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그런 교육으로 진행이 되고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서, 이 부분에서 우리 조셉은 정말 많이 움직이고 있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주니어 교육도 사실 엄청 많은 노력이 들어간 부분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고, 앞으로 제가 책을 읽지 않지만,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저도 이 공동 의장님처럼 포착할 수 있도록 한번 노력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온루
저는 이 챕터를 읽고, 일단은 알맞는 인재를 발굴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두 번째로 교육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청년들에서 다양한 교육을 통해서 제 자신에게 이 교육을 접하기 전에 "제 자신에게 5년 뒤에 10년 뒤에 뭘 하고 있을까, 뭐가 하고 싶을까?"라는 막연한 질문을 던졌을 때는 깊게 생각을 해보지 않았는데, 여러 가지 그룹을 통해서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끼는 부분도 있고, 5년 뒤 10년 뒤에 내가 뭘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철학을 가져야 한다'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살아가면서 그냥 큰 철학은 아니더라도 나만의 철학을 조금씩 가져가는 시간이 필요하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상입니다.
모네
여기서 "미치지 않고 자신의 인생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사람들이 있을까?"라는 말이 있는데, 내가 내 인생에서 애초에 무언가를 발견하고 싶고, 내가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생각 자체를 크게 하지 않고 살았던 것 같아요. 저는 그냥 평범하게 무난무난하게, 그냥 다른 사람들한테 묻혀서 가는 게 제일 좋은 사람이었고, 굳이 어디선가 모임을 가더라도 튀는 걸 좋아하지 않고, 그냥 조용히 한 구석에서 늘 익숙한 사람들과만 함께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청년들이 합류하고 청년들과 함께 교육을 받고, 이런 책들을 읽다 보면, 나도 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쨌든 태어났으니, 나도 뭔가 내 인생에 누군가의 기억에 남을 만한 사람이 한 번쯤은 되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도 무언가를 한번 이뤄보고 싶은 그런 열망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내가 어떻게 미칠 수 있지, 내가 어디에 꽂혀서 미쳐야 하지? 라는 생각을 계속 진행 중에 있었는데, 그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내가 그냥 미치면 어디 감방에 갈 수도 있겠지만, 올바른 가치와 목표를 향해서 미쳐야만 그것이 올바른 발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미치고 싶은 그 무언가를 정확하게 찾고, 그 목표 지점을 향해 정확한 길을 잘 다져나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챕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제가 처음에 생각이 들었던 건 변화였는데요. 와캠이 변화하는 시기에 조셉이 거의 2층에 안 오실 정도로 매일 10층에 계속 올라가 계셨던 게 기억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변화란 그렇게 뭔가 크게 확 변해야지 진짜 변화라고 할 수 있구나, 라고 생각을 먼저 했었는데, 생각해 보니까 저는 변화를 할 때 되게 조금씩 변화한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그렇게 한꺼번에 확 이것저것 바꾸는 건 진짜 쉽지 않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두 번째는 그 마지막에 우리 구성원들도 다 같이 미쳐야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래서 청년 주니어 시간이 이제 계속 늘어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제 카를로스도 그렇고, 조셉도 그렇고, 이제 가고자 하는 목표랑 성공이 엄청 뚜렷하고 그거에 미쳐서 가고 있는 걸로 저희도 보이는데, 두 분이서 할 게 아니라 저희가 100명, 이제 200명, 300명이 될 때 그 인원들이 다 같이 미쳐야 카를로스랑 조셉이 지치지 않게 그들을 응원하면서 그들이 원하는 꿈을 우리랑 같이 이룰 수 있구나, 라고 생각을 해서 확실히 저희가 청년 주니어 시간에 이런 동기화를 통해서 그들이 원하는 꿈을 우리도 좀 이룰 수 있게, 우리도 같이 생각을 공유하고 응원을 드려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챕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루나
저는 이번 챕터를 읽고 변화에 대한 얘기와 어떠한 부분에 미쳐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사실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라는 말을 진짜 많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뭔가를 얘기할 때마다 사람이 변하는 건 쉽지 않다라는 프레임이 항상 제 머릿속에 씌어져 있었는데, 여기서 말하는 조셉처럼 확 미쳐서 변화하는 것도 좋고, 조금씩 노력해서 변화하는 것도 좋고, 결국 변해야만 산다랑 변하면 죽는다 이 말이 대립되면서도 맞는 말인 것 같아서, 여기 청년들이 와서 "변해야 산다"라는 말을 들은 것 같아요. 다른 쪽에서는 한 번도 변해야 산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없고, 오히려 "변하면 죽는다"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어서, 꼭 그게 성장이나 이런 욕망과 관련된 것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그런 의미로 많이 받아들였는데, 여기 와서 좀 다른 의미로 많이 받아들였던 것 같고, 여기서 조셉의 집요한 면도 많이 나오는데, 가끔 조셉이 되게 집요하게 무언가를 파고들거나 무언가를 하시거나 할 때마다 살짝 무서울 때가 있거든요.
근데 그 집요한 면이 결국에는 사람을 파악해서 이 사람이 정말 좋은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집요하게 그 사람을 파악하고 도와주려고 하는 마음이 아니었나 싶어요. 결국 이 마음은 모두가 자신이 미쳤고, 자신의 구성원들이 모두가 미쳐서 결국에는 우리 모두가 성공을 하기 위해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챕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케니
일단 제가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저희 회사는 2034년까지 100명의 리더 전문가로 이루어진, 인재들을 가진 회사가 된다는 목표잖아요. 그래서 회사는 그 목표에 비춰서 이제 움직이기 시작할 거고, 우리는 이제 뭐에 미쳐야 할까?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같은 목표에 미쳐 있지는 않더라도, 누구는 가족을 위해서 미칠 수도 있을 거고, 누구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미칠 수도 있을 거고, 누구는 돈 때문에 미칠 수도 있을 거고, 이 내용은 상관은 없지만, 어떻게 됐든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다 같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적어도 회사가 하려면 그 목표를 밀어줘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위에서, 그런데 이제 쉬지도 않고 아무런 열정도 없고,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 사람, 회사에만 미쳐 있다면, 그곳에서 지켜보기만 한다면 큰 발전은 없을 것 같다는 저는 생각을 했고요. 그리고 이제 조셉이 얘기한 "자신의 철학"에 대해, 그 챕터에서 조셉이 말하고자 하는 건지, 제가 지금 가장 강하게 느낀 점은 결국에는 회사나 구성원 모두 다 같이 간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무슨 일이 있든, 우리는 다 같이 가겠다는 그런 느낌을 저는 좀 받았고,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앤디
오늘 저도 이제 읽은 책이 챕터가 장자 철학인데, 저도 이제 장자에 관련된 책을 읽어보긴 했어요. 거기에서 장자는 철학에 대해서 스스로 사유하는 능력이 무철학이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 오늘 이제 챕터는 변해야 산다 229페이지에 두 번째 줄에 이제 변해야 산다라는 내용의 그런 내용이었고 그리고 조금 내려오다 보면은 이제 미치지 않고 사업에 성공한 사람이 있을까 미치지 않고 자신의 인생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사람들이 있을까 이런 질문이 저한테 이제 하는 이야기였던 것 같고요.
마침 제가 또 최근에 리딩이라는 책을 다 같이 지금 여러분들과 읽고 있어요 거기에서 이제 버스이 은퇴를 하고 나서 계속 이 조언을 생각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한번 읽어볼게요. 나는 은퇴하기 전에 들었던 미래에 관한 한 가지 짧은 조언을 떠올리며 살아가고 있다. 그 조언은 이런 것이다. 계속 슬리퍼를 신고 있지 말라 이런 내용인데 물론 이제 은퇴를 했어도 자기 삶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이제 이렇게 운동화로 갈아 신고 앞으로 나는 계속 달려나갈 거다 이런 의미로 이제 이 내용은 이제 쓴 건데 저는 이걸 어떻게 받아들였냐면 이제 슬리퍼에서 이제 운동화로 갈아 신는 어떤 변화로 저는 좀 받아들였거든요.
내가 삶을 그냥 어제랑 똑같이 사는 게 아니라 나는 오늘 아침에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면은 조금 있다가는 바로 운동화로 갈아신고 또 변화를 맞아야겠다 이런 생각을 좀 했어요. 그리고 변화라는 것은 원래 좀 두렵고 어렵다라고 이제 생각을 보통 하고 저도 이제 그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이게 쉬워지려면 결국 미쳐야 된다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미치면 사실 이게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만큼 저도 변화를 위해서 미쳐봐야겠다.
나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들을 계속 던지면서 퍼거슨 감독처럼 그리고 오늘 내용처럼 저희 스스로에게 계속해서 이제 질문을 던지는 그런 삶을 좀 살아가야 된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노아
사실 처음에 이 챕터를 읽고 나서, 어떠한 의도로 다뤘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웠어요. 그런데 결국 장자 철학을 통해서 그 핵심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철학과 기준을 세우고, 틀을 깨서 계속 변화를 해야 된다는 중요성을 강조했던 것 같고요.
제가 장자 철학을 잘 몰라서 검색을 해봤는데, 유튜브에 1시간짜리 강의 영상이 19개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도저히 다 볼 수는 없었고, 그냥 최대한 글로 검색해서 봤었는데, 대표적으로 ‘우물 안 개구리’ 같은 일화도 장자 철학을 통해서 시작이 됐고, 그가 계속 강조한 말씀이 “관점을 바꾸고 가능성은 계속 열려 있으니 계속 스스로의 틀을 깨고 나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항상 조셉과 청년들에서 말씀하신 내용들이 매우 비슷하게 느껴져서, 정말 청년들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교육 관련해서 열띤 토론을 하셨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토론 시간에 지금 저희가 교육하는 것들에 대한 시초가 될 만한 얘기가 나왔을 것 같아서, 어떤 토론을 했는지 조금 궁금해지는 부분이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지금 '역사의 쓸모'라는 책을 계속 읽고 있는데, 그걸 보고서 “아, 정말 역사의 기록 속에서는 이렇게 중요한 일화들과 배울 점들이 많았는데 내가 너무 안일하게 다 잊고 살았구나”라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이게 장자 철학이든 다른 철학이든, 책을 읽고 계속 접하면서 본인만의 가치관을 명확히 해서, 계속 스스로의 질문을 던지며 미쳐 살아야겠다. 그래서 나도 무언가를 만날 수 있도록 계속 접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 챕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셀레나
저도 장자 철학과 교육 사업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조셉이 장자의 철학을 집요하게 계속 공부하시면서 명확한 주관을 가졌기 때문에 좀 더 확실한 리더십을 가질 수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리더가 성공에 미쳐야 구성원도 성공에 미칠 수 있다"는 문장이 있었는데, 맞는 것 같습니다. 리더가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성공과 발전에 좀 더 미쳐 있어야 구성원도 그에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모아나
저는 이 책을 읽고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그냥 자신만의 철학을 갖고 그에 대한 믿음도 필요하다는 것이었어요. 그게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이었고, "내가 생각하는 나만의 철학은 뭘까?"라고 생각을 했을 때, 사실 그게 없었어요. 그래서 올해는 그걸 발굴해내는 시기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다음에는 제가 봤던 세무사님들 중에서는 세무사를 따고 나서 더 공부하는 분들을 많이 못 봤거든요.
그런데 카스나 조셉 같은 경우는 세무뿐만 아니라 저희 사업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방향에 대해 계속해서 공부를 하시잖아요. 지금도 신명철 박사님 강의도 그렇고, 그런 곳에서 얻은 것들을 저희에게 공유해 주시려고 하시는 것들이 다, 두 분만의 철학이 있기 때문에 "우리 청년들은 남들과는 달라야 한다"는 철학이 있기 때문이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이
저는 도전적이고 변화하는 사람이 아니었어요. 그냥 안정적인 삶을 추구했던 사람인데, 청년들을 처음 맞이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아, 여기 진짜 도전적이구나"였어요. 그런데 그 도전적인 것을 넘어서, "아, 진짜 건강한 에너지를 주는 회사구나"라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이걸 느낄 수 있게 된 계기가 이 책 덕분인 것 같아요. 리더들, 그 책에 표현되어 있는 것처럼 리더들이 먼저 미쳐있다고 표현되어 있잖아요.
리더들이 이렇게 먼저 미쳐서 도전적이고 적극적이고 그런 부분들을 저희에게 계속적으로 말씀해 주시잖아요. 반복적으로 설명도 해주시고, 그분들의 목표를 계속해서 말씀해주시니까, 구성원들이 계속해서 따라가는 사람들이 많아질 수 있었던 거고, 그리고 다 함께 그 목표를 위해 지금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라고 생각하지만, 계속해서 위에서부터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말씀들을 계속해서 해주시고, 그런 행동들을 해 주신다면 더 성장할 수 있는 청년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이상입니다.
알렉스(한남대)
이번 챕터에서는 변화에 대한 말이 가장 많이 나왔었는데, "변해야 산다"는 말은 유튜브나 인터넷 기사, SNS 등에서 한 번쯤 듣거나 본 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작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해야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쉽게 찾아볼 수 없어요. 변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낯가리고 관계에 신경 쓰는 성격을 고치고자 노력했지만, 결국 제자리걸음이었습니다.
실패한 이유를 생각해보면, 그냥 막연하게 "상대방에게 먼저 말을 걸어보자"라는 생각을 한 게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계획과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입니다.
릴리(한남대)
저는 이 챕터를 읽고 리더십과 변화에 대한 집념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됐는데요. 조셉과 카스께서도 끊임없이 자신을 되돌아보며 고치고 직원들에게도 그 열정을 전달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시잖아요. 그런 모습을 보았을 때 소통에서 서로 다른 모습을 존중하고 또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모습이 조직 전체의 분위기를 바꾸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챕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이 챕터를 읽으면서 이 리더라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철학을 그 직원들한테 알려주고 그 철학을 따라올 수 있게끔 만드는 사람이 리더라고 생각이 들었던 챕터인데, 일단 나의 철학은 무엇인가를 생각을 해봤는데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앞으로 청년들에서 그 철학을 찾아가고 또 청년들의 철학과 제 철학이 일치하도록 동기화 할 생각이고요.
그 다음에 이제 변해야 산다라고 나와 있는데, 이 세무법인, 세무사 사무실 많은 뭐 회계법인까지 합쳐서 우리나라의 그 많은 회사들 중에서 결국 이렇게 청년들처럼 하는 회사가 있을까라고 생각을 해봤을 때 다른 사무실은 안 할 것 같거든요. 평범한 그냥 단순 세금 신고만 가능했던 세무사 사무실에서 누가 교육을 하고 누가 it 개발을 하고 그런 부분을 생각을 해봤을 때 아 진짜 청년들이 변화해서 이만큼 올라올 수 있었구나 라고 생각이 드는 챕터였던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듀크
저는 계속 조셉이 떠올랐어요. 여기서 변해야 산다라고 했던 게 교육팀의 했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조셉의 나이가 이제 사실 어떤 생각이 딱 잡혀 있을 때 그걸 바꾸기 힘든 나이일 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근데 그럼에도 계속 뭔가 이제 어떤 시기에는 어디에 꽂혀 있고 또 어떤 시기에는 어디에 꽂혀 있고 하는 모습들이 그냥, 이때는 장자 철학이었었고 어떤 때는 김앤장 어떤 때는 준오헤어 막 이렇게 꽂혀 있던 포인트들이 다 있으셨거든요. 그렇게 그런 것들을 꽂혀 하고 그것들을 바꾸고 바꾸면서 또 공부하고 또 그러면서 자신의 철학을 뭐 수정하고 그런 과정들이 그 나이에 가능한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라고 생각을 했을 때 참 쉽지 않겠다.
그래서 저도 좀 본받아서 계속 열어두려고 생각을 하는데도 점점 그게 굳어가는 게 느껴질 때가 있거든요. 책을 읽어도 같은 내용들에만 꽂히고 다른 것들 좀 나한테 안 맞는 부분들은 안 읽으려고 하는 그런 것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데 반성을 하고 좀 편식하지 말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마리아
저는 이번 챕터를 읽으면서 조셉이 매일 같이 하시는, 특히 그 전에 노아랑 조이랑 셋이 불러가지고 변하지 않는 자 성장하지 않는 자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열렬하게 설명을 해주신 적이 있었거든요. 이제 나쁘게 말하면 죽는다까지 얘기가 나오셨는데 조셉의 그 말씀을 들을 때마다 느끼는 게 눈빛이 살아있다라고 느끼거든요. 눈에서 빛이 나요. 빛이 나는데 약간 살아 있으려면 변해야 되고 그렇기 때문에 조셉의 눈빛이 빛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구요.
그러고 또 사실은 남에게 그 뭐 너 이렇게 바뀌어야 돼 라고 말하기는 쉽지만 자기 스스로가 바뀐 것 자체가 어렵잖아요. 근데 저희 리더분들은 스스로를 바꾸는 모습을 먼저 보여준 다음에 이렇게 한번 해보는 게 어때 라고 먼저 실천을 먼저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약간 납득이 가게 만드는 그런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약간 가끔씩은 이게 종교적인 느낌도 약간 나긴 나는데 근데 이렇게 변화를 추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존경스럽고 어 나도 열심히 한번 바뀌어 봐야겠다. 나도 저렇게 살아있는 눈빛을 가져봐야겠다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던 챕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오스틴
저도 이번 챕터를 읽으면서 책의 내용에서 말씀해 주신 게 그거잖아요. 결국엔 소통하고 생각하고 변화를 해야지 생존할 수 있다. 이런 과정들이 모두 긍정적인 리더십에 영향을 끼친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저는 그 내용을 보고 약간 긍정적 리더의 핵심이 뭘까를 좀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생각을 해보니까 소통이 매우 중요하겠구나 소통 중에서도 경청이 중요하겠다라는 생각을 지금 현재 청년들이 어떻게 보면은 되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도전을 하 도전을 하면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잖아요. 이런 환경들이 갖춰진 곳으로 만들 수 있던 것은 약간 소통 및 경청이 있어서 변화가 계속 생기고 있던 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두 번째는 이제 이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거는 함께하는 문화구나 저희가 지금 어떻게 보면은 매일 뭐 회의도 자주 하시고 하잖아요. 그런 것들이 다 함께하는 뭐라고 해야 되지 가치라고 해야 되나 그것들을 소중히 여기고 그걸 문화로 만들어가고 있어서 가능한 것 같거든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함께하는 문화를 이어나가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갖게 했던 챕터였던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알린
저는 해당 챕터에서 조셉께서는 최진석 교수의 장사 이야기에 꽂혀서 내용을 모두 외우실 정도로 미쳐 있으셨을 때가 있었다고 적혀져 있는 문구를 읽으면서 정작 저의 지난날을 돌이켜서 생각을 해보았을 때 저는 어떠한 것 하나에 정말 미쳐있어 봤던 적은 없었지만 어느 하나에 미쳐있던 저의 친구가 멋있어 보였고 동경의 대상이었던 때 기억이 났습니다.
저의 그 고등학교 친구 중에 수학이라는 딱 한 과목의 남들보다 정말 많은 흥미를 가졌었던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그러한 친구를 볼 때마다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모습은 한 번도 보지 못했고 항상 볼 때마다 수학의 정석 등의 수학 문제만을 풀고 수학 선생님들이랑 얘기도 많이 나누고 하다 보니까 언제나 저희 학교 수학 시험 성적 1등은 그 친구였던 그런 친구가 있었는데,
한때는 수학 문제 중에 모르는 문제가 있어서 그 친구에게 설명을 부탁하였을 때 저희가 알고 있는 흔한 풀이법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풀이법을 가지고 정답을 맞추는 그런 친구의 모습을 보면은 일반적인 학생들이 보기에는 생소한 풀이법이라서 정작 물어본 사람으로서는 친구의 설명이 솔직하게 하나도 이해가 안 되긴 했지만, 그렇게 풀이 과정을 통해서 답을 추구해내는 그런 친구의 모습을 보면은 남들보다 우회의 경지에 있는 듯한 그런 친구의 모습이 정말 멋있어 보였던 것 같아요. 앞으로 저의 남은 인생 동안 저 나름대로 꽂히는 것을 발견한다면, 거기에 한 번쯤은 조셉과 같이 비춰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그런 챕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릴리
저는 스스로가 뭔가 하나를 생각할 때 이것도 맞는 것 같고, 저것도 맞는 것 같고, 약간 이런 생각이 엄청나게 많아요. 그래서 무언가를 엄청 강하게 주장하고 색깔이 확실하고 이런 분들이 되게 신기하고 어떻게 저러실까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게 딱 저희 공동의장님이신 조셉과 까를로스였거든요. 근데 같이 이제 일을 하다 보니까 조직이 커지면 커질수록 만약에 리더가 저처럼 이것도 맞는 것 같고, 저것도 맞는 것 같은데, 마구 결단을 못 내리는 모습을 보이면 아 그 팀원들과 구성원들은 더 혼란스럽겠구나라고 생각이 들면서 뭔가 조셉이 이 시절에는 장자였고 그다음에는 정주영이었고 그다음에 지금 주노웨어잖아요. 이렇게 뭔가 워낙 하는 목표와 방향들을 하나의 키워드로 딱딱딱 이렇게 말을 하면서 이렇게 변화해야 된다. 우리는 이렇게 해야 된다라고 이끌고 가시는 모습이 아 저게 리더의 카리스마겠구나 구성원들이 헷갈리지 않게 계속 말해주고 이렇게 이런 방향으로 가야 된다라고 말해주는 게 정말 좀 본받아야 되는 리더십의 모습인 것 같고,
그다음에 내용 마지막 부분에 최정만의 이 점에 적응하지 못하면 청년들은 다니기 쉬운 회사가 아니다라는 부분이 너무 공감이 갔는데 저도 막 처음에 대건 세무회계 시절이었을 때 그 조셉을 처음 봤는데 그때도 막 완전 눈이 초롱초롱 초롱초롱하시고 막 얘기하시다가 흥분하셔서 보드마카도 막 이렇게 던져버리시면서 막 얘기를 했었어요. 근데 그럴 때는 그 열정적인 모습이 저한테는 너무 생소하고 와닿지도 않아서 약간 조금 그걸 그 이야기를 소화시키기가 힘들었거든요. 근데 앞전에도 로빈이 조셉한테 그런 식으로 소통하면 안 된다라고 이제 말씀하시면서 그때 조셉과 까를로스 모습과 지금의 조세카 카를로스도 엄청 많이 변화를 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계속 신병철 박사님 리더십 교육도 듣고 책도 엄청 읽으시고 그런 이제 대표님들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공부를 하시는데 나도 조금 많이 좀 발전 하고 좀 노력을 해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었던 챕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아까 존이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나의 철학과 그런 건 뭘까? 내용에서 미치지 않고 자신의 인생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사람들이 있을까? 라는 부분을 보고 미치지 않고서는 답을 찾아내지는 못할 것 같애요. 그래서 뭔가를 할 때 진짜 집요하고 매달려 가지고 뭔가 하나의 답을 찾아야겠다. 찾는 25년도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챕터였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