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시간에는 통화 질문 유형 3가지를 선택해서 핀과 함께 이해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담임선생님과 부장 선생님이 회사에 방문하신다고 하셨고 며칠 안 봤다고 얼마나 반가웠는지뵙자마자 웃음이 나왔습니다.
점심시간에 담임선생님과 처음으로 같이 밥을 먹었고 원래는 담임선생님이랑 어색함이 되게 컸었는데 오늘 같이 이야기도 해보니깐 공감도 잘해주시고 웃으면서 말해주셨고 생각했던 거 보다 더 좋으신 분이시라고 생각했고 평소에는 말을 많이 못 걸지만,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시간 가는지 모를 정도로 즐겁게 점심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10년 후의 나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직원분들, 대표님, 담임선생님 앞에서 발표했습니다. 발표를 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긴장을 엄청 많이 했고 오랜만에 느끼는 부끄러움에 온몸이 뜨거워졌습니다.
준비했었던 거보다 부족한 발표를 해서 많은 아쉬움이 느껴졌고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온다면 더 나은 발표 실력으로 발표하고 싶고 미래의 대해 생각을 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 저는 남들이 하지 않는 무언가를 한 거 같아서 뿌듯한 감정도 매우 많이 느꼈고 올해 들어서 오늘이 가장 행복했고 뜻깊은 날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러한 행복을 느끼게 해준 세무법인 청년들에게 너무 고맙고 세무법인 청년들과 앞으로 계속 함께 하고 싶고 더욱더 성장하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