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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7일

독서나눔 - “우리는청년들입니다” 185-191p “준오헤어를 벤치마킹하다”
엘사
저는 책을 읽다가 189페이지에 나오는 문구가 인상 깊었습니다. '청년들은 성공을 중요시한다. 목표한 것은 언제든 실패할 수 있다. 하지만 건강한 정신과 문화가 있다면 얼마든지 다시 일어날 수 있다.' 이 문장을 보면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패가 생겼을 때, '실패해서 망했다'라는 태도를 가진 사람도 그 실패를 성장의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자세를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년들은 그래서 인성과 교육적인 부분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준호 회원은 인재들이 자연스럽게 찾아오잖아요. 따로 홍보를 하지 않아도, 그런 교육하는 기업 문화 덕분에 인재들이 많이 양성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청년들도 독서하는 문화와 공유하는 문화에 이어서, 또 다른 문화들이 계속해서 생긴다면, 인턴들이 전국에서 청년들의 수료증을 얻으려 문을 두드리는 날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러기 영상을 보면서, 그 앞장서는 대장 기러기를 떠올렸습니다. 제가 어떤 만화 영화에서 봤는데, 대장 기러기가 되려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기러기들 중에서 뛰어난 기러기가 리더가 된다고 해요. 이 영상을 보고 가장 앞에 있는 기러기가 밀러 팀장님이 떠오르더라고요. 이상입니다.
제이미
저는 일단 책을 읽으면서 미용업이든 세무업이든 개인주의가 많은 업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본인만 잘하면, 본인 거래처나 손님만 잘 응대하면 될 거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업종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책을 읽다가 디테일, 정신과 문화, 실력, 태도, 그리고 팀워크로 이루어진다는 부분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특히 '시간만 대충 떼어놓을 사람이거나, 배우지 않고 노력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다'는 말이 더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혼자서는 개인주의로 성장에 반드시 한계가 있을 것이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결국 디테일을 만들게 되고, 그 디테일들이 모여서 실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팀워크로 이루어지는 곳들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했고요. 영상에서 나온 '세상은 누군가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말이 그래서 더 와닿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제인
제가 이번 챕터를 읽고 느낀 것은, 준오헤어도 그렇고 우리도 그렇고 무조건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본질을 이해하고 재해석하는 방식을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미용 기술도 그렇고, 미용 기술과 독서하는 문화, 예술 교육을 진행하고 계신다고 하는데, 이것이 하나의 교육 기관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성장은 당연한 일인데, 이게 왜 의미 있는지 생각해 보니, 우리 세무업도 이제 AI 시대가 되면서 대체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AI가 발전하면서 단순 기술은 대체될 수 있겠지만, 기술과 문화 예술을 결합하면 AI가 따라 할 수 없는, 인간만이 줄 수 있는 가치를 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대체할 수 없는 무언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영상과 책처럼 우리가 함께 하나가 되어 소통하고,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요르
저는 책을 보기 전에는 준오헤어가 독서 경영을 했는지도 몰랐고, 독서 경영이 이런 영향을 미친지도 몰랐어요. 그래서 책을 통해 준오헤어의 독서 경영이나 기업 문화를 벤치마킹하는 것이 굉장히 바람직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90페이지에 있는 '세무업은 부서가 미용업과 닮았다. 기업 회계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회계업과는 많은 다른 부분이다'라는 부분에는 조금 이견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세무회계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회계를 기본으로 하고 회계를 바탕으로 세무를 수행하는 업무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각자의 생각을 책을 읽으면서 더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영상에서 엘사께서 만화영화 얘기를 해주셨는데, 제가 그 사이에 '기러기'에 대해 찾아봤거든요. 나무 읽기 정보는 완전히 진실은 아니지만, 대체로 맞습니다. 기러기는 대장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고, 힘이 좋은 기러기들이 앞에서 나가서 비행을 한다고 해요. 왜냐하면, 앞에 선두가 V자형으로 서 있으면, 뒤에 있는 기러기들이 기류를 타고 편하게 따라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서 비행하면 힘이 빠지기 때문에, 대장이 자주 교체된다고 합니다. 오늘 기러기 영상을 보면서 느낀 것은, 우리 모두가 대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이었고, 우리가 맡은 자리에서 내가 리더라는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루피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교육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용업 자체는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면 독립해서 작은 시스템으로 먹고 살기가 쉬운 구조라고 하는데, 그러다 보니 세무업도 사실은 작은 세무사무실을 많이 봐서, 아, 세무업도 미용업과 비슷한 점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력을 갖춘다는 것은 계속 노력하고 성장을 해 나간다는 의미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옆에서 열정을 가지고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교육을 하나하나 같이 해준다는 점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이상입니다.
케니
저는 준오헤어와 우리가 가장 큰 공통점은 독서경영이라고 생각해요. 독서경영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것 같고, 책을 읽는 행위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걸 남들에게 공유하는 디테일이 우리가 더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원래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라 굳이 독서를 공유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준오헤어 강의를 듣고 나서, '이게 독서라는 행위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안에 담겨 있는 의미가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 차이가 정말 중요한 것 같고, 회사에서 독서경영이라는 문화가 어디까지 적용되는지, 그 디테일의 차이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어제, 제가 11시 반쯤 집에 가서 11시 40분쯤 누웠는데, 마린이랑 오스틴, 밀러가 새벽 1시에 책을 올리더라고요. 그때 저는 '이 사람들 뭐지?'라고 생각했어요. 새벽 1시에 책을 올리다니, 물론 저도 늦게 올리긴 했지만요. 그걸 보면서, 이 사람들은 적어도 이 조직에서 디테일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구나,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독서경영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고, 저는 준오헤어와 우리가 가진 공통점이 바로 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제니
책 187페이지에 '스태프의 근무 환경은 매우 열악하다. 하지만 이들은 일반적인 직장인들보다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구절이 나오고, 그 아래에는 '배우지 않고 노력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는 구조인 이유'라고 적혀 있는데, 저는 사촌 동생이 미용업에 종사하고 있어서 그 부분이 정말 와닿았어요. 사촌 동생은 대학을 졸업하고 미용업에 입사했는데, 스텝으로 일하면서 그 구조가 정말 열악하더라고요. 하루 종일 일을 하면서 배우긴 하지만, 배우는 비용을 내야 한다고 해요. 급여는 한 달에 60만 원에서 70만 원밖에 되지 않는데, 그걸로 생활이 가능한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그래서 '너 그걸 꼭 해야겠어?'라고 물어봤는데, 사촌 동생은 '언니, 이건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꼭 필요한 과정이야. 이 과정 없이 디자이너가 될 수 없어. 더 나아갈 수도 없어'라고 답하더군요.
그 말을 들으면서 이 구절이 더욱 와닿았어요. 사촌 동생이 정말 옳은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을 잘 하고 있구나 느꼈고, 그래서 이 챕터가 저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사촌 동생이 그 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과정의 중요성을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지금에 머물지 않고 더 발전하고 배우려고 노력하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기러기 영상에서 기러기 한 마리가 지치거나 떨어지면, 다른 기러기들이 그 친구를 격려하며 같이 쉬었다가 다시 함께 날아간다고 했잖아요. 또 그 기러기가 죽었을 때 다시 복귀해서 함께 여행을 계속한다는 얘기도 있었죠. 저도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만약 도태된다고 해도 옆에서 누군가가 끌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힘을 받아 더 힘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오
저는 일단, 제가 알기로 준오헤어가 아마 파마 매출 1위일 거라고 생각해요. 제 친구도 거기를 다니는데, 매출이 1위인 이유는 단순히 오랫동안 장사를 해왔다거나 실력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서가 아니라, 독서 경영이나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 덕분에 매출이 점점 올라서 1등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청년들도 문화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문화가 추가되고, 소통하는 방식이 늘어나게 된다면 세무 업계에서도 1등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먼저 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좋다고 생각한 문화 중 하나는 교육에 대한 문화인데요. 사실 다른 회사를 다녀본 적은 없지만, 이야기만 들어보면 다른 곳은 교육을 받을 기회도 없고, 그냥 하던 일만 급급하게 진행하며 야근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아니면 일부러 시간을 만들어서라도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시스템의 중요성을 리더분들이 알려주시기 때문에, 더 성장할 수 있고 내가 성장해 나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교육 문화가 더욱 발전해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지니
저는 이 부분을 보고, 왜 카스와 조셉이 이렇게 열정적으로 눈을 반짝이며 앞만 보고 달려가는지 좀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들이 롤모델이 있다는 것이 중요한데, 어떻게 보면 준오헤어를 롤모델로 삼은 카스와 조셉은 우리보다 더 성공한 사람들이고, 우리가 되고 싶은 방향을 보여주기 때문에 그들을 보며, 그들이 걸어온 길대로만 가면 우리가 성공할 수 있다는 답이 정해져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걸 알기 때문에 이렇게 열정적으로 하실 수 있는 것 같고, 회사의 목표이자 저희 모두의 롤모델이지만, 저도 제 자신의 롤모델을 만들면 그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동기부여가 생기고, 더 열심히 성장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사실 책을 싫어하는 편인데, 아직도 책을 좋아한다고는 말하기 어려워요. 그런데 독서방에 들어가게 되면서, 의식적으로라도 이분들을 보며 자극을 받는 것 같아요. 이분들은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똑같이 일하면서, 하루에 얼마나 책을 읽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들의 느낀 바를 이렇게 전달해주고 하는데, 나는 그냥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게 하면서, 저도 책을 조금씩 손을 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정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루나
이번 챕터의 내용은 준오헤어를 벤치마킹하는 이야기였는데요, 저희 송년회라고 해야 할까요? 그때 원장님을 뵙고 계속해서 준오헤어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었습니다. 그때 뵙고 나서 준오헤어의 경영 방식을 찾아보니까, 우리와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가 제대로 된 체화를 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준오헤어 원장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조셉이랑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정말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그런 점들이 좋았어요.
결국 이곳에서도 고객과 팀원 간의 공유, 소통, 독서 등 여러 요소들이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이 신뢰를 만들기 위한 바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항상 듣는 교육 영상이나 나오는 얘기들이 모두 소통과 열려 있는 대화, 신뢰가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챕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처음에 이 팁을 읽었을 때, 저도 ‘어, 미용실과 우리랑 업이 비슷하구나, 준오헤어가 진짜 대단하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188페이지 중간 문단에 나온 내용이 좀 더 와닿았어요. '좋은 시스템을 가졌기 때문에, 건강한 팀 문화를 가졌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벤치마킹한다. 그리고 그 뒤에 시스템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따라 할 수 없는 것들이 많고, 비슷해 보이지만 디테일이 다르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 이전에 읽었을 때는 그냥 넘어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만큼 많은 시도와 실패를 했기 때문에 그 디테일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처음에 멘탈에 대해 고민할 때, 그 숙소에서 수건도 없고 엄청 힘들었던 시간이 생각났어요. 수건 가져와야 된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다시 갔을 때는 수건도 많고, 방도 준비가 잘 돼 있었고, 그걸 보면서 '디테일은 확실히 많은 시도와 실패를 겪은 회사들만이 가질 수 있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엔디나 카를로스, 조셉, 나 잡스가 엄청 신경을 많이 쓰셨기 때문에 지금의 디테일이 올라갔다고 생각해요. 준오헤어도 많은 시간 동안 많은 시도와 실패를 겪었구나 싶었습니다. 우리도 지금 하고 있는 이 시도와 실패가 나중에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 '와, 저기 정말 다르다, 디테일하다'라고 느껴질 거라고 생각해서, 지금 시도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던 좋은 챕터였습니다.
모네
저는 186페이지 하단에 있는 내용이 많이 와닿았어요.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떤 사람은 20만 원을 받고, 또 어떤 사람은 10만 원을 받는다. 결국 이 금액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는 고객이다. 오직 고객의 경험만이 결정권을 가졌다." 이 말이 정말 공감이 갔습니다.
우리 세무 서비스나 미용 서비스도 마찬가지예요. 미용실마다, 세무사 사무실마다 가격으로 경쟁하는 곳도 있고, 실력으로 경쟁하는 곳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곳은 똑같은 미용 헤어컷을 만 원에 제공하고, 어떤 곳은 3만 원을 넘게 받는데도 그렇게 붐비고, 그 이상의 매출을 만들어내는 그 차이는 결국 고객을 얼마나 만족시키는가에 달려있다고 생각해요. 그 만족은 디테일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뒤쪽에 보면 많은 사람들이 성공한 방법을 누구나 가져갈 수 있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그게 가피되지 않은 이유는 그들의 노력과 디테일을 반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 말이 이어졌습니다. 우리가 누구나 할 수 없는 그 디테일을 가지기 위한 노력을 지금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의장님들도 열심히 노력하시지만, 각자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더 노력하고 배우고 발전하기 위한 과정들을 통해, 결국 우리만의 디테일이 만들어지고, 우리가 남들과 다른, 다른 세무법인에서는 절대 따라올 수 없는 그런 디테일과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앰버
네, 준오헤어는 좋은 시스템과 좋은 문화를 갖추고 있고, 그 문화를 다른 곳에서도 벤치마킹하려고 했지만, 좋은 시스템만 받아들이고 그 좋은 문화에 들어가는 정성이나 시간 등을 간과했기 때문에 다른 곳은 준오헤어만큼 갈 수 없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시스템은 따라 할 수 있지만, 좋은 문화를 형성하는 것은 쉽지 않고, 이를 유지하는 것은 더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희 청년도 이런 좋은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아침마다 자리를 마련하고 독서 교육도 하고 멘탈 교육도 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의 종착점은 건강한 팀 문화를 만드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건강한'이라는 단어가 저희 청년들의 이미지와 너무 잘 맞아떨어져서 더욱 힘을 준 것 같아요. 이 건강한 팀 문화를 유지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고, 그 노력이 지속된다면 저희가 다른 기업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챕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헤일리
저는 그 191페이지에 "세무업은 각개 전투가 유리한 업종이다. 이건 세무업의 장점이자 발목을 잡는 단점인 셈이다"라는 문구가 인상이 깊었어요. 그래서 기존에 다녔던 곳도 그렇고, 원래 세무업이라는 곳은 개인적으로 실력을 쌓아 고객을 상대하는 업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우리 발목을 잡는 단점이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준오헤어의 경우, 팀제를 운영하면서 디자인을 혼자서 잘하는 것이 아니라 스탭들과 연결해 고객 만족을 달성하는 데 힘을 쓴다고 하더라고요. 그것이 주요 경쟁력이 될 수 있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 얘기를 읽으면서, 세무업도 준오헤어의 사례를 따라가서 팀과 함께 고객 만족을 위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게 세무업 발전의 답이 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청년들과 함께 일하면서 이런 리더십, 즉 팀을 이끌어 가는 이상적인 자리에 도달해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써니
저는 개인적으로 미용업과 세무업이 닮아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었는데요. 제가 자주 가는 미용실이 하나 있는데, 그곳도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쓰세요. 그래서 거기서 받은 감사한 말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준오헤어가 더 유명할 수 있는 이유는 아마 팀 문화 때문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기 다른 사람의 특징은 다르지만,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나아간다면 힘을 합쳐서 시너지를 더 강하게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스타일이 다르고 일하는 방식도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그것을 표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더 좋은 시너지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개인적으로 그 부분에 더 힘을 보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온루
저는 그 회사가 팀제로 운영된다는 시스템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체계에서 세무 업계에서 팀제를 운영하지 않는 곳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조금 놀랐습니다. 그 이유가 실패를 경험해서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 많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스탭과 디자이너가 서로 협력하여 고객에게 좋은 결과를 전달한다는 책의 내용도 인상 깊었습니다. 저도 미용실에 가면 스탭과 디자이너 간의 합이 중요한 편인 것 같아요. 그들의 합이 잘 맞으면, 그 에너지가 고객에게 전달되는 경우가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 내부에서 합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합이 잘 맞지 않으면 그 분위기가 결국 고객에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내부에서도 잘 맞는 합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챕터에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카밀라
저는 이 책을 읽기 전에 사실 세무업과 미용업이 닮은 점은 서비스업이라는 점만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점은 굳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세무업이 좀 더 높은 수준이지 않을까, 이런 자만 아닌 자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챕터를 읽으면서, 아, 그게 아니었구나, 잘못 판단하고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준오헤어는 독서 경영을 통해 성장하는 방식이고, 우리가 전통적으로 따르던 세무업의 옛날 방식은 사실 사무장들이 운영하던 방식이었고요. 배운 것도 사무장에게 배웠고, 따라 한 것도 사무장에게 따라 했습니다.
하지만 이 챕터를 읽으면서 느낀 것은, 독서 경영이 정말 맞는 방향인 것 같고, 조금씩 조금씩 독서를 통해 경영을 배우면서 우리 청년들과 함께 이끌어 나가면 무너지지 않고 잘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 청년들을 잘 따라가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모아나
저는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이번 성형회에서 강윤호 박사님이 강의를 해주실 때였어요.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중에서도 ‘IT 기업이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아요. 그때 PPT에서 준오헤어가 IT 기업이라고 언급됐었는데, 그걸 보면서 우리도 약간 데이터 플랫폼 회사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 생각이 가장 많이 떠오르고 기억에 남았어요.
책을 읽으면서 준오헤어의 시스템에 대한 내용도 나왔는데, 그 강의 내용이 계속 생각났습니다. 저는 준오헤어의 교육 시스템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사실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교육을 받으러 오는 이유는 그 교육이 실력 있고, 그 결과들이 잘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교육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주었기 때문에 외국에서도 오게 되는 거겠죠.
그래서 저희 청년들의 교육 시스템도 계속 반복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더 자리를 잡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중에는 세무업을 넘어서 기업들이 인재를 양성할 때 필요한 교육의 발판이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마리아
저는 준오헤어의 문화에 집중을 했습니다. 저희가 벤치마킹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 문화 자체가 단순히 팀원들의 성장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 그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건강한 팀 문화를 가졌기 때문에 준오헤어가 좋아진다고 말씀하시는데, 저희 송년회 때 그 강의를 하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열정 넘치게 강의를 하시고 목이 쉬셨지만, 그 모습에서 저희 조셉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저희 의사님들이나 리더들이 정말 본보기가 되어주고 계시고, 그런 모습 덕분에 저희도 계속 열정과 성장을 갈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문화는 절대로 시간이 들이지 않으면 만들어낼 수 없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 말에 동의합니다. 이를 장기적인 투자나 적금에 비유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돈을 모으는 게 참 힘든 일이잖아요. 사고 싶은 것도 많고, 일이 많을 텐데도 일정 기간 꾸준히 납입을 해야만 이자라는 결과를 받을 수 있죠. 저희도 마찬가지로, 나의 미래를 위해 지금 투자하고 성장한다면 언젠가 그 투자한 만큼의 결실을 얻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개인 브랜드와 청년들의 브랜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된 챕터였습니다.
이상입니다.
조이
저는 189페이지에서 "정신과 문화가 더 중요하다"는 말과 "건강한 정신과 문화가 있다면 얼마든지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기업이란 개인이 성공한 방법들을 기반으로 하지만, 그 방법들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면 결국 무너지게 되죠. 그런데 저희 청년들은 지금 그런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주노헤어에서 하고 있는 독서 문화나 교육 문화 같은 것들을 계속 이어가고 있죠. 이런 것들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세무업에서도 주노헤어처럼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노아
저는 우선 강윤선 대표님의 강의를 들었을 때도 그렇고, 책을 봤을 때도 그렇고, 정말 청년들과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가고 있는 길이 정말 좋고 올바른 길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준오헤어가 성공한 길을 잘 벤치마킹해서 세무업계의 준오헤어가 될 수 있겠다는 희망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조셉의 케미 영상을 봤을 때, 그 내용이 정말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요즘 제가 바쁘다는 핑계로 주력도 안 하고, 책도 소홀히 하며 살고 있었는데, 케리도 강윤선 대표님도 그렇게 대단하고 바쁘신 분들이 그렇게 열심히 살고 있다는 걸 보면서, "내가 왜 그런 걸 안 하고 살았을까?"라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만으로는 사람이 쉽게 바뀌지 않으니까, 다시 한번 잠깐이라도 시도하려고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알렉스
이번 챕터를 읽고 가장 기억에 남은 문장은 188페이지에 있는 "전문가인 기업은 개인의 의견이고, 영향력이 있는 국가들은 고객이다"라는 문장이었습니다. 저는 이 문장이 지금 저희 회사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반적인 규정이나 세무 업무는 고객의 평가도 중요하겠지만, 이미 정형화되어 있기 때문에 그 틀 속에서 일을 진행하며 고객에게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단순히 세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만으로는 기업의 임의적 결정이나 매출이 높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릴리(한남대)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준오헤어를 그냥 미용업체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샘물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준오헤어를 벤치마킹한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또한, "결국 직원들은 리더에 의해 열정을 얻기도 하고 배우기도 한다"는 원장의 말이 있는데, 여기서 일하면서 보니 이 말이 정말 맞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리더분들이 열정이 넘치고, 이렇게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면 준오헤어가 가진 문화보다 더 강력한 문화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듀크
방금 전 알렉스가 청년들을 저희 회사라고 표현하셨는데, 객관적으로 얘기하는 그런 부분일 수도 있겠지만, 정말 감사하게 말씀을 해주셨고, 아마 모두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계셨을 것 같아요. 이번에 준오헤어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시스템을 따라 하는 것이 맞지만, 그것들을 실패하는 이유는 문화와 정신 같은 것들을 고려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부분이었어요. 문장을 그대로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 부분을 읽으면서 제 경험과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했어요. 그 중 하나가 원천팀과 관련된 부분인데요, 3주 전에 제주도에서 숙부님이 오셨을 때 원천팀을 배우고 싶어 하셔서, 그 전날 마린과 얘기하고 바로 티켓을 예약해서 오신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그때 마린이 바쁘셔서 제가 공개를 좀 했었는데, 미리 여쭤본 결과 다 공개해도 된다고 하셔서, 공개를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때는 어떤 내용을 공개할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 "다 공개"한다고 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어요.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그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죠. 그래서 앉혀놓고 그 문화를 만들고, 일하는 방식 자체는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라, 모두가 같은 생각과 마음을 가지고 그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씀드린 게 기억에 남아요. 앞으로 규모가 더 커질 거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많아지면 더 모으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중간 관리자로서 청년들이 해야 할 역할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먼저 잘 준비되어야 하고, 그 준비된 것들을 잘 전달해서 규모가 커졌을 때 하나로 묶을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준오헤어와 일반 미용실의 다른 점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솔직히, 집 앞의 미용실과 준오헤어의 차이점은 남들이 시도하지 않는 걸 시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어느 미용실에서 책을 읽자고 하고, 또 어느 미용실에서 갑자기 IT 개발을 하자고 선뜻 시도할 수 있겠어요? 준오헤어는 그런 도전을 계속해왔기 때문에 특별한 점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우리 세무법인 청년들도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에서 길을 걷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저희 세무법인을 알고 있죠. 그런데 우리가 다른 점은 시도하지 않았던 것들을 시도하고,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번 챕터를 읽으면서 송년회에서 했던 강의를 다시 한 번 생각해봤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누군가가 "왜 이렇게 준오헤어는 비싸요?"라고 물었을 때, "준오헤어라는 브랜드"라고 대답한 부분이었어요. 저희가 "세금법인 청년들입니다"라고 당당히 말씀드릴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오스틴
이번 챕터를 듣고 두 가지 정도 떠오른 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81쪽에서 "디자이너의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팀의 업무 흐름을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한다면, 팀의 성장이 어렵다"라는 부분을 읽고 느낀 점인데요. 저는 이 문장을 보며 "새로운 디자이너가 팀에 합류하더라도 감사한 마음과 열린 태도가 없다면, 스태프들의 마음을 얻기가 어렵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스태프들로부터 인정받기 어려워지고, 결국 개인의 성장에도 한계가 생긴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태도와 꾸준함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아까 이야기했던 내용과 비슷한 부분에서 저도 공감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더해, 저는 "사람에 대한 케어"를 더욱 중요하게 여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리 개인의 역량이 뛰어나고 문화가 좋더라도, 그 자체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료들과 함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간다면 그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느꼈습니다.
청년대에서도 지금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잖아요. 그런 문화가 있다는 점에서 감사함을 느꼈고, 이 문화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알린
제가 해당 챕터를 읽으면서 느낀 점은, 남들이 성공적인 성과를 낸 사례가 있다면, 때로는 그것을 따라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누군가는 "속임수다", "준오헤어를 따라 했다"라는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좋은 사례를 참고하고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한 발 뒤로 물러나 앞서가는 사람들을 관찰하며 그들의 성공적인 사례를 따라가고, 실패한 사례는 교훈으로 삼아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이런 과정이 처음에는 미흡해 보일 수 있겠지만, 결국에는 성공으로 가는 좋은 길을 만들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무법인청년들이 준오헤어를 롤모델로 삼는 것도 이런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좋은 성과를 낸 방식을 따라가며 배우고, 시간이 지나면서 청년대만의 스타일과 방식으로 잘 스며들게 된다면, 청년대도 롤모델이었던 준오헤어처럼 훌륭한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겁니다. 나아가, 남들이 청년대를 "따라하고 싶을 만큼 본받을 기업"으로 여기는 날이 올 수 있다고 믿습니다.
릴리
이번 챕터를 읽으면서 준오헤어가 인성과 독서 경영을 중요시한다는 부분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2024년 초반부터 조셉이 "미용업과 우리 세무법인은 정말 흡사하다, 똑같다"라고 말씀하셨던 게 기억나는데요. 사실 송년회에서 강윤선 대표님을 직접 뵙기 전까지는 약간 의아했습니다. "어떻게 미용 서비스업과 세무 기장·세금 업무가 비슷하다는 거지?" 하고 표면적으로만 생각했을 때는 완전히 이해가 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송년회에서 강윤선 대표님의 발표와 말씀을 들으면서 "이거 우리 청년대에서 하는 건데?", "이거 우리 문화인데?" 하고 느끼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그제야 정말로 두 업종이 흡사하구나, 우리가 성공을 위해 하고 있는 것들이 이미 준오헤어에서 이루어진 것들이구나 하고 깨닫게 되었어요. 조셉이 왜 미용업과 비슷하다고 말씀하셨는지 와닿지 않았던 부분도 강윤선 대표님을 치열하게 캐스팅하셔서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게 해주신 덕분에 큰 그림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 정말 감사했습니다.
또 독서 경영에 관한 부분도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물론 책을 읽는 것은 그 자체로 좋은 일이지만, 단순히 읽는 것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청년대 안에서 더 열심히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각자 업무에서 더 잘하고 싶고, 제안한 내용이 성공적으로 흘러가기를 바라는 욕심들이 있을 텐데, 책을 읽지 않고 하는 말은 힘이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 우리 팀원들 중에서도 따져보면 조셉이나 카스만큼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정말 드물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분들보다 더 열심히 책을 읽고, 대표님이 어떤 말씀을 하셨을 때도 "그건 아닌 것 같고, 이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자신 있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려면, 결국 책을 읽고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어제도 야근으로 많이 힘들었고 12시가 넘었지만, "한 장이라도 읽자"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이 과정이 단순히 기록에 머무르지 않고, 회사와 저 자신에게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청년대 안에서 제가 어떻게 성장할지도 기대되고요.
이런 인성과 독서 경영의 문화가 청년대 주니어들에게도 조금 더 무겁게 와닿아서, 다 같이 잘 실천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