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저는 이번에 팀원과 팀장의 입장에서 관점을 나누어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
먼저, 팀원의 입장에서는 내적 동기를 찾는 데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외적 동기는 내가 스스로 채울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내적 동기도 스스로 찾지 못하면 결국에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적 동기는 리더가 환경을 조성해줄 수는 있지만, 그 안에서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은 본인의 몫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내적 동기를 찾는 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면, 리더의 입장에서는 두 가지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첫 번째는 꾸준한 인센티브 제공의 중요성입니다. 소모퍼즐 사례를 보면서, 둘째 날에는 초콜릿이라는 보상이 주어져 동기가 강화되었지만, 셋째 날 보상이 사라지자 동기가 약화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리더라면 팀원들에게 꾸준히 제공할 수 있는 지속적인 인센티브를 약속하는 것이 중요하겠다고 느꼈습니다.
두 번째는 팀원이 내적 동기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저희 기장팀의 경우 성취감과 목표 달성을 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팀원들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마감일이나 목표치를 설정하며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환경을 제공한다면, 자연스럽게 내적 동기가 생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이처럼 팀원의 입장에서는 스스로 내적 동기를 찾는 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고, 팀장의 입장에서는 꾸준한 인센티브와 내적 동기를 촉진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낀 챕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제이미
영상을 보면서 느낀 점은, 건강하고 장기적으로 목표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내적 동기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며 저의 내적 동기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제가 생각했을 때, 현재 저의 내적 동기는 성취감과 성장인 것 같습니다. 세무소비 청년대에 와서 가장 크게 느꼈던 점은 회사가 저에게 끊임없이 생각할 기회를 준다는 것입니다. 회사는 물음표를 던져주는 방식으로 저를 자극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너의 의견은 어떠니?"라는 질문을 통해 제게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실패는 무서운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성취감과 성장에 있어서 실패가 항상 두렵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회사는 실패를 무서워하지 말고, 오히려 실패를 발판 삼아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지속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피할 수 없다면 그 성장을 위해 실패조차 즐겨야 할 때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루피
이 강의를 들으면서 내적 보상이나 내적 동기의 중요성을 더욱 깊게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막상 "내게 내적 동기가 무엇일까?"라고 스스로 물어보면, 뚜렷하게 자리 잡힌 것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강의에서 인센티브의 단점으로 주의가 분산되고, 목표가 변질되며, 행동이 지속되지 않는 것을 이야기하신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그걸 들으면서 "지금 나에게 내적 동기가 확실히 잡혀 있지 않기 때문에, 내가 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내가 어떤 내적 동기를 가질 수 있을지, 그리고 내가 얻을 수 있는 내적 보상이 무엇인지 더 깊게 고민해보고, 그 부분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이상입니다.
케니
실험 결과를 보며 느낀 점은, 원숭이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지만, 우리는 초등학생도 아니고 더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으니 인센티브는 적절히 주어져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적 동기와 외적 동기를 놓고 보았을 때,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는 동료들입니다.
결국, 외적 동기에서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도 동료들이고, 내적 동기를 형성하는 데 발판이 되는 것도 동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료들이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서로를 도와주는지가 동기부여의 핵심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좋은 동료가 되어 동기부여를 받고, 또 동기부여를 주는 존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제니
오늘 본 동영상을 보며, 어렸을 때 기억에 남았던 드라마의 한 구절이 떠올랐습니다.
어릴 적에 제가 착한 일을 하면 부모님께서 스티커를 붙여주셨던 일이 있었어요. 스티커를 다 모으면 보상이 주어졌는데, 한창 재미를 붙였을 때는 언니와 경쟁도 하면서 더 많은 스티커를 모아 빨리 보상을 받고 싶어서 착한 일을 많이 하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보상에 대한 흥미가 어느 정도 충족되고 나니, 그 일에 대한 동기가 점차 약해지고 행동도 변질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 최근에 본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드라마의 한 장면이 떠올랐어요. 한 아이가 시험을 잘 보고 부모님과 외식을 하게 되는 장면이었는데요. 그 아이가 부모님께 "이번에 시험을 잘 봤으니 강아지를 키우게 해주시면 안 돼요?"라고 묻습니다.
그때 엄마가 한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키우고 싶으면 키워. 그런데 네가 시험을 못 봤어도 우리는 이렇게 같이 밥을 먹었을 거고, 네가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다면 그때도 키우게 했을 거야."
이 장면을 보면서, 부모는 아이에게 외적 보상이 아니라 내적 보상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었던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나중에 아이를 키우게 된다면, 내적 보상을 충족시켜주는 부모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레오
저도 제니와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요. 예전에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앱을 사용한 적이 있어요.
그 앱에서는 단어를 하나씩 맞출 때마다 포인트가 적립돼서, 편의점에서 초코에몽 같은 걸 살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초코에몽처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보상이 너무 좋아서 정말 열심히 했어요. 하지만 포인트가 쌓이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 보니 점점 흥미를 잃게 되더라고요. 결국에는 몇백 개씩 열심히 풀다가 재미를 잃고, 외적 동기도 사라지고, 내적 동기도 생기지 않으면서 결국 포기하게 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꼈던 건, 내가 하는 일에는 외적 동기가 분명히 필요하지만, 내적 동기가 없으면 오래 지속하기 어렵겠다는 점이었어요.
스스로 성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내적 동기를 채워야만, 동료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고, 나 자신도 더 오래 버티고 성장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니
저도 제니가 한 말을 듣고 생각난 게 있는데요. 제가 아이를 키우는 건 아니지만, 제 조카를 가까이에서 보면서 느낀 점이 있어요. 처음에는 "이거 하면 이모가 이거 해줄게" 하면 조카가 정말 신나서 열심히 하더라고요. 그런데 나중에는 양치를 하거나 당연히 해야 할 행동조차도 "양치하면 이거 사줄 거야" 같은 보상을 요구하게 되더라고요. 모든 행동에 대해 보상을 원하게 된 걸 보고 "아, 내가 이렇게 하면 안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에게 뭔가를 하라고 할 때, 단순히 보상을 무조건적으로 주면 행동이 변질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아이가 스스로 자발적으로 행동하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제가 너무 보상에만 집중했던 것 같아요. 제니가 스티커 이야기를 하는 걸 들으면서 정말 공감이 많이 됐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일하면서 저 역시 성과급 같은 외적 보상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내적 동기라고 느꼈어요. "내가 왜 이 일을 계속하는가?", "왜 야근을 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가?"를 스스로 생각해 봤을 때, 성장이라는 요소가 정말 크더라고요. 회사에서 일하며 내 안에 있는 자존감이 높아지고, 내면이 점점 강해지는 게 느껴져서 이 부분이 저에게는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엘사
저도 제니가 하신 말씀을 듣고 생각난 경험이 하나 있는데요. 초등학생 때 받아쓰기 시험을 봤어요. 저도 100점을 맞고 다른 친구도 100점을 맞았는데, 그 친구가 다음 날 "우리 엄마가 나 받아쓰기 100점 맞았다고 인형 사줬어"라고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저희 엄마에게 가서 "엄마, 나 100점 맞았는데 왜 안 사줘?"라고 하니까, 엄마가 "그럼 그 집 가서 사"라고 하시더라고요.
나중에 보니까 그 친구는 100점을 맞기 위해서 컨닝페이퍼를 만들어서 베끼더라고요. 그걸 보고 나는 저렇게 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고, 이 강의를 들으면서 그런 저희 엄마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팀에서는 성취감을 많이 얻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내적 동기와 외적 동기를 많이 주세요. 그만큼 저도 팀원들에게 내적 동기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요르
우리는 필요에 의해 일을 찾고 직장을 다닙니다. 물론 직장인에게 보상은 굉장히 중요한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모두 인정하고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인생을 놓고 봤을 때, 보상만이 중요한 가치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상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며, 보상을 넘어서서 지속적인 성장과 만족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선택과 태도를 가져야 할지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 인생을 돌아보고, 나의 관점을 계속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제인
제가 영상을 보고 이 문제를 해결했을 때, 성취나 즐거움으로 내적 동기를 받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사실 내적 동기가 약해졌을 때 외적 보상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외적 보상을 많이 줘도 내적 동기가 없으면 그것이 사실 보상으로 느껴지지 않잖아요. 그래서 일을 하거나 일상생활에서 무언가를 했을 때 그에 맞는 외적 보상을 받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외적 보상을 받았을 때, 그것을 내적 동기로 이어지게 하는 나의 태도와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상입니다.
모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스스로의 결정과 행동에 대한 목표 의식과, 리더가 그 과정에서 칭찬과 격려를 더해줄 때 훨씬 더 큰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 카르마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이 떠오르는데, 아이가 받 쓰기를 원래 잘 못 했었는데 어느 날 열심히 노력한 끝에 점수를 크게 얻었을 때, 칭찬은 "와, 너 받아쓰기 진짜 잘했네"가 아니라, "이번에 내가 이걸 위해서 노력한 거 진짜 잘했어"라며 그 과정에 대한 칭찬이었던 기억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저도 어제 연속된 주말 출근을 하면서 아침에 팀장님께서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 주시고, 그런 인정을 받으면서 업무를 좀 더 힘내서 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주변에서 노력과 과정에 대한 인정과 격려가 이어진다면, 내가 더 노력하고 발전하기 위해 시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앤
일단은 내적 동기를 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 강의를 들었습니다. 확실히 우리가 일을 할 때 "이거 하면 뭐 줄게"라는 방식이 있으면, 그 보상에 더 신경을 쓰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친구를 만날 때, 친해지기 위해 뭔가를 사주는 것보다는 때로는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생각이 났을 때 사주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걸 느낀 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확실히 보상은 그 일 자체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보다는, 보상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때문에, 만약에 내가 능가하는 성과를 이루었을 때는 정말 가끔, 즐거움을 위해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흥미를 높이려면 그 일이 더 즐거워야 하기 때문에, 그런 질문을 더 많이 하는 리더가 더 좋은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루나
외적 동기와 내적 동기로 나눴을 때, 외적 동기도 중요하지만 내적 동기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더는 내적 동기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교육하고, 근무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처음에 이 강의를 들었을 때, 내적 동기를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을지 잘 몰랐습니다. '엄마의 마음처럼 끌어올려야 하는 것인가?'라는 생각도 들었죠. 그때는 제 영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교육을 듣고 나서, 내가 잘 교육받은 리더라면 내적 동기를 끌어올리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더로서의 역할이나 영향력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지속 가능한 성과가 중요하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성과도 중요하지만, 그 성과를 지속할 수 있는 능력도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앰버
보상의 한계에 대해서 생각해 봤는데, 보상은 한 번 주어지면 자꾸 그것을 수단으로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 어떤 단계를 뛰어넘지 못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상의 즐거움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그 즐거움을 찾기 위해서는 내적 동기가 유발되어야 합니다. 그 내적 동기를 오래 지속시키려면 성취감과 자기 만족감이 필요합니다. 이 성취감과 자기 만족감을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주변인의 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한마디나 그 성과에 대한 인정이 자기 만족감을 높여주고, 이를 지속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헤일리
저는 이제 성과금이라는 것이 단순히 좋다고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서, 아, 정말 그게 단순히 생각할 일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과급을 받을 때는 좋지만, 그 성과를 계속 내고 성과급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만약 나중에 성과급을 받지 못하게 된다면 오히려 의욕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결과를 낳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외적 보상보다는 내적 동기, 나만의 내적 보상 시스템을 더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내적 동기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하면서, 내적 동기가 외적 동기보다 강하고 지속적인 만족을 준다는 부분에서 특히 지속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항상 제 삶의 방향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끈기가 부족하고 잘 흔들리는 성격이라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지속적인 동기를 개발하려면, 청년대에서 말하는 의미 있는 동기에 대해 나의 업에 대해 잘 성찰하고 고민하는 수단들을 많이 가져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써니
저는 주변을 봐도 사람들이 회사에 다니면 성과급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많다는 걸 많이 느꼈습니다. "이번에는 성과급이 얼마나 나올 것 같아?"라며, 일을 열심히 하는 것보다 성과급에만 신경 쓰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죠. 그렇게 되면 영상에서 말했던 것처럼, 성장은 없고 보상에만 집중하게 되어, 결국 그 일 자체가 의미 없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성과급이 전혀 없으면, 단기적으로는 내가 열심히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 성과급도 필요한 부분이죠.
그래서 제가 생각했을 때, 성과급이 중요하다고만 느끼는 것보다는, 리더로서 단기적인 평가를 이용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내적 동기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표가 명확하게 세워지고 그에 대한 보상이 주어진다면, 그 보상은 내적 동기일 수도 있고 외적 보상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런 방식으로 보상이 이루어질 때, 더 나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온루
저는 그 문제 자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점이 조금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하려면, 자기 자신부터 먼저 그 문제에 흥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현 시점에서 기준을 맞추어 생각해 보았는데, 이 일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어려운 질문보다는, 단순히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느끼면서 재미를 느끼고, 그 과정에서 흥미를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이 조금 재미있게 느껴지는데, 이게 내적 동기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카밀라
이 강의를 들으면서 저희 아이 생각이 났어요. 저희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한글을 못 떼었거든요. 그래서 한글을 떼기 위해서 "이거 잘 읽으면 선물을 줄게" 하면서 유도를 했었어요. "너 이거 잘 읽으면 선물 줄 거야" 이렇게 말이죠. 그런데 아이는 그 선물을 받기 위해서 몰래 속이려고 하기도 했고, "엄마, 이거 사줄 거지?" 하면서 선물을 계속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사줄 거야, 근데 이거 잘 읽어야 돼" 이렇게 얘기했어요. 사실 읽기는 했지만 정확하게 또박또박 읽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성의는 보여서 약속대로 선물을 줬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받아쓰기 시험을 보았는데, 성적이 너무 엉망이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해서 받아쓰기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안 될 것 같아"라고 했더니, 아이가 "엄마, 백 점 맞으면 선물 또 줄 거야?" 이렇게 물었어요. 그래서 점점 점수가 오르더니 마지막에는 학교가 끝날 즈음에 백 점을 맞고 선물을 받았어요. 그때 아이가 가장 좋아하던 선물을 주었죠. 그 후로 아이는 "선물을 주겠다"는 말을 먼저 하지 않고, 스스로 열심히 해서 점수를 맞추고 선물을 받았어요.
이게 내적 동기와 외적 동기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릴리
저는 같은 돈을 줘도 무엇을 앞에 내세우냐에 따라 직원들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돈을 앞에 내세우면 단기적인 눈에 띄는 성과는 있을 수 있지만, 계속해서 돈을 올려주지 않으면 장기적인 발전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적 동기를 앞에 내세우고, 회사와 개인의 성장을 함께 도모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또 강의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부분은 리더가 이 원리를 이해하고 계속해서 내적 동기를 자극하는 상황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지금 저희가 청년들 안에서 진행하는 멘탈 솔저나 독서 경영, 매일 30분씩 하는 청년 주니어 활동도 내적 동기를 키워주려는 하나의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는 부분인데, 청년들은 이렇게 내적 동기를 계속 자극하고 관성을 제거하려고 합니다. 비록 당장은 힘들겠지만, 이를 통해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스틴
강의를 듣고 처음 든 생각은, 일단 리더가 먼저 내적 동기를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하고, 내적 동기에 대해 더 생각하고 느껴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야 팀원들에게도 용기를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생각이 들면서, 저희 청년들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가 처음 청년들에 입사했을 때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신입이었으니까요. 그때는 제가 무엇을 해야 할지 정말 아무것도 알지 못했어요. 그런데 그때 저를 이끌어 준 리더분들이 정책이나 방식, 그리고 재미있는 방법들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그때마다 리더분들은 일관성 있는 말씀을 해주셨고, 그 과정에서 책의 중요성도 느끼게 되었으며, 청년들에게는 어떻게 성장해야 할지, 어떻게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동기를 많이 심어주셨습니다. 이런 점에 대해 감명을 받으면서, "어디 회사에서 이렇게까지 동기 부여를 받고 배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함께 성장해온 청년들에게 감사함을 느꼈고, 저도 그런 동기를 줄 수 있는 리더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존
강의를 보면서, 다른 사람이 팀원에게 내적 동기를 유발하게 하려면, 나부터가 내적 동기가 잘 유지되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인센티브나 보상 같은 방법으로 동기를 유발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면, 어릴 때 부모님께서 "설거지하면 천 원 줄게", "청소기 돌리면 천 원 줄게" 이런 식으로 보상을 주셨던 기억이 나요. 그때, 그러면 엄마가 하기 싫어하는 일이구나, 귀찮은 일이구나 라는 인식이 생겼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방식으로 보상을 계속 주다 보면, 그 일이 좋지 않게 인식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강의를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 점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듀크
그분이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대표로 해주셔서, 저도 그 말에 동의합니다. 특히 트럼프토리나 원천팀의 경우, 세무업을 하다 보면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을 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일을 혼자서 하는 것보다 함께 나눠서 하는 게 더 빠르고, 업무를 부탁해야 할 상황이 올 때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제가 의도적으로 하려고 하는 게, "이 일을 왜 하는 것인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잘 모르지만, 일을 중요한 일이라고 인식시켜주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리더가 일을 배분할 때는 그 일이 왜 중요한지, 누구에게 중요한지, 그 일을 했을 때 어떤 효과가 발생하는지 등을 먼저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업무 배분을 할 때 "왜 우리가 해야 하지?"라는 질문이 나오지 않도록, 사전에 잘 설명해야 합니다.
이번에 매출 전달을 할 때 도움을 요청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일이 저에게도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원천팀 이야기가 나왔는데, 죄송합니다. 원천팀은 센스가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부가세 팀은 과제나 인센티브와 관련된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원천팀에서는 인센티브가 없이 일을 하게 됩니다. 저는 이 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세무업계에서 경력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인센티브 경험도 쌓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경험이 있지만, 그러면 사람들은 모르게 기대하는 부분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이죠. 그게 잘못된 건 아니지만, 원천팀에서 승무 경력자를 뽑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웠던 이유는 이런 점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를 잘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릴리(한남대)
저는 강의를 듣기 전까지 보상이 있어야 업무의 효율이 높아질 거라고 단순히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보상이 인지와 흥미를 잃게 한다는 점이 좀 놀라웠습니다. 이제는 내적 보상보다는 내적 동기를 더 중요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알렉스
저는 강의 내용 중에서 외적 보상의 부작용 중 하나인 목적의 본질에 대해 집중해 보았습니다. 팀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좋은 과정이어야 하는데, 만약 목적의 본질이 흐려지면 팀 전체적으로 개개인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로 인해 과업의 가치가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해야 하는 일과 그 일을 왜 해야 하는지를 자주 상기시키면서,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뚜렷하게 다시 체크할 수 있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마리아
저는 영상을 보고 학창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부모님이 예를 들면 약속을 하시면, 시험에서 90점을 받으면 그만큼만 공부하는 그런 스타일이었고, 원래 식습관도 정말 안 좋았는데 "이거 먹으면 뭐 사줄게" 하면 딱 두 개만 먹고 그만두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런데 저희 부모님이 조금 자랑하고 싶어하셔서 교대에서 작은 틈만 보여도 주변에 자랑하기 좋아하셔서 그럴 때는 정말 열심히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경험을 통해 물질적인 보상과 칭찬, 인정받고 싶은 내적 동기 간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장기적으로 내적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생각해봤는데, 우리가 성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을 하기도 하고, 계속 성과를 밀어붙이잖아요. 그 이유는 보상을 추구하기보다는 세무업과 그 업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성장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다 같이 성과를 외치고 있다는 것 자체가 팀원들의 동기를 자극하고, 그 동기만으로도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모아나
저는 강의를 보고 첫 번째로 든 생각은, 팀원의 내적 동기를 알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소통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며, 어떤 일을 할 때 뿌듯함을 느끼는지 알기 위해서는 속 이야기도 나누어야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소통을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내가 이 사람에 대해 잘 모르는데 어떻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까, 아니면 내가 동기를 줄 수는 없더라도 어떻게 그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분배는 필요할 수 있겠지만, 아예 외적 동기를 배제하는 것은 어려운 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마다 내적 동기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외적 동기를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적절한 분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외적 동기를 줄 때는 그 목표의 의미에 집중하면서,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깨워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올해 제 내적 동기를 일깨우기 위해 독서 5권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그 중에서도 60권 중 청년 필터 재열권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이렇게 작은 목표들을 하나씩 세워가면, 조금씩 알아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노아
저는 아무래도 저희 업계의 본질적인 특성이 생각났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회사를 선택할 때 급여나 다른 조건도 중요하지만, 사실 대부분 급여가 중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특히나 저희와 같은 업계에서는 그렇죠. 처음에는 그저 급여와 조건 때문에 가볍게 입사를 하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기본적인 마인드가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사에서 조금만 마음에 안 들거나 맞지 않는 부분이 발견되면 쉽게 그만두고 이직을 하게 되는 이런 업계 특성이 있습니다. 청년들 입사 후에 느낀 점은, 대부분 회사에서 내가 어떤 모습이 되고 싶은지, 목표를 이루고 이 회사의 미래를 어떻게 함께 그려갈지에 대한 상상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업계 자체가 그런 경향이 강한데, 저는 단순히 몇 년 동안 경력을 쌓고 급여를 올리기보다는, 정말 이 회사에서 내가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명확히 설정하고, 그런 내적 동기를 강하게 강화시켜서 목표를 이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이
존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어렸을 때 체험을 통해 100원씩 준다던가, 대학생이나 고등학생 때는 자격증을 딸 때 외적 동기처럼 단발성의 보상이 있었습니다. 자격증도 한 번 딴 후에는 그만인 거잖아요. 그런 외적 동기보다는 내적 동기가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게 된 강의였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저희가 건강한 동기 부여를 해야 하고, 과업의 가치를 높여야 하는 거잖아요. 지금 저희가 진행하고 있는 2025년 핵심 역량을 작성하는 일이 떠오릅니다. 저는 그와 관련해 습관과 꿈을 작성하는 것이 떠올랐습니다. 그걸 진지하게 다시 한번 생각하고, 다시 설정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알린
성과급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높은 성과급만을 바라보면서 본인의 욕심으로 인해 업무가 과중해졌을 때, 애초에 본인의 역량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하지 않던 실수가 발생하고, 업무 성과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으며, 본인의 건강 또한 나빠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론 영등포가 노아 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외적 보상의 성과급도 적절하게 중요한 부분이지만, 내적 동기에도 집중하고 이를 생각할 수 있을 때 본인의 실력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장기적으로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