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나눔 - “우리는청년들입니다” 87-96p “청년들이 일 잘하는 방법 10가지”
루피
오늘 책을 읽으면서 ‘내가 잘하는 게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 잘하는 게 없다고 느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한 가지는 마음에 담아두기로 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마음에 새겨두고 싶은 것이 바로 ‘1% 차이의 힘을 믿어라’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왜 일 잘하는 방법일까?’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요즘 들어 그 의미가 조금씩 와닿기 시작했습니다. 무엇인가를 배우고 실천하면서 제가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 성장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천천히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1% 차이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메시지를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도 꾸준히 조금씩 성장해 나가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제인
입사 면접을 볼 때 처음 십계명을 접했는데, 그때는 단순히 이런 게 있구나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입사하고 청년주니어 교육을 할 때 다 같이 외치고, 또 여러 생각을 나누는 모습을 보고, 다들 의무적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10가지 방법을 더 잘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구나를 느꼈습니다.
저는 아직 조금씩 배워가는 위치기 때문에 10가지 방법 중 3번째, '질문을 던지지 않고 해답을 찾지'를 가장 열심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질문하기 전에는 다들 바쁘신 것 같기도 하고, 이런 걸 물어봐도 되나 싶기도 해서 질문하기 전에 많이 망설이게 되는데, 질문을 하면 고민이 무색하게 다들 친절히 알려주셔서 점점 질문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 것 같습니다.
나중에도 지금의 초심을 잊지 않고 질문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다른 10가지 방법들도 몸소 익혀서 조금씩 꾸준히 성장하겠습니다.
엘사
청년들이 일 잘하는 10가지 방법들 중 제일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문장은 "선 긋지 마라"라는 문장입니다. 저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지금까지 선을 긋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어떤 일이든 스스로 선을 긋지 말고 일단은 부딪쳐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화장실에 붙어 있는 청년들이 일 잘하는 10가지 방법을 앞으로 화장실에 갈 때마다 한 번씩 다시 읽으면서 되새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놓치지 말고 더 많이 배우고 더욱 열심히 해서 큰 성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리아
일 잘하는 법을 볼 때마다 이 십계명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청년으로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블루홀에 있는 케이스들을 보며 "아, 이런 이슈가 있었고 이렇게 해결을 했구나" 하면서 업무 파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케이스를 하나하나 살펴보면, 일 처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질문과 답변, 예시와 리뷰까지 남기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왜 계속 질문을 하고, 선을 긋지 말아야 하며, 그림처럼 써야 하는지 그 이유는 모두 함께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아침마다 이를 되새기겠습니다.
릴리
이번 챕터에서는 저희가 매 교육마다 외치는 일 잘하는 법 10가지 방법에 대해 써져 있는데, 사실 수습 교육생들도 그렇고 저희도 이걸 외칠 때마다, 이 10가지를 외치고 그 외적으로 회사 내에서 많은 교육을 받잖아요. 그런데 다 이 10가지를 위한 교육 설립 포션이구나, 그렇게 생각이 들었고, 그다음에 또 이 10가지 방법이 결국 블로그를 잘 사용하기 위한 지침서다라고 마지막에 써져 있는데, 그게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서로 소통이 잘 되는 것을 주 목적으로 삼은 것 같아서 소통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챕터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말로 하는 건 좀 쉬워도, 글로 누군가에게 적어서 그 목적이나 의미를 전달하는 건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걸 조금 노력하다 보면, 서로 소통이 원활하게 돼서 업무 처리도 잘 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던 챕터였습니다. 그래서 책도 열심히 읽어야 되고, 앞에서 발표하는 것도 너무 부끄럽고 힘들지만, 그래도 할 기회가 생길 때마다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그다음에 글쓰는 연습. 제가 글쓰기가 조금 약한 것 같은데, 이 부분은 듀크가 잘하시는 것 같아서 항상 조언을 구하거나 부탁을 드리거든요. 이런 식으로 쓰면 괜찮겠냐고. 그렇게 해서 저보다 잘하는 동료가 있으면 그런 점을 많이 배우려고, 저도 발전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일 잘하는 방법 중에서 가장 좋고, 그다음에 조금 애착이 가는 게 5번이에요. 1%의 차이의 힘을 다루는 이 방법이 요즘 회사 생활하면서도 좀 느끼고, 스스로에게도 느껴져요. 제가 여기 첼린드에 처음 입사했을 때는 발표로 누군가 앞에서 발표하는 걸 정말 상상할 수도 없었거든요. 얼굴이 막 터질 것처럼 빨개지고, 목소리가 항상 떨리고 그랬어요. 그런데 그걸 다 알면서도 그냥 무작정 시켰어요. "나와서 해보세요"라고요. 정말 싫었거든요. 지구멍에 숨고 싶고, "나는 안 되겠다, 잘할 수 없을 것 같다, 나는 성격이 이렇지 않다"라는 벽에 가끔 부딪히면서도 그냥 눈을 질끈 감고 몇 번 해봤는데 별 일 없더라고요. 그리고 조금 노력한 걸 아니까 옆에서 장학사님이 칭찬을 해주니까 더 용기가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 입사 초와 지금의 저를 비교했을 때, 이렇게 남들 앞에 말을 하는 게 정말 조금 발전했구나, 좋아지고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다음에 교육생분들도 매일 영상을 찍어 올리잖아요. 첫날 찍어 올린 영상이랑 아마 지금 찍어 올린 영상이 조금은 발전이 되어 있을 거예요. 그래서 첫날 찍은 영상을 보면서 내가 이렇게 오전에 교육하는 시간이 무의미하지 않구나, 나에게 진짜 도움이 되는 시간이구나 이런 걸 스스로 한번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 5번이 가장 애착이 가고, 이거 하나로 하루하루 조금씩이라도, 이제 0.1%라도 발전하려고 그런 인식을 하고 있어요.
앤
저도 처음에 일 잘하는 열 가지에 대해 들었을 때, 이런 게 있구나라고 생각만 했었는데, 저희가 매일 아침에도 외치고 많은 분들이 같이 이걸 나누시면서 이해를 하시고, 활용도와 스펙이 많이 적용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원래는 점에서 일을 했을 때, 업무시장은 공유를 하다가 우리끼리 항상 공유를 이야기하지만, 저는 이걸 대표님한테도 공유한다는 생각을 되게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취득 신고가 됐으면, 보통 "취득 신고해 주세요" 했을 때 "취득 신고됐습니다"라고 제가 대표님한테 안내했던 적은 전 사무실에서는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시켰으니 나는 당연히 했으니 끝이다, 약간 이런 생각으로 했었는데, 여기 와서는 취득 신고가 됐으면 그 취득 신고서를 항상 보내드리고, 세금 신고를 했으면 납부서만 보내는 게 아니라 저는 접수증이랑 신고서까지 다 항상 보내거든요. 그런데 그게 처음에는 신고서를 보내고, 이 사람이 물어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예전 사무실에서는 안 보내고 했었는데, 요새는 이걸 같이 보내니까 오히려 세금에 대한 질문이 좀 더 줄어드는 것 같아서, 이 일 잘하는 방법 10가지가 되게 잘 적용되고, 저도 무의식적으로 많이 흘러들어오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되게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직원들끼리 뭔가 얘기를 할 때나 장난을 칠 때, 일단 저질러라라는 걸로 장난을 칠 때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이걸 되게 못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나 봐요. 뭔가를 할 때 원래 생각을 많이 하고 하는데, 일단 저질러야지라는 생각이 있어서 이 강의가 제게 많은 변화를 주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루나
저는 해당 챕터를 봤을 때, 이 10가지를 저희가 매일 외치고 있어서 외치는 문장뿐만 아니라 각 문단마다 어쩌다 이 문장이 나오게 된 건지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 있어서 더 읽기 좋았던 것 같고요. 엘리가 말씀하셨던 것처럼 결국 이게 블로그를 사용하기 위한 지침서라고 나와 있는데, 이게 공유가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 책을 쓸 때 뭔가 큰 그림을 그린 게 아닐까 싶어서 재밌었던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제가 이번에 외부 유입으로, 단순히 세무 사무실에 알아보시고 세금 신고를 맡기시기 위해 저희 사무실에 전화를 해주시고 방문하신 분이 계셨었는데, 제가 그때 미팅을 해서 계약을 했거든요. 그분이 저희한테 하셨던 이유가, 지역도 되게 멀리 계시는데 일부러 수원까지 와주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를 어떻게 아시고 여기까지 오셨어요? 이렇게 여쭤봤었는데, 저희 블로그나 이런 걸 통해서 예정하는 거 10가지를 보셨대요. 저는 그게 너무 신기했어요.
그래서 저희가 봤을 때 이렇게 매일 외치고 있지만 가끔 이상할 때도 있었거든요. 저는 그걸 보시고 와주셨다고 하니까 되게 감사해서 면담 책상에 저희가 조그맣게 자라는 법 10가지를 액자식으로 놓거든요. 그래서 기분 좋게 여기도 있어요 하면서 그냥 일단 보여드린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걸 보고 이 일 잘하는 10가지를 잘 기억하고 사용해서 정말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챕터였던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노아
저는 이 내용을 보면서 하나하나 집중하기보다는 전체적인 것에 대해 생각이 들었는데, 88페이지에 "우리는 이 방법이 청년들의 조직 문화에 깊게 뿌리내리길 원한다. 그래서 이 방법을 말과 생각 속에 각인시킨다"라는 말이 왜 와닿았냐면, 처음에는 이 일자법이 그냥 딱 봤을 때, 이렇게 일하면서 하면 회사 생활이 정말 건강하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생각 속에서 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걸 아침에 외쳤을 때도 사실은 조금 더 습관적으로 말을 계속하다 보면 외워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했었어요.
그런데 워크샵에서는 내가 어떤 점이 부족하고, 어떤 점이 잘하는지 진지하게 생각을 하게 되었고, 또 지금 와서 드는 생각은, 하나하나를 봤을 때 저희 회사 팀원분들이 생각이 나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업무의 시작은 공유다" 했을 때, 누군가가 부재하거나 미팅이거나, 아니면 연차를 쉴 때 그에 대해서 다 같이 업무를 처리하고 분류를 계속 기록해 와서 업무에 혼란이 없도록 하고, 또 "청년들인데 선 긋지 마라"에 대해서도 저희 세무팀과 원천팀이 이렇게 분류를 하자면, 가끔은 제가 봤을 때 그게 싸우는 건가 싶을 정도로 날카로울 때가 있는데, 그걸 선 긋지 않고 서로 잘 되기를 바라면서 그런 말들도 어김없이 하시고, 하나하나의 생각들이 계속 떠오르더라고요.
사례들이 그래서 나중에 뭔가 저한테도 이 일자리법 중에서 한 사례나 여러 생각들을 했을 때 제 사례가 떠오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