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정기 월례 줌 미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제가 다른 지점에 처음으로 소개된 날이기도 하죠
지난주 월요일에 로빈이 저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바로 다음 주(오늘이죠) 줌 미팅 때 청년들에서 포부를 발표할 수 있겠냐는 제안이었습니다.
저는 청년들에 와서 4가지 정도의 약속을 하였습니다. 조셉은 저에게 말하는 연습과 생각하는 연습을 키워주신다고 하였고 지금 쓰고 있는 일기와 올해 책 10권 읽기, 매일 퇴근 전 5분 발표, 10분 정도의 짧은 강의를 따라 해보기 이렇게 4가지를 약속했습니다.(앞으로 더 많아지겠지만…ㅎ)
제 나이는 18세 입니다. 지금부터 생각하는 힘, 말하는 힘을 키운다면 누구보다 앞선 능력을 얻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조셉의 약속을 피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발표는 저의 말하는 힘을 길러주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평소 남 앞에서 말해보는 거라고는 수업 시간 발표나 후배들에게 무언가를 알려줄 때 정도 앞에 서서 말을 해봤는데 오늘 전 지점이 들어와 있는 가운데 제가 발표를 한다고 생각하니 심장이 터질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말도 더듬고 혀가 꼬인 부분도 있습니다ㅎㅎ 하지만 이번 기회로 저는 누구 앞에서 또 한 번 말할 수 있었고 저의 말 하기 능력이 한층 더 올라갔다고 믿습니다.
또 조셉의 약속을 피하지 않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쁘게 살자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당연히 조금의 휴식은 필요하겠죠?? 하지만 그 이상의 휴식은 앞날의 근심과 걱정만 쌓는 거 같아요. 제가 슬럼프를 이기는 방법도 여기에 있습니다. 항상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걱정은커녕 자신감이 생기더라고요. 내가 조금 더 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남들과는 다른 차별점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생기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자격증 21개, 여러 회계, 세무 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는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저는 고등학교 생활 중 방학이 없었습니다. 항상 학교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저를 만든 것 같아요. 자격증도 21개나 따고 여러 회계, 세무 대회에서 수상을 딸 수 있었던 이유는 항상 바쁘게 살아왔다는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인생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질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느냐를 봤을 때 진짜 내가 무언가를 계속 시도하고 도전하여 이루어낸 것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성공한 사람 아닐까요?? 여러분들도 저도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