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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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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zi의 다섯 번째 기록#5

오늘도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상쾌한 아침을 맞으며 출근한 날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해서 잡스가 성심당에서 사오신 튀김 소보로를 먹었다. 평소 아침을 잘 먹지 못하고 빵을 좋아해서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였다. 이 자리를 빌려 잡스께 감사인사를..🫡
아침에 독서를 하며 김성호 작가님의 ‘보이게 일하라'를 읽었는데, 1년 전에도 읽었던 책이라 솔직히 별 감흥이 없을 줄 알았는데, 그 때의 나와 지금의 나의 차이 때문에 많은 것이 다르게 읽혔다. 그때 이해가 전혀 가지 않았던 문장들이 이해가 되는 듯 해서 기분이 좋았다.
나는 오늘 발표 시간이 되기 전에 앤디에게 “앤디처럼 발표를 잘 하려면 어떡해야할까요?”라고 물었다. 오늘 아침에 발표하신 청년 그림 52페이지가 굉장히 기억에 남았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러자 앤디는 “남을따라하며 능력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 본인의 스타일을 찾아서 키우는 게 좋을 것이다.” 라고 조언해주셨다. 난 앤디의 조언에 따라 발표를 잘 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일단 내 스타일부터 찾아보자..!!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금의 나는 아직 작은 불씨에 불과하지만, 곧 숲을 불 태울 거대한 불이 될 것이다!