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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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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공간 채우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원천세 마감일 전날입니다.
업무 진행도가 썩 높지 않았던 탓에 마린을 비롯한 다른 동료 분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끌어올릴 수 있었네요.
마린과 업무와 관련된 피드백을 주고 받긴 했습니다만
하루를 복기하다 한 가지 놓치고 있었던 게 생각이 나서
기록을 남기려 합니다.
블루홀을 사용하면 각자가 일하는 스타일이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되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면 신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이런 순서로 일하고 있구나 알 수 있게 되죠.
청년들 구성원은 모두 배려심이 탁월해서 이걸 잘 맞춥니다.
그러다 보니 업무 룰이 바뀌게 되는 부분에 대한 것도
필수적으로 공유가 되어야 할 부분이네요.
생각해보면 이번에도 룰들이 바뀌면서 마감일 지정, 수행자 및 참조자 설정에서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설정한 룰에 대해 효과적으로 공유하는 법도 고민해야 할 것 같아요.
업무의 강도를 높이는 건 비효율이기도 하지만 예측 불가능한 불확실성도 있으니까요.
앞으로 공지 게시판 같은 걸 만들어야 할까 싶기도 하네요.
(더 알림이 많아지려나?)
P.S.
생각해보니 손바꿈이 참 많았는데
이것도 블루홀을 이용하기에 가능한 협업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