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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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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분 좋은 소식과 함께 하루를 시작했어요.
항해단 3기를 무사히 수료하고 명예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항해단이 무엇이냐?
와캠퍼스에서 진행하는 학습 챌린지입니다.
20일 동안 매일 강의를 1강 이상 듣고 300자 이상의 성장 인증글을 작성하면
하루에 5%씩 차곡차곡 미션 진행률이 쌓인답니다.
진행률을 80% 이상 달성하게 되면 명예상금을 분배 받게 되는데요.
저는 미션 진행률 100%를 달성했습니다!
명예상금은 약 5만원 정도,
참가비가 만 원이니 수익률이 400%를 넘습니다…!
이번에 바로 이어서 항해단 4기도 참가하는데
마음 같아서는 한 백 만원 넣고 싶네요.
(그럴 순 없겠죠, 예.)
그런데 사실 진짜 뿌듯한 건, 처음 존이 청년들에 들어와서 바로 항해단 3기를 시작했거든요.
존의 청년들 합류를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에 항해단 3기 참가비 만 원을 내주면서
‘100% 못 채우는 사람이 밥 사주는 거다?’ 라고 내기를 했는데
존도 당당히 100%를 달성했더라구요.
이 기세를 몰아서, 루카스에게도 항해단 4기 참가비를 내주면서 내기를 했습니다.
부디 루카스도 이번 4기 때 100%를 채우고,
더 나아가 계속 조금씩 쌓아가는 습관의 참맛을 깨달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성장 일기 제목은 ‘시나브로’입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순 우리말 중 하나인데
뜻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왜 이 제목을 골랐냐면
오늘 하루 5분 스피치에서 루카스가 나눈 이야기에 감동 포인트를 나누고 싶어서입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꼭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위의 하루 5분 스피치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루카스는 오늘 제게 성장 일기 피드백을 받은 이야기를 나눠줬습니다.
아마 피드백을 받을 때는 부끄러웠을 겁니다.
제가 조금 신랄한 표현들을 섞긴 했거든요.
루카스도 피드백을 납득하고 자신의 성장 일기를 싹 갈아 엎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스피치에서 이 성장 일기를 남겨 두기로 결심했습니다.
미래의 성장을 보여주기 위해 과거의 부끄러움을 남기기로 결심한 겁니다.
죠셉과 저, 그리고 클로이 모두 이 부분에 감동 포인트가 있었네요.
성장 일기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멋있었고
그걸 말로 표현했을 때 진심이 느껴졌기 때문에 감동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분명 처음과 비교했을 때 스피치가 달라졌죠?
생각의 깊이와 용기도 달라졌구요.
분명 루카스는 시나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P.S.1
저는 존과 루카스의 스피치와 글쓰기에 대해
제가 아는 한 최대한 코멘트를 주고 있는데
오늘 스피치는 제게 큰 도전이 되네요.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진 않습니다.
성장을 위해서는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들을 마주할 용기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계속 이 인사이트를 되뇌이며 하루를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P.S.2
혹시 오늘 클로이처럼 하루 5분 스피치 참관하고 싶으시거나
자신도 발표를 통해 성장하고 싶으시다면 편하게 매일 17:30에 회의실로 들어와주세요.
함께 시나브로 성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